색깔물 빠지는 옷이

[요즘도]

집에서 입는 원피스 가격도 저렴하고 면 백퍼센트라고 해서 사서 첨 빨았더니 물이 빠져요.
가끔 새로산 옷 첫번째 빨땐 물빠지는 옷 어쩌다 있길래 두번째부턴 괜찮겠지하고 빨았더니 또 빠지네요
요즘 물빠지는 옷 없으니 검정계통 아닌옷은 밝은색과 같이 빠는데 이 원피스때문에 계속 색깔 구별해서 빨아야되게 생겼어요
두번째도 물빠지는 옷은 앞으로도 계속 빠지겠죠

[그쵸]

빠지겠죠.

전 허리띠 이쁜걸 샀는데
중국산인지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화학약품 냄새)
결국 버렸어요

그후 허리띠 공포증이...

[저는]

브랜드꺼 10만원대의 검정 블라우스를 샀는데요
면혼방이고 톡톡해서 좋다하면서 샀는데 한번 빨아보니 세상에나..
검은물이 검은물이 엄청나게 빠지는거에요
깜짝놀랐어요 세탁을 다하긴했는데 검정색이라 널어놔도 별 표시는 안나지만
브랜드옷도 이리 물이 빠지는구나했어요

[그쵸]

브랜드라면
입었어도 가지고 가서 환불처리 받으셔야할듯
다만 세탁법 한번 살펴보시고
드라이만 하라고 돼있으면...할말이 없구요

[물빨래되면]

진한 소금물에 한시간 담그었다가 바짝 말리고
다시 빠세요.
이염처리 안되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