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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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삼식...안 피곤하신가요?
1. cook
'17.5.28 8:1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저도 피곤;;
나간 김에 외식하려하니 집에서 먹고 싶다는 식구들 말에
집에서 먹었어요
오늘 따라 너무 컨디션 엉망이라
진짜 쉬고싶은 맘이에요2. .........
'17.5.28 8:11 PM (216.40.xxx.246)피자나 라면, 샌드위치, ...
3. ...
'17.5.28 8:12 PM (220.75.xxx.29)밥에 반찬이랑 안 먹어요.
아침에 소고기 한쪽이랑 토마토달걀볶음 해서 먹고
점심에는 마트에서 사왔던 곤드레밥에 계란후라이 얹어먹고
저녁에는 닭날개를 오븐에 구워서 먹었어요.
삼시세끼 밥에 반찬과는 차원이 다른 간편식이라 힘들지않았네요.4. 대신
'17.5.28 8:15 PM (175.207.xxx.118)주중에 쉴수있잖아요 전 주말에도 일해야해서 정말 피곤하네요
5. .......
'17.5.28 8:19 PM (58.237.xxx.205)지금은 그나마 나아요.
여름엔 진짜 죽음이죠..ㅠㅠㅠ6. 씁쓸
'17.5.28 8:21 PM (110.70.xxx.35)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남편들은 가만히 있고 여자들만 동동거리는군요.
7. --
'17.5.28 8:34 PM (114.204.xxx.4)반드시 한 끼는 외식해요.
그리고 아점을 유도해서, 하루 2끼를 만듭니다. 도중에 과일이나 간식 주면 돼요.8. 덕분에7
'17.5.28 8:37 PM (223.62.xxx.166)저녁은 외식을 하던 시켜먹던 하자고 하세요
혼자서 무슨 고생이래요9. ㅇㅇ
'17.5.28 8:38 PM (211.215.xxx.173)아침은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용햄 상추 바나나.한쪽은 마요네즈 한쪽은 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
점심은 비빔국수 (시작전에 달걀삶기.국수삶기. 오이채썰기.김장김치쫑쫑썰기. 상추 찢어놓기. 비빔양념장은 미리만들어놓기)
저녁은 삼겹살.된장찌개
설겆이는 남편이..
금요일에 주말에 먹을 반찬 미리 만들어 놓으면 조금은 덜 머리 아파요.어차피 먹어야하는거.ㅠㅠ
나가서 먹는것도 일이여서 어찌어찌 세끼를 다해먹네요.10. ᆢ
'17.5.28 8:39 PM (125.182.xxx.27)아침만먹고 두끼는외식요
11. ....
'17.5.28 8:46 PM (125.186.xxx.152)밥 해먹이기 귀찮아서 아침에 안 깨웁니다.
12. 원글
'17.5.28 8:50 PM (125.176.xxx.13)....님 아이디어 좋네요
안깨우면 먹을 일없겠네요 ㅋㅋ13. ...
'17.5.28 8:50 PM (218.38.xxx.74)재수생이랑 먹성좋은 고딩 아들이 있어 외식도 못하고 주말이 넘 기네요 ㅠ
14. 삼식 노노
'17.5.28 8:58 PM (223.33.xxx.83)ㅋㅋ 아침엔 빵집으로애들 .아빠 자전거 타고 가서, 샌드위치랑 갓나온빵 .커피 사다먹어요
점심 외식
저녁 한끼 해먹고 ~15. ...
'17.5.28 9:00 PM (125.185.xxx.178)아침에 빵.
점심은 김치볶음밥.육전.샐러드.
저녁은 피자배달이었는데 스파게티 접시. 피자접시를 내서 설겆이가 많았어요.
주말이 쉬는것 같지 않아요.16. ㅡㅡ
'17.5.28 9:02 PM (112.150.xxx.194)주말은 아점으로 두끼먹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바쁜느낌.
일요일저녁 너무나 피곤하네요.
아무리 사다먹고 대충먹어도.집식탁에서 뭔가를 먹는다는건 일거리가 생기는거죠17. ...
'17.5.28 9:02 PM (59.12.xxx.220)외식, 치킨 등 배달음식, 빵, 샌드위치, 주먹밥 등 간단히 한끼~
18. 주말 2식
'17.5.28 9:06 PM (37.169.xxx.197) - 삭제된댓글제 손으로 차릴수 있능 주말은 2식입니다 .저녁은 6시 에 부엌도 끝이라 선포. 라면 1식 또는 찬밥 모은것으로 볶음밥 1식.
배고픈건 자유니 그 외는 알아서 하시라고들...
늦게 일어나니 저녁도 늘어져서.. 움직이기 싫을때 눠 달라하면 괴로우니 6시 까지만 부엌 운영한다고 포고 ㅋㅋ19. 쭈르맘
'17.5.28 9:39 PM (124.199.xxx.19)2식도 힘들힘들...
제 방법은..
못일어나게 계속 강제로 재웁니다.ㅎㅎ20. 우리는
'17.5.28 9:48 PM (14.34.xxx.250)날마다 삼식이요 정말 징글징글해요
21. 삼식이
'17.5.28 10:19 PM (110.70.xxx.239)너무 함들어요ㅠㅠ
22. ㅎㅎㅎ
'17.5.28 10:27 PM (218.236.xxx.244)하루 두끼 유도....그 정도만 되도 바랄게 없겠...울남편은 네끼, 다섯끼도 먹어요.
오늘은 새벽 5시에 어제 만들어놓은 짜장 데워서 밥 먹었네요.
이렇게 혼자 조용히 챙겨먹는 날은 일년에 두어번 될랑가 말랑가....
내가 안 일어나면 뿌시럭쿵쾅 대면서 라면 끓여먹거나 7시 되기 기다렸다가 배고파~ 하면서 깨워요.
배고파서 깬대요. 먹고 또 잠...ㅡ,.ㅡ 아침 먹는 시간이 이르니 4-5끼 정말 우습게 먹음...왕 짜증23. ㅇㅇ
'17.5.28 11:11 PM (182.221.xxx.97)그렇잖아도 세끼 해먹이기 넘 힘들어 스트레스 엄청 쌓이는 하루였는데 어찌 제 맘을 잘 알고 이글을 쓰셨는지 반가워 얼른 들어와 댓글다네요.
24. ㅇㅇ
'17.5.28 11:13 PM (182.221.xxx.97)삼식이 새끼! (요즘 유행어라네요)세 끼 아닙니다.부글부글
25. ..
'17.5.29 1:38 AM (211.108.xxx.176)남편 보여줘야겠어요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서있어도
힘들껄라는 생각 못하는거 같아요26. 라면, 볶음밥
'17.5.29 4:5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외식, 고기, 배달음식, 혼자있을 땐 과자 빵으로 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