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서 까칠한 아이 ㅠㅠ

eumdio1003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7-05-29 21:48:09
20개월 아인데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수월한 편이라고 적응 잘한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며칠동안 친구들이 스치기라도 하면 정색하고 낮잠자기전에도 우나봐요 ㅠㅠ

지금 3개월 여동생이 있는데 질투도 안하고 동생 이뻐하는데... 둘째에 대한 스트레스일까요?

아님.. 집에서 잠투정이 심해 같은 시간에 재워 습관들이자고 밤 10시전에 들어가서 자자라고 하면 그렇게 웁니다.. ㅠㅠ 예전엔 다시 거실로 데리고 나와 달래고 놀았는데.. 잠은 쏟아지고 안자려는 아이를 보고 안되겠다싶어 울어도 토닥거려가며 재워요.. 울면서 자죠 ㅠㅠ 어린이집서 잘잔다해서 놀랬는데.. 잠 자는거에 대한 스트레스까요?

지금도 신랑이 재우는데 울음소리가 휴.......ㅠㅠ

심란해요 ㅠㅠ
IP : 118.216.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7.5.29 10:58 PM (14.32.xxx.118)

    분리불안이죠.
    아직 20개월 아긴데 어린동생은 엄마한테만 안겨있고
    엄마는 갑자기 아기취급에서 언냐 취급하니 얼마나 황당하고 짜증나겠어요.
    많이 안아주고 어린이집에 짦게 맡겨보세요.

  • 2. 아고
    '17.5.29 11:34 PM (112.166.xxx.17)

    저는 그래서 큰애 어린이집 다니는걸 포기하고 둘 다 데리고 있었어요.
    이상하게 밤에 많이 보채는 아인데 차차 줄어들고,
    제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안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여섯살부터 유치원에 갔습니다.^^;;

  • 3. jipol
    '17.5.29 11:37 PM (216.40.xxx.246)

    24개월 넘어서 보냈는데도 너무 여렸다 싶어요.
    20개월이면 뭐 아직도 애긴데요...

  • 4. ,,,
    '17.5.30 12:45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시는지는 글에서 안 나와 있는데 아니라면 꼭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0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3 ㅇㅇ 04:20:32 282
1631169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ㅇㅇ 03:34:18 77
1631168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567
1631167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8 추석 02:24:36 1,424
1631166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2 ... 02:18:26 1,503
1631165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168
1631164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0 와.... 01:59:55 1,556
1631163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46 월~~ 01:38:34 2,714
1631162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1,282
1631161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1,272
1631160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4 자꾸 01:19:02 1,209
1631159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819
1631158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864
1631157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12 .... 00:58:01 1,036
1631156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296
1631155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6 ㅇㅇ 00:44:58 805
1631154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7 허허허 00:40:05 2,040
1631153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9 ㅇ ㅇ 00:39:25 1,944
1631152 40년전 3000만원이면 16 .... 00:27:35 1,772
1631151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10 ... 00:27:34 2,485
1631150 비립종 없어졌어요 15 ㅇㅇ 00:27:14 2,951
1631149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1,083
1631148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10 슬퍼요 00:20:21 2,712
1631147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6 .. 00:19:45 1,218
1631146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