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키운 엄마가 대단 한거 같아요. 사실 인성이란게 8살에 완성된다고들 하잖아요.
집안이 어려워서 가족들이 뿔뿔이 이산가족으로 살고
15살부터 알바 시작하고 숙식제공하는 일식집에 무작정취직해 서울로 상경했다는데요.
부모 원망하지 않고 어떻게 저렇게 바른 심성으로 살수 있는걸까요?
물론 공부보다 사업 마인드있어서 학력 안좋아도 장사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끔있기 하죠.
자사하는 머리뿐만 아니라 직원들 대하는 마음 씀씀이 까지
부지런함.. 이런게 어떻게 길러지는건가요?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지는건가요? 아님 환경때문에 생기는걸까요?
젊은 마음에 일찍 성공하면 사람 함부로 대하고 뺀질할 사람들도 많은데
저 인성에 놀라네요. 사업규모도 규모지만...
자식들이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알수 없네요.
아까 살짝 가족사진이 나오는데 엄마 동생도 다 인물이 좋네요.
어렵게 산사람들 같지 않구요.
감동적이고...방송탓으니 앞으로 더 잘되겠네요.
암튼 대단하네요.
근래 본 프로그램중 가장 재밌었네요.희망적 메시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