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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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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이런 여자는 그냥 제가 싫어서 그러는 거겠죠

-_-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7-06-02 21:16:01

예전 회사를 제가 한 6개월 정도 잠깐 다니다 그만 뒀어요

그때 회사에 여직원이 저 포함 세명이었는데 한명은 저보다 3살 나이 많고 한명은 저보다 두살 어리고 그랬어요

여직원 셋이라 나름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 두명이 가는 방향이 같아서 저보다는 아무래도 둘이 친해진거 같아요

저보다 2살 어린애가 말도 잘하고 입담도 좋아서 3살 많은 언니가 그 애를 많이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제가 회사 그만두고 좀 있다 그 어린직원도 그만뒀다고 하더라고요

3살 많은 언니가 이대로 인연 끊어지면 아쉽다고 가끔씩 모이자고 하기도 하고 서로 사는 곳이

그리 멀지 않아서 퇴근하고 가끔씩 만났거든요

그런데 좀 그런게

원래 그 언니가 저보다 2살 어린직원을 좋아한건 아는데

셋이 만나면 꼭 그 언니가 그 동생직원한테만

누구야 우리 다음에 어디 갈까?

누구야 너 머리 한다고 했지? 주말에 나도 머리 할껀데 나랑 같이 가자

나 옷샀는데 좀 작더라 누구(그 어린 직원)한테 줄까? 입을래?

...등등 이래요

저는 그럼 꿔다논 보릿자루 같고 ㅋㅋㅋ

그 어린직원은 그냥 그 언니가 그럴때마다 응? 으응..

하고 딱히 막 좋아하지도 않아요

지금은 가끔 톡으로만 말하고 만나자고 하면 제가 바쁘다고 하고 말거든요

일부러 시간내서 만나는건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

내가 싫으면 둘만 그냥 만나면 되는거지

사람 뻘쭘하게 왜 저러는 거에요?

꼭 세명중 저를 왕따 시키듯이 저래요

다른 직원들이 그 언니 직원 성격 좋다고 그러는데

너무 저러니까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음흉스러워 보이고 그러네요

IP : 220.7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 9:47 PM (59.10.xxx.9)

    이래서 여자 세 명이 다니면 보통 누가 소외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동생이 괜찮네요. 그 언니가 동생한테만 말 시키거나 제안했을 때
    막 좋아하면서 둘이 히히덕거리면 더 소외감 느낄 텐데 중립을 지키려고 하네요.

    그 언니가 배려가 없고 생각이 어려요. 님이 소외감 느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혹은 일부러?)
    자기 마음 가는대로 님 앞에서 그 동생이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걸 표현하는 거니까요.

  • 2. 구색맞춤
    '17.6.2 9:54 PM (182.224.xxx.216)

    둘이보긴허전하고 셋정도돼야 모임같고...
    경 빠지셈

  • 3. 구색맞춤
    '17.6.2 9:55 PM (182.224.xxx.216)

    경->그냥

  • 4. ,.,
    '17.6.2 9:59 PM (70.187.xxx.7)

    걍 빠져요. 빈정 상해봤자 저 아래 글처럼 지네 기분에 취해서 배려할 줄 몰라요.

  • 5. 전혀
    '17.6.2 10:36 PM (210.219.xxx.237)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왕따인가 느끼게 뻘쭘하게 만드는.. 극혐입니다 어울리지마세요. 귀한 시간과 돈을 왜 셀프로 보릿자루를 만드나요

  • 6. 뭣하러 만나요.
    '17.6.3 12:11 AM (116.33.xxx.151)

    시간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만남이 즐거워야 될텐데... 슬금슬금 빠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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