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1 10:28 AM
(99.147.xxx.30)
시동생이 애 불러서 용돈이랍시고 5만원짜리 꺼내주길래
제가 낚아채서 이돈 아껴서 다른 월세 아파트 알아보시라고...
시동생이 애 불러서 용돈이랍시고 5만원짜리 꺼내주길래
제가 낚아채서 이돈 아껴서 다른 월세 아파트 알아보시라고...
ㅎㅎㅎㅎ 아~ 죄송함니다. 그 장면이 뚜렸하게 떠오르며. 웰케 우스운지....... 한참을 ㅋㅋ 거리며 웃었슴니다.
근데 님이 하신 한마디. 정답이네요.
에휴~ 동서분이 측은하네요. 곁에 계시면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여...........
속이 확 뚫리네요,
'11.9.1 2:13 PM (211.207.xxx.10)
이렇게 화통한 분도 있으시군요.
화난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정말 통쾌합니다. 결혼 20년차의 내공이네요.
아파트 얘기 먼저 들이대는 거 보고
어어........하다가 다른님들처럼 생때같은 아파트 한 채 뺏기는 줄 알았어요.
월세는 무슨 월세, 평생 자기들집이죠. 그런 사람일수록 셈이 아주 흐리답니다.
정말 할때는 해야되요.
'11.9.1 2:26 PM (211.215.xxx.39)
걍 의절을 해버리셈....
글만 봐도 열불이 ...ㅠㅠ
하영이
'11.9.2 8:05 AM (183.108.xxx.125)
저두 심각한 가운데 그대목이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
잘하셨어요
2. 아...
'11.9.1 10:32 AM
(175.202.xxx.27)
글만읽어도 너무 화나네요.
근데 남편분 입장은 이해는..가요 이해는.
그게 옳은 행동은 아니겠지만요.
무턱대고 화내지 마시고 아이한테 좋은 본보기 안된다..
이거 받아주고 두둔해주면 아이한테도 영향미친다는 쪽으로 말씀하시는게 더 잘먹힐것 같아요.
진짜..에휴..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건데..
그래도 원글님이 결단력있으시고 행동력도 있으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그 년(죄송;)은 뭐가 그리 잘났고 당당하다고 인사와서 집달란 소릴 하는지;;;;;;;
아으 화나 ㅠㅠㅠㅠㅠ
3. ......
'11.9.1 10:35 AM
(114.202.xxx.209)
그 여자랑 얼마나 잘 살지.........
고등학생 한참 예민한 아이들 두고서, 바람을 피우고, 것도 모자라서,
결혼하다고 그 여자 데리고 인사 다니고, 돈 없으니 살림집을 형수님께 얻어내려 하는 심보가,,,
참 모자라도, 그리 모자랄 수가 없는 시동생이네요.
원글님이 시누이들, 시동생들 다 건사했으니, 남편분도 감히 할말은 못하시는 거고,,,
그동안 그리 사신 만큼, 원글님께 권력???이 생긴듯 해요.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그런 인간들 지들 한참 좋아서 돈 쓰고 다니던 거 옛날 말 되고,
돈 없어서, 서로 싸우다 보면, 현실 깨달을 겁니다.
집 제공해주시면, 희희낙락할 거에요.
4. 에휴
'11.9.1 10:36 AM
(1.177.xxx.180)
남편분도 속상하실거에요..
동생이 저러구 다니니 원글님 보기도 솔직히 민망하기도 하실거구요..
그래두 형제니 막 대하긴 그러셨을거구요///
그치만 원글님 시동생분이랑 그 바람핀 여자랑 막 화 날라 그러네요...
정말 꼴값들 한다는 ㅠㅠ
5. ...
'11.9.1 10:40 AM
(110.14.xxx.164)
아 진짜 화나요. 자기 형제랍시고 싸고돌고..월세 아파트도 못구하면서 바람은피고 결혼하겠다 하면서 은근
님 집에 눌러앉으려는거에요
평생 월세독촉이나 나가란 소리도 못하고 죽어나요
절대 들이지마세요
6. 잘 하셨어요..
'11.9.1 10:44 AM
(114.200.xxx.81)
원글님처럼 부모대신 키워준 형수라도 그렇게 딱 부러지게 아닌 건 아니다라고 해야지,
안그러면 자기들이 사랑의 승리라도 한 줄 알 거 아니에요.
7. ,,,
'11.9.1 11:40 AM
(211.204.xxx.60)
원글님 참대단하시네요 생각은 할수있어도 실제로 시동생한테 그렇게
대놓고 뭐라하긴 어렵거든요 물론 동서랑 더가깝다해도 시동생이랑
헤어지면 남남되는거고 시동생은 계속봐야하거든요
정말대단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원글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8. ㅁㄴㅇㅁㄴㅇ
'11.9.1 12:06 PM
(115.139.xxx.37)
인사는 그냥 명목이고 목적은 월세집 달란 소리지요.
월세집 달라 소리 하는거보니 전에 살던 집은 재산 정리가 안되었거나
부인한테 탈탈 털린 모양이군요. (바람핀 놈이 귀책사유 있으니 뭐 )
잘 하셨어요. 월세 아파트는 그냥 시작일 뿐이지...
살게 해줬으면 월세도 안 줄껄요?
9. 원글님멋져요.
'11.9.1 12:19 PM
(211.200.xxx.183)
원글님처럼 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는 맏이가 있는 집은 콩가루 안돼요.
이웃이면 친구하고싶네요.
잘하셨어요.
10. 어이가 없네요
'11.9.1 12:25 PM
(112.164.xxx.31)
인사는 핑계고 그 집때문에 온거군요
참 낯짝도 두꺼워요. 게다가 나한테 뭐라하는건 상관없지만 왜 이사람한테?? 이런 미친***
남의 일인데도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님 남편이야 동생이니 매정하게 못했겠죠.
앞으로 절대 연락하지말고 남으로 살자고 확실하게 못박으세요.
어서 빈대를 붙을라고.. 또 남편이 님 몰래 살금살금 도와줄수 있거든요.
그것도 확실히 하세요. 아주 못된 인간이구만요.
11. 애 낳으면
'11.9.1 2:16 PM
(211.207.xxx.10)
요즘 또 아유 여사 트윗 때문에 꽤 시끄럽더군요.
뭐 대체로 아유가 욕 먹는 분위기긴 하지만
동방신기는 뭐 하나 편하게 되는게 없다는...
동방팬질 처음 할때는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피곤하기도 했는데
스토리가 영화처럼 완성되어 가는 것 같아 흥미진진합니다.
동방신기를 둘러싸고 기획사와 유통사, 연습생 제도, 한국과 일본,
언론, 팬덤, 음반사 내부 헤게모니 등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잡다단하게 얽혀서
점점 스펙타클하고 드라마틱해져요. 이런 것 파고들다 보면 정말 흥미로워서
요즘은 드라마보다 동방팬질이 더 재미있어요.
이 동방신기 주연의 드라마가 해피엔딩...이 아닌
해피한 시리즈로 계속,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ㅎㅎ
12. 아기엄마
'11.9.1 2:43 PM
(118.217.xxx.226)
인사는 개뿔
공짜로 아파트에 살려는 목적으로 왔을겁니다 22222222222222
13. ...
'11.9.1 3:36 PM
(220.71.xxx.187)
팔은 당연히 안으로 굽고, 동생이라고 편드는 거 당연한건데요.
왜 그것까지 욕먹어야 하나요? 여기선 다들 원글님의 행동에 대리만족으로 시원타, 잘했다 하지만
아무리 원글님이 그동안 부모노릇을 했다해도 친부모가 아니듯 시동생의 일에 님이 그렇게 직접적으로 나서는 것은 현명한 태도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남편의 동생에 대한 동정심과 연민만 커지게 할 뿐입니다. 또한 원글님의 태도 자체가 자녀한테도 보기 좋은 일이 아니구요. 그저 남대하듯 차갑게 대하는 게 고수죠.
아파트건은 확실히 안된다 못을 박되 남편을 닥달해봤자 큰형으로서 미안한 맘에 오히려 뒷돈이라도 건네줄 수 있으니, 앞으로는 뜨거운 가슴보다는 냉철한 머리로 대처하세요.
음
'11.9.1 5:45 PM (163.152.xxx.7)
사실 전 심정적으로는 원글님 글이 너무너무 통쾌합니다만,
점 세 개님 글도 일리가 있네요..
요렇게 현명하게 대처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안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도 되구요..
월세아파트는 손도 못대게 하시고, 행여나 남편분이 뒷돈 이라도 건네지 않게 남편을 심정적으로 원글님 편이 되도록 잘 돌려놓으셔야겠어요..
잘 하신거예요.
'11.9.1 6:39 PM (211.63.xxx.199)
제가 보기엔 남 대하듯 잘하셨네요.
어디 남이 아파트 달라하고 아이 용돈도 5만원씩 주나요? 잘 거절하신거죠.
불륜이 아닌 초혼이라해도 이건 형재산 쉽게 탐내는 동생이네요.
남편은 남이 아니니 남 대하듯 못하고 도와줄지 모르니 닥달하세요.
이런 동생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14. --
'11.9.1 3:44 PM
(203.232.xxx.3)
저진짜 이런 말 거의 안하는 나름 고상한 인격입니다만(죄송)
저도 좀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님 시동생과 그 내연녀
"꼴값하고 자빠졌습니다~!!!!!"
15. 행복한삶
'11.9.1 4:20 PM
(112.152.xxx.130)
-
삭제된댓글
조카가 너무 불쌍하네요...자주 챙겨주세요...새여자한테 모질게 눈치,구박받을꺼 같아요..
그리고 동서랑은 자주 연락해서 조카랑 연락이 끊어지지 않게 하면 좋겠네요..
제친구 시어머니(무척 착하셔요)는 80이 넘으셨어도 어릴적 새엄마한테서 구박받고 자라서 지금까지 우울증
약 드십니다...
자제분도 있으시지만 조카랑 동서한테 정이있으시니...부디 새여자한테 영혼뺏긴 시동생한테 놀아나지 마시
고요..
기운내세요.
16. ...
'11.9.1 4:27 PM
(112.155.xxx.72)
남편한테 당신도 저러고 싶어서 편드는 거냐고 갈구세요.
17. 남편분은 아마..
'11.9.1 5:01 PM
(61.100.xxx.72)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읽은 글인데요, 남편분도 자기 동생 행동이 얼마나 어이없고 우스운지 알거에요.
자기 스스로도 부인과 딸 앞에서 염치도 없고, 고개들기도 힘든데 그렇다고 동생과 의절할 수도 없으니
그렇게 미리 차단해버리는 걸 꺼에요.
남편분 닥달하지는 마시되 앞으로 님께서 시동생네를 어떻게 대하실 건지는 확실하게 남편분께 전달해놓으세요.
18. 월세아파트
'11.9.1 5:30 PM
(121.132.xxx.239)
절대 빌려 주지 마셔요. 이혼할때 개털된 모양인데, 그 아파트 공짜로 눌러 살다가, 애 생기면 꿀꺽 할겁니다
이 나이에 애나으면 어디가서 사냐는둥....윗분 말씀 처럼 그냥 남편한테 입장 정리만 확실히 하셔요. 집 얘
긴 꺼내지도 말고 난 않보고 살련다. 하고요. 그리고 애한테도 시간 좀 지나면 대강 얘기 해주셔요. 요새 애
들 눈치 진짜 빨라서 "숙모는 어디가고.첨 본 여자가 숙모라 그러네? 이상하네"할겁니다.진짜
님 화나겠네요. 저런 더러운 피를 내 자식한테도 물려주다니...
19. 원글
'11.9.1 6:34 PM
(211.237.xxx.51)
이렇게 답글이 많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음...
남편한테 짜증났다는거는.. 솔직히 맨날 저한테 시동생 욕을 했었거든요.
조카들 불쌍하다고..
혹시 자세히 쓰면 사정을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봐 자세히는 못썼지만..
이 바람이 하루이틀 난 바람은 아니고 한 3년 됐고요..
동서도 참고 참고 살아보려고 저희 집 쫓아와서 울고 불고도 했었어요.
제가 동서를 안타깝게 생각하는것은 시동생 결혼할 당시..
저희가 결혼식만 시켜줬을뿐
사실 금전적으론 큰 도움도 못 줬었는데..
동서가 맞벌이 하면서 자식 둘 낳아 키우면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열심히 살았거든요...
사돈어르신(동서네 친정부모님)들도 시동생을 친아들같이 여겨주고
취직도 시켜주고 했었고요.
아 십몇년간의 사연을 다 어떻게 쓰겠습니까..
저희남편이 정말 빚만 가지고 결혼했던것처럼
시동생 역시 뭐 두쪽만 차고 결혼했습니다.. 그런걸 동서네 친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요.....
동서가 이혼만은 안하겠다고 참고 참고 살려고 했었는데도..
워낙 개차반같이 나오니까 이혼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나 저희 남편이 요즘 그집안 얘기만 나오면 욕을 했고요.
남편도 시동생 미친녀석이라고 조카애들을 안타까워했는데
이 사람이 어제 보니까 이중인격도 아니고.. 그 여자 있는 앞에선
대놓고는 욕을 못하더라고요
여러 사연이 있어서 저도 아무리 시동생이라 해도 용납할수가 없는것이고
저 뿐만 아니고 저희 시동생 시누이들 형님 모두다 그 시동생과는
안보고 살겠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무리
'11.9.1 7:46 PM (110.14.xxx.164)
개차반 동생이어도 팔은 안으로 굽어요. 우리 보니까 그렇더군요.
아파튼 절대 안된다 하고 그냥 두세요
살거나 말거나..
괜히 님네만 쌈나요
20. ..
'11.9.1 7:08 PM
(119.202.xxx.124)
근데 님 남편 님이 같은 말 3번만 반복하면
님한테 버럭 할거에요.
지동생한테 버럭 할걸 마누라한테 버럭한단 말이죠.
남자들은 왜들 그런데요?
으이그 그래도 님은 할 말은 하셨네요.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그 월세 아파트에 살겠다고 하는지 정말 낯도 두껍네요.
철면피가 따로 없군요.
형님 재산은 다 내 재산 뭐 그런건가요?
21. 잘 하셨습니다
'11.9.1 8:56 PM
(124.195.xxx.46)
동서도 동서지만
아이들은 서로 사촌이 되고 이미 아주 어린 것도 아니니
나중에라도 들을 터인데
잘하셨어요
게다가 보아하니
시동생이 있는 형님네 자랑겸 살궁리 하려고 들이대려고
인사 운운한것도 맞는 것 같은데
누울자리 아니라는 걸 제대로 알려주시지 않으면
전처 자식 핑계, 재혼이라 더 잘살아보려하네 마네 하는 핑계로
계속 그럴 것 같군요
아이들이 고딩이란 사람이
바람난 여자와 결혼한다고 집 내주라고 왔다는 걸 봐서는
보통 염치없는 경우는 아닌 것 같아요
남편분도 심정이야 어쩌면 내 피붙이라 더 한심하고 속상할지도 모릅니다.
한사람이 강하게 나가니 그러셨던 것도 같고요
어쨌거나 한심은 한심이고 정 살겠다면 금전적인 지원은 또 어떨지 모르니
화나셔도 남편분 잘 설득해서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라고 하세요
조카들이 나중에 알면 원망한다 소리도 하시구요
22. 불륜
'11.9.1 9:50 PM
(58.126.xxx.160)
이든 말든..내 집엔 못사네
그냥 월세도 안내고 살아보겠다는 심본데요.
23. 나비
'11.9.1 11:52 PM
(122.35.xxx.67)
아.... 원글님 글 이전에 자게에서 읽었던 적 있는 것 같네요.
녀연녀 만나러 같이 가달라고 했던 동서...같이 가기로 한 날 전화가 안온다고 불안해하셨더랬지요.
거기 댓글에서 그 내연녀가 새 동서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나서지는 마라...식의 댓글도 읽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원글님 글 읽어보니 통쾌하네요.
속만 끓이지 않고 속에 있는 말도 하고, 집안에서 파워도 있고...돈도 있고 ^^
시부모님 돌아가셨는데, 형제지간에 안보고 싶으면 안보는 거지, 뭐 걱정할 것이 있겠습니까..?
결혼 20차의 내공이 부럽습니다.
24. 저런
'11.9.2 7:14 AM
(182.208.xxx.66)
그 결혼한다는 여자도 참 한심합니다,,
재혼하는 남자가,,아파트 월세라니,,
왜 그런 남자랑 재혼해야 하는건대요>.
같은 여자 입장에,,그 여자도 안됐습니다
25. 님 정말
'11.9.2 9:07 AM
(203.142.xxx.231)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사실 그러고 싶어도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않아요.
정말 맏며느리감(이런 말씀 좋아하시지 않을지 몰라도) 이신듯합니다.
그냥 이참에 시동생네랑 인연끊고 오손도손 사세요. 같이 결혼한다고 온 여자가 더 정신이 나간것 같네요..
26. 제
'11.9.2 9:43 AM
(222.107.xxx.181)
제 아버지가 오래전에 바람이나서
그 여자랑 같이 살았었어요.
고모나 큰아버지, 모든 사람들이 다 혼내고 난리났었는데
결국 형제지간에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동서가 너무 불쌍하네요.
어쩌다 저리 뻔뻔하고 거지같은 남편을 만났을까...
27. ....
'11.9.2 10:20 AM
(121.151.xxx.74)
월세 아파트 그거 주면 거기 평생 눌러앉을껍니다.
아직 법적으로 끝나지도 않았는데 같이 살겠단 말이내요.
미치겠내.
28. ㅁㄴㅇㅁㄴㅇ
'11.9.2 11:35 AM
(115.139.xxx.37)
남자 이혼하면서 재산 한 푼 없는 그지인거 알면
그 여자 떨어져나가요. 그렇더라고요.
님이 그 월세 아파트에 살게 해주면 그 년놈들 거기서 눌러앉아 살 것이고.
님이 그 월세 아파트 안 주면
아 이 남자 개털이구나, 이놈이랑 살면 그지꼴이겠구나 싶으면 떨어져나가요.
불륜으로 맺은 인연이 함께 고생하고 참고 집안 일으키는 경우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