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자를 무지 싫어해서(현재 40대 중반)
고등학교에서도 이과를 갔습니다, 문과가서 한자공부하기가 싫어서 ;;;
취직시험에서도 한자는 그냥 포기해버리고
하여튼 그냥저냥 직장생활하는 아줌마랍니다
몇년전에 갑자기 평생에 한번정도는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어제 한자1급 시험치고 오전에 확인했더니 합격이네요
어디가서 남들앞에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제 나름으로는 낮에는 일하고 틈틈이 공부해서 딴 거라서
성취감이 큽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오전내내 혼자 흐믓해하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