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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땡볕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7-06-18 23:00:55

오늘 운동계획상 18 Km 뛰어야 하는데 늦게 일어났어요.

계속 졸려서 헤매다보니 어느새 한낮이 되어 버렸더라구요.

더 늦기 전에 나가서 달리다보니 33도의 폭염속에 우아... 입에서 단내가 나더군요.

비가 오지도 않는데 턱 밑으로 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여름엔 이른 아침 달려야 하는데 왜 늦잠 잤는지 후회막심..

한낮 땡볕에 달리면 열사병 내지 일사병 걸리기 딱 좋죠.

끝나고 생수 마실때 왜 이렇게 입맛이 짤까.. 입을 헹구고 마셔도 왜 이럴까.

화장실 가서 거울보니 입술과 주변이 하얀 소금으로 덮여있어요.

물로 한참 씻어내니 소금덮개가 겨우 씻어지네요.

바로 수영장 가서 한시간 수영을 하니 온몸이 그제야 식은 듯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온열병환자 되기 십상입니다.

IP : 121.191.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7.6.18 11:25 PM (121.191.xxx.158)

    낮에 저 달리는 걸 본 사람들은
    광년이 아닌가 했을듯.

  • 2. 혼자 구들장 인생
    '17.6.18 11:49 PM (211.200.xxx.196)

    날도 더운데 누가 돈주는 것도 아니고 뙤약볕에서 뛰기 싫어요. 운동이야 혈액순환되라고 방구석에서 슬렁슬렁해도 되는 걸 가지고.... 쉬는 날이라 방구석에서 TV나 음악이나 들으며 커피라도 한잔 마시며 슬렁슬렁 영춘권의 심교와 표지, 광범 유전 목인장이나 유전 엽계 목인장도 따라하고 호학쌍형권도, 하남 심의육합권도, 팔괘장도, 곽씨 소가 대가 팔극권도, 산골 노인이 전해했다고 지은이가 밝힌 심의육합권도 따라해보고...방구석에 있어도 할것이 천지요. 언젠가 웨이트 트레이닝 서적이나 CD같은 거라도 조금 준비해서 심심할때 따라해 봤으면 ...교양이 없어 책이라도 읽고 싶은데 읽고 싶은 염사가 없으니 그것도 문제요.

  • 3. ㅎㅎㅎㅎ
    '17.6.19 12:30 AM (119.67.xxx.194)

    원글님도
    댓글님도 넘 웃기심 ㅋㅋ
    원글님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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