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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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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비누 잘 쓰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2,923
작성일 : 2011-09-01 16:28:09

이거 요즘에도 쓰는 사람이 있는가 모르겠어요.

몇 년 전에 선물 받은 건데 스테인리스로 된 비누 있잖아요.

생선 만지고 나서 이 스텐 비누를 주물럭거리면 비린내가 가신다나 뭐라나...

 

개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혹시라도 이거 잘 쓰시는 분 계신가 해서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알아보려구요.

저 동그랗고 매끈한 스텐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지만 어디에도 효과가 없는데

이거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는건가요?

IP : 221.155.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9.1 4:29 PM (14.56.xxx.216)

    장식용이요......저도 몇년에 한 번 쓰는데 효과가 있긴 하던데요.....^^

  • 2.
    '11.9.1 4:30 PM (110.9.xxx.203)

    그거 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려졌어요..ㅠㅠ 그래도 비교적 잘 사용했는데..

  • 3. 저 좋아요
    '11.9.1 4:32 PM (124.54.xxx.17)

    좋은 제품은 비린내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던데요?
    저는 생선 만지고 악취 제거할 때 열심히 쓰고 있어요.

  • 4.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11.9.1 4:32 PM (58.239.xxx.91)

    냄새 잡는다고 하길래..
    뭐.. 효과는 있다없다하기 그렇구..
    효과 있는거같기도 하구..
    버리긴 아깝고 해서 넣어두었어요

  • 5. 원글
    '11.9.1 4:35 PM (221.155.xxx.88)

    정말 그게 효과가 있어요?
    저도 어디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이 선물해 준 건데 보기에는 아주 질이 좋거든요.
    근데 그거 써도 비린내 안 없어져요.
    다시 써 봐야 하는건지....

  • 6. 효과좋아요.
    '11.9.1 4:53 PM (61.100.xxx.72)

    그냥 그 비누 자체만으로 문지르지 마시고 액체비누나 기타 다른 비누 등을 조금 묻혀서
    거품낼 때 같이 손안에 넣고 주물주물하시고 헹구시면 됩니다.
    그냥 그 스텐비누 자체만 주물거리시면 효과 별로 없어요.

  • 7. 원더랜드
    '11.9.1 5:10 PM (124.54.xxx.43)

    3년전 독일 여행때 이것저것 스텐 제품 사면서 샀는데
    효과 좋아서 전 잘 쓰고 있어요

    처음에 모르고 그것만 주물러 댔는데 효과 없더니
    물 틀어놓고 주무르니 심한 생선냄새가 신기하게 없어지더군요
    어디선가 설명서를 보니 흐르는 물속에서 주무르라고 했더군요
    버리지 말고 제대로 써보세요
    비누 없어도 냄새가 싹 없어져요

    저도 잘 모르고 걍 버릴뻔 햇네요

  • 8. 효과있던데;;
    '11.9.1 5:14 PM (116.41.xxx.83)

    전 잘쓰고 있어요.
    위에 나온대로 흐르는 물에 쓱쓱 문대면 비린내가 싹 가셔요.
    데톨같은거로도 없어지지 않는 비린내 제거에 최고인데.. 다시 잘 사용해 보세요.

  • 9. oo
    '11.9.1 5:43 PM (114.205.xxx.62)

    독일산인데 별 기대안했다가 효과가 좋아서 잘쓰고 있어요.

  • 10. ..
    '11.9.1 6:02 PM (125.152.xxx.68)

    엥~ 저는 별로 효과 없엇 버렸는데......11년 전에....

  • 11. 저두...
    '11.9.1 7:22 PM (116.125.xxx.241)

    가고 안가고를 혼자 결정하시고 혼자 답답해하시고 혼자 불편해 하시지 마세요
    첫째는 신랑이랑의논을 하시고 신랑분 수긍이되서 결정되면 신랑분이 시댁에 말하면 될 문제예요
    아직 아가들 하고도 힘든데 너무 다른것 까지 생각하지 마시구요
    솔직히 시어머님이 문제인가요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문제지요
    애들 데리곶가야 어른들 힘들다 라고 말하지 마시고 다이렉트로 아직 내가 힝들다
    쌍둥이들이랑도 힘든데 가서 일안하기도 눈치보이고 하기도 힘들고
    잠깐잠깐눕는것도 편하겠냐 라고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시키시고
    명절 당일날 아침에 가셔서 차례지내고 밥먹고 집으로오세요
    명절ㅈ당일날도 안간다면 책 잡힐 일이구요 삼칠일 지난 상황에서 가까운데 차례도 안지내시면 두고두고 말씀 하실거예요
    차례 지내고는 어머님 한테 말고 신랑보고 집에가자고 하셔서 신랑이 어머님께 말하도록하세요
    며느리랑 어머님이랑 부모 자식사이지만 서로 친부모님이 아니니 안좋은 소리는친자식들이 하고
    서로 살짝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야 좋은관계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 12. 저도 써요
    '11.9.1 10:49 PM (222.239.xxx.44)

    손 비누로 거품낸다음 스텐비누로 문지르면 냄새 많이 가시던데요..

  • 13. ...
    '11.9.2 1:42 AM (118.176.xxx.42)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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