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고 자영업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어요.
간이사업자고
매출은 아주 적습니다.ㅠ
현재는 그냥 돈이 들어가는 상태고 임대료도 못 낼 정도라 세금을 낼 게 없는 사람입니다.
노란우산공제를 알게 되었는데
자영업자의 퇴직금 같은 거라고 들었어요.
5만원씩이라도 적립해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안 드는 게 나을까요?
폐업하거나 죽어야 받는다고 하던데 의미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나중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강제로 모아놓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요.
형편 생각하면 그것도 어찌 낼까 싶지만
제 성격상 강제로 하지 않으면 그나마 돈 모으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