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가해자(?) 입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해요
1. ㅇㄹ
'17.6.4 9:37 AM (203.170.xxx.197)관리실에 연락하세요.. 세게 나가야 할듯요. 노인분이 환청이 들릴수도 잇어요
먼저 저희 언니도 같은 경우 당해서..2. 나 참 원
'17.6.4 9:39 AM (183.104.xxx.144)세게 나가세요
완전 미친 노인네인 데
뭘 고상하게 나가요
인터폰 선 빼 놓으세요3. ..
'17.6.4 9:41 AM (121.128.xxx.116)관리실에 연락해서 얘기하세요.
우리집은 100일된 아기가 있어 층간소음 날 일이 없으니
확인하시고 아래층애 오해 없게 해달라고.
다른집에서 나는 소음이네요.4. 다른집이에요.
'17.6.4 9:42 AM (223.39.xxx.127)저도 윗집서 너무 심한 소리나서 경비실 연락했더니 그 집 여행갔다고..
5. 가해자
'17.6.4 9:45 AM (121.179.xxx.213)실제로 다른집에서 나는 소음이 완전 윗집 소음처럼 들리기도 하나요?
소리지르면서 막말하는데 진짜 칼부림 날것같고 무서워요
내일 또 인터폰 오면 관리실에 연락ㅎ\=]ㅎ-\8 ㅡㅡㅐ야 겠어요 ㅜㅜ6. 저도
'17.6.4 9:45 AM (211.51.xxx.181)혹시 예전 제다 살던집이 아니신지요ㅜㅠ 저도 기어다니는 육개월 딸 아기랑 있는데 시끄럽다는 인터폰 받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사과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자고 있는 한밤중에도 인터폰이 와서 우리집이 아닌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 담에는 경비아저씨 오시라하고 아래층 부부 올라와서 집안 다 확인시켜주고 아기 보여주고 우리집이 소리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어요. 한밤중에도 미친듯이 인터폰해서 잠깨우더니 미안하단 말 한마디없이 뻘줌해서 내려가더니 그 이후로는 괜찮았어요.
7. 억울해
'17.6.4 9:47 AM (223.33.xxx.98)저도 그런적있어요
생각보다 정신에 병있는 사람있어요
계속 울집 손님방 환풍기 틀었다고
항의를..
하다하다 환풍기타령은
정신의 병일꺼에요8. 윤준
'17.6.4 10:03 AM (210.90.xxx.171)에휴 백일아가집에 그러다니 어이가ㅜㅜ
청소할 때 연락올 정도면 나홀로주택 살아야지 누굴 괴롭히나요ㅜㅜ어이구9. 저는
'17.6.4 10:09 AM (61.98.xxx.144)윗집에서 항의를 해서 황당했던 경험이...
누워 자려 하면 아랫층에서 미싱 돌리는 소리가 난다나?
전 미싱은 커녕 바느질도 안하는데... 또 소리가 난다는 방은 초1 딸아이 방이라 소음이 일어날 건덕지가 없구만
그래서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는데도
몇 달뒤 결국 관리실 아저씨가 와서 확인하고 갔네요
그 뒤론 아무 소리 안하던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쁜 윗층이었어요10. 저도가해자
'17.6.4 10:1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사춘기아들이 몇번 발악해서 찍힌 이후로 소음만 발생하면 우리집으로 연락와요.
전 딴집 아무리 시끄러워도 암말 안하거든요.
억울할때 완전 많아요 ㅠ11. 진짜로
'17.6.4 10:20 AM (124.50.xxx.151)아랫집 소음도 윗집처럼 느껴져요.
다음에 또 그러면 집에 오시라고해서 구석구석 확인시켜주세요. 눈으로 보지않으면 안믿을거에요12. ㅇㅇ
'17.6.4 10:27 AM (223.39.xxx.126)젊은 사람도 어느층에서 소리나는지 가늠하기 힘든데 노인네야 더 엉망으로 추측하고 소리쳤겠죠
예민은 한데 어디서 나는지도 몰라서 소리 고래고래.
항의야 할 수 있지만 남한테 그렇게 소리칠 수 있는 사람 제정신 아닙니다
조심하시길 ㅠㅠ13. 저라면
'17.6.4 10:32 AM (121.128.xxx.116)미리 관리실에 얘기해 아래층 사란 대동하고 방문해주십사
부탁하겠어요.
확인사켜 주고 다음번 항의 미리 차단하겠습니다.14. 조심스럽지만
'17.6.4 10:33 AM (1.238.xxx.31)주변에 그런 케이스 있었는데 새벽이고 낮이고 없구요 애들은 청소년 엄마는 밖으로만 다녀도 난리 경찰도 수십전 출동 아니라고 해도 안 믿고 막무가내 ...
치매였었어요 ㅜㅜ15. 휴
'17.6.4 11:02 AM (221.145.xxx.83)관리실에 도움요청하셔서 아랫층사람과같이 원글님집, 아랫층 다니면서 확인하세요.
전 피해자입장인데 윗집에서 남들도 다 참고 산다. 자기도 윗층 소음 참고사는데 유별나다고 버티더니
우리집와서 소리 듣더니 수긍하고 그 뒤로 밤에는 조용합니다.16. ..
'17.6.4 11:34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전에도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관리실에 연락해서 꼭 같이 확인하세요.
17. 제가 어릴적에
'17.6.4 12:01 PM (185.89.xxx.35)제가 어릴적에 안방에 엄마가 주무시고요, 전 제 방에서 줄넘기를 했거든요. 초딩 1,2학년때였어요.
그런데 엄마가 막 소리 지르면서 인터폰으로 위층집 아줌마랑 막 싸우셨어요.
층간 소음 때문에요. 제가 줄넘기 하느라 폴짝폴짝 뛰고 있었는데 그걸 엄마는 2층집에서 들리는 층간 소음인줄 알고
막 화를 내셔셔 ㅜㅜ
저같으면은 관리인 아저씨 불러다가 집에 백일된 아기 밖에 없는걸 확인 시키시고요, 증인처럼 그렇게 해둘 것 같아요. 아랫층에서 너무 심하게 굴면은 경찰 불러다가 report 라고 할 것 같구요.18. ᆢ
'17.6.4 12:54 PM (117.123.xxx.218)옆집소리나 아랫집소리 같은데요
베란다에 비상탈출구라고 세탁기뒤에 그냥 나무판만 있잖아요
부수고 옆집갈수있게
소리가 옆에서 말하는것처럼 잘들려요19. ...
'17.6.4 4:03 PM (110.10.xxx.157)집에 아무도 없는데 밑에집서 관리실 통해 전화 왔더라구요;;쿵쿵 소리가 가끔씩 난다며 지금도 그렇다고.안그래도 우리집도 이사 오고 윗집에서 저녁때만 되면 밤늦게까지 쿵 소리에 가구 끌고 발망치 쿵쿵 다녀서 관리실 통해 중재 하던 상태였는데..윗집은 인정 했구요.아무도 없는 우리집에서 소음유발 한 줄 알고 연락 오니 참 어이 없더라구요.다른 집에서 나는 소음도 바로 윗집서 나는거처럼 들리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