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객관적으루 판단 부탁합니다

너무다른 조회수 : 5,428
작성일 : 2017-05-28 19:50:04
사실 그대로 팩트만 올릴게요
주말에 가족중 한분의 생일이었구요
온가족이 다모여 식사후 케익을먹었습니다
케익은 딸기가 원형테두리를 쪼르르 둘르며 있는케익이었구요
한조각씩서로 나눠먹었구요
워낙큰사이즈라 나머지 케익은 절반정도 남아있었습니다
남은케익은 뛌다가 먹을상힝이구요
자 그다음 누군가가 나머지케익위에 올려진 딸기를 쏙쏙 찍어먹습니다
한명은 딸기만집어먹지 말라고 눈치줍니다
오늘 눈치줬던사람은 얘기합니다
그건 남아있는케익을 다음사람이먹어야하는거기때문에 딸기만찍어먹는행위는 매너가아니다
먹은 사람은 애야기합니다
맨손으로 먹은것도아니구 먹고싶어서 먹은게 뭐가문제가되냐
난 다음에 딸기안올려진케익 먹어도 아무렇지도않다
님들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182.212.xxx.17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7:51 PM (220.75.xxx.29)

    와 이게 논쟁거리가 되나요?
    딸기만 쏙쏙 빼먹은 사람 유치원생만도 못합니다.
    개매너..

  • 2. 이게
    '17.5.28 7:53 PM (211.201.xxx.173)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일인가요?
    나중에 먹는 사람은 뻥뻥 뚫린 자리 어쩔...
    근데 원글님이 첫번째 분이시죠?

  • 3. 꽁생원
    '17.5.28 7:54 PM (211.200.xxx.196)

    팽~~ 뭘 먹는걸 가지고..... 한개 더사면 되지 별걸 다 시빌걸고...식욕 좋고 잘 먹는 것도 한때요.

  • 4. ㅇㅇ
    '17.5.28 8:00 PM (39.124.xxx.100)

    시누 애가 빼 먹었군요.

  • 5. 원글
    '17.5.28 8:01 PM (182.212.xxx.177)

    딸기먹은사람 말린사람 둘다 40대 부부입니다

  • 6. 판결
    '17.5.28 8:03 PM (218.49.xxx.232)

    딸기 빼먹은 犬 = 개진상 확정판결!!

  • 7. ㅇㅇ
    '17.5.28 8:07 PM (39.124.xxx.100)

    그 딸기 쏙쏙 먹은 사람 케잌 싸주세요.
    마져 먹으라고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 8. gg
    '17.5.28 8:07 PM (211.109.xxx.170)

    다른 친인척 가족 모임이 아니라 그냥 한 가구 가족이라면 빼먹든 아니든 문제가 안 될 듯 싶어요. 빼 먹어도 이해 가능, 되도록이면 안 빼먹는 게 나을지도. 케이크에 딸기 하나 나중에 먹어봤자 그게 뭐라고. 너무 시시콜콜 지적하고 뭐라하는 게 더 안 좋아보여요. 다른 가족들도 있어서 다같이 나중에 먹을 거면 못하게 말려야 하는 게 맞고요.

  • 9. 오트밀
    '17.5.28 8:10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딸기만 쏙쏙 먹은 사람이 매너없음

  • 10. T
    '17.5.28 8:1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딸기만 뽑아 먹는 사람이 개매너입니다.
    딸기를 뽑아 먹은 순간남은 케익은 보관해 놓은 케익이 아니라 먹다 남은 케익이 되는거죠.
    왜 포크로 생크림도 걷어먹지..
    손으로 안 먹은거니 아무 문제 안된다고 하면서..

  • 11. 원글
    '17.5.28 8:15 PM (182.212.xxx.177)

    한가구가족아니구 세가족모인 자리입니다

  • 12. ...
    '17.5.28 8:15 PM (121.138.xxx.77)

    누군가 싫어하면 그만해야 되는게 맞지만
    그 딸기 내일 먹으려면 말라서 영 별로일텐데요

  • 13. ...
    '17.5.28 8:19 PM (99.232.xxx.238)

    40대 라구라구라구요??!!
    4살도 그렇게 안합니다.

  • 14.
    '17.5.28 8:22 PM (223.62.xxx.120)

    딸기보다 빵이 좋은데요.

  • 15. ㅇㅇ
    '17.5.28 8:24 PM (121.168.xxx.41)

    전 케익 위에 있는 딸기 안 먹어서 딸기 먹어준 사람한테
    고마울 거 같아요
    (넌씨눈인가요;;;)

  • 16. ᆢᆢ
    '17.5.28 8:2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가족끼리 먹고 애들이 빼먹었으면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구요
    다른가족 섞여있는데 그런거면 보기 싫을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내새끼면 이해되구 남식구면 못봐줄것 같네요

  • 17. 교육
    '17.5.28 8:29 PM (210.97.xxx.24)

    못배운거죠. 상종하지마세요. 왜냐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극도로 이기적인 인간형 같이살면 나만 외로울 인간이죠..예전에 후배결혼할 남친 만났는데 찜닭집가서 닭다리 두개를 지가 낼름다먹고 닭봉까지 집으며 이닭은 다리가 세개네 이러더라구요. 결혼전인데 여자친구 따위 안오안인거죠.
    결국 헤어졌어요. 이유는 이기적인 마인드.자기집 자기밖에 몰랐데요.

  • 18. 먹다만 비쥬얼
    '17.5.28 8:31 PM (222.233.xxx.3)

    그게 상관없다는 청개구리는 뭔가요?
    누가????
    자기가 나머지 다 먹을려고 침뱉는 행위랑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 19. 어머어머
    '17.5.28 8:33 PM (114.204.xxx.4)

    40대가 그런 짓을 한다고요????

  • 20. 하....
    '17.5.28 8:35 PM (58.79.xxx.144)

    생각만해도 짜증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것 같아요.

  • 21. ...
    '17.5.28 8:35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한개만 빼먹었다면 그럴수 있을거같구요
    계속 빼먹었다면 눈총받을 일 맞구요.
    원글님 글 보니 한개 빼먹었다는 것 같기도 하고...

  • 22. 푸름
    '17.5.28 8:38 PM (1.231.xxx.121)

    기본 가정교육을 못받은 사람 이네요
    딸기를 누가 다 빼먹나요 ㅜ

  • 23. 머리가 멍청한거임
    '17.5.28 8:41 PM (175.120.xxx.230)

    성격또한 정상적으로 절대보이지않아요
    그런식으로 딸기빼먹은집여자하고 거리두세요
    이기적이고 못된성격이 잠재되있는여자입니다

  • 24. 으아
    '17.5.28 8:42 PM (180.70.xxx.130)

    우리 가족끼리 그런 것도 뭐라고 할만한데 심지어 세 가족이 모인데서 무려 40대가... 와우~ 대단하네요~ 휘유!

  • 25. ㅇㅇ
    '17.5.28 8:46 PM (121.168.xxx.41)

    딸기 먹은 사람 남편
    눈치 준 사람 원글님?

  • 26. 와우
    '17.5.28 8:52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집들이할때 메뉴를 삼계탕을 했는데
    온 손님중 한분이 자기는 고기보다
    닭속에 있는 찰밥이 좋다면서 삼계탕다 헤집어서
    찰밥만 쏙 먹고 한마리더 먹을수 있냐고
    (물론 닭속 찰밥만ㅋㅋ)
    물어서 진짜 황당했었는데
    같은 사람 아닐지 ㅎㅎㅎ

  • 27. 일단
    '17.5.28 8:58 PM (212.88.xxx.159)

    애도를...
    저런 미성숙 초딩 이기적인 민폐남을 남편이라고 데리고 사는 원글님께 심심한 애도를...

  • 28. 진짜
    '17.5.28 9:14 PM (210.219.xxx.237)

    이건 못배운건데
    이게 40대 50대 다늙어 그지랄을 하면 봐줄수없게 추한거죠 그게..
    정말 상종하기 싫은 상저질

  • 29. 윗님
    '17.5.28 9:16 PM (182.224.xxx.120)

    원글님 남편 얘기가 아닌것같은데요?
    가족들중 40대 부부들로 구성된 분들 ...얘기같네요

  • 30. 쓸개코
    '17.5.28 9:20 PM (175.194.xxx.154)

    아주버님인가^^; 너무 아기같은 행동이네요. 자랄때 오냐오냐 하셧나봅니다. 부모님이요.

  • 31. 대박
    '17.5.28 9:30 PM (211.203.xxx.83)

    설마 남자가요??

  • 32. ...
    '17.5.28 9:34 PM (222.234.xxx.177)

    맛있는건 아나보네요 매너는 몰라도..

  • 33. 실화?
    '17.5.28 9:37 PM (122.36.xxx.159)

    진짜40대가 한 행동이라구요?
    설마요
    글 읽으면서 애기가 한행동을 부모아닌 다른어른이혼내다가
    그집부모와 맘상한건가보다 했더니만
    세상에~~

  • 34. 스무고개도 아니고
    '17.5.28 9:51 PM (73.13.xxx.192)

    그냥 누가 그랬는지 말하세요.
    마흔살이나 먹어서 딸기만 골라 먹은 것도 기가막히지만 그걸 자기합리화하는게 더 기가막히네요.

  • 35. ㅇㅇ
    '17.5.28 10:22 PM (110.70.xxx.239)

    아이고 이런 일도 있네요 기막히다 나이사십에

  • 36. 추측
    '17.5.28 10:36 PM (180.230.xxx.161)

    아주버니가 쏙쏙 빼먹고
    형님이 말리고

    원글님은 그런 아주버니가 짜증나는 시츄에이션?

  • 37. 추측
    '17.5.28 10:38 PM (180.230.xxx.161)

    친정식구면
    눈치없는 올케가 빼먹고
    남동생이 말리고

    또는 반대 상황?ㅋㅋ

  • 38. ....
    '17.5.28 10:43 PM (58.233.xxx.131)

    저런짓 남자나 하는거죠. 눈치없고 본인만 아는 심뽀로...
    남편이나 아주버니급..

  • 39. ......
    '17.5.28 10: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 케익에 올라온 과일은 빨리 먹으라 해요.
    그나마 신선할때 먹는게 좋을거 같아서.

    한번도 그거 갖고 다른 생각해본 적 없어요.

  • 40. ㅎㅎ
    '17.5.28 10:58 PM (221.138.xxx.61)

    그 딸기 씻지도 않은거니 냅두세요.
    케익 위에 올리는 딸기는 물에 닿으면 변해서 그냥 올린다는 말을 들었네요.

    암튼 매너없는 행동이긴 합니다.
    고명만 빼먹은 꼴이니

  • 41. 인간 다양하다
    '17.5.28 11:00 PM (219.115.xxx.51)

    4살 짜리가 그런 행동해도 안된다고 가르칠 일인데 40살이라. 지는 딸기 쏙 뽑아 먹은 케익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싫어한다는 걸 나이 40 먹도록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미 가르쳐서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 42. ???
    '17.5.29 12:13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낚시예요????
    왜 이렇게 댓글 만선 달리게 해놓고
    궁금증만 남겨놓고 원글은 댓글 하나 안남기나요?
    이 많은 사람 댓글만 읽고...

  • 43. 원글
    '17.5.29 7:26 AM (211.36.xxx.72)

    원글입니다
    낚시아니구요
    저희부부 일입니다
    중등고등 아이들있는 사십대 부부맞구요
    저도 이런사람인지까진 몰랐네요
    그게 뭐가문제냐니...
    다른사람들한테 한번물어보자먼저하길래 올린건데 님들글 보니
    이 댓글들을보여줘야할지 어떨지 솔직히 더 판단이안서네요
    충격먹을까봐 ㅎ
    같은 자리있었던 저희언니는 보여주지말라네요
    남은 시간들을 어떠게 살아야하는 걸까요...

  • 44. ....
    '17.5.29 7:34 AM (14.54.xxx.222) - 삭제된댓글

    이런게 논쟁거리가 되다니....
    딸기 좋아하는 사람이 딸기 먹은거고..
    참고로 나는 케익위에 있는 과일 절대 먹지 않아요..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 하면 될일 아닌가요?...
    넌씨눈인가요???
    사사건건 나와 다르다고 이렇게 따지면 싸움이 그칠날이 없겠지요...
    너무 피곤해서 못살것 같네요..

  • 45. ㅎㅎ
    '17.5.29 8:42 AM (210.219.xxx.237)

    이게 다름의 문젠가요? 지혼자먹는거 그리먹는거면 누가 뭐라하나요?? 저것조차 다름의 문제라고 애 교육시켜 내보내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20 품위녀 범인 49 ... 2017/08/19 5,087
719919 지금껏 써온 독서노트가 4권이나 되네요 ㅋ 6 .. 2017/08/19 2,195
719918 털이 과하지 않는 패딩 찾으시는분 요거 어때요? 7 봐주세요 2017/08/19 1,685
719917 설거지를 많이 하는데 맨손으로 하면 몸에 해로울까요? 7 .... 2017/08/19 4,684
719916 복자가 복자를사주 2017/08/19 962
719915 어린시절 괴로우셨던분들. 다들 잘 극복되시나요.? 17 무의식 2017/08/19 4,297
719914 이 드라마 제목이 뭔지. 좀가르쳐주세요? 8 모모 2017/08/19 1,253
719913 도쿄 처음 왔는데요....딱 하루 돌아보고 신기한 점. 7 ..... 2017/08/19 5,460
719912 kbs2에서 지금 김생민 영수증해요 ㅋㅋ 4 ㅇㅇ 2017/08/19 2,958
719911 계란 국가에서 검증됐다며 시판되는것도 못믿는거죠? 1 .. 2017/08/19 630
719910 효리네 집 보니까 9 다르게 2017/08/19 6,784
719909 박상원 이태곤 김승수 이서진ᆞᆞᆞ 이래생긴 남자들이 호감 11 왜살까 2017/08/19 5,252
719908 문대통령 자택에 놀러간 김어준 일화 23 불펜펌 2017/08/19 17,219
719907 꽁떼나 블루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2 치즈.. 2017/08/19 1,411
719906 시간 갖자고 말하고 언제쯤 연락하면 될까요? 14 범사에감사 2017/08/19 11,191
719905 도시락김ᆢ좀 푸짐하면서 저렴한거 없나요ᆢ양이적어서 12 .. 2017/08/19 2,399
719904 고메 크리스피핫도그 맛있어요 13 2017/08/19 3,533
719903 유산균이요.. 캡슐? 가루형? 2 dd 2017/08/19 1,739
719902 똥문신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38 절대반대 2017/08/19 23,008
719901 5호선 우장산역, 9호선 염창역 8 2017/08/19 2,108
719900 90년대 중후반쯤 있었던 단단한 회색비누 이름 기억하는 분 계세.. 17 ... 2017/08/19 3,661
719899 공방가구랑 기성품가구중에서요. 2 00 2017/08/19 776
719898 강경화 장관이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9 .. 2017/08/19 2,289
719897 더 블루와 블루 ㅡ 각각의 의미와 느낌좀 말씀 부탁드려요. 2 단어의 의미.. 2017/08/19 905
719896 품위있는 그녀 메이킹 올라왔네요 7 네이버 2017/08/19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