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되신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가요.
둘중 어디가 좋을까요?
전체인원 15명이상될것 같아서 자유여행은 힘들것 같고
여행사에 따로 단독패키지? 짜달라고 하려구요...
인원중에 초딩부터 대딩까지 있지만, 부모님이 해외여행 처음가시는 분들이고
(싱가폴이나 대만중에 가고싶다고 하신것도 아버님)
어르신들 좋아하실만한 곳으로 가려구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1되신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가요.
둘중 어디가 좋을까요?
전체인원 15명이상될것 같아서 자유여행은 힘들것 같고
여행사에 따로 단독패키지? 짜달라고 하려구요...
인원중에 초딩부터 대딩까지 있지만, 부모님이 해외여행 처음가시는 분들이고
(싱가폴이나 대만중에 가고싶다고 하신것도 아버님)
어르신들 좋아하실만한 곳으로 가려구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대만 지금 안덥나요?
저도 요즘 가볼까 하다가 더워지는 날씨라고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날씨 제대로 알아보고 가세요 어르신 모시고 가는건데 너무 더우면 힘들잖아요
가을에 갈거에요 참..
계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걷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을텐데, 두 곳 기온을 먼저 살펴보세요.
싱가폴, 걸어서 쇼핑몰 다니기도 좋고 클락키나 리버에서 배관광 한번 시켜드리먼 하루 후딱지나가구요. 날씨가 덥긴 하지만 백화점끼리 잘 붙어있어서 시원하게 다니기도 좋구요 그런데 단체관광이시라니 이런건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물가가 좀 비싸고
대만이 낫겠네요.. 자연경관도 멋있고 유황온천지역 가면 어르신들 좋아할것 같구요 국립박물관도 괜찮고 옥배추 한번 보는걸로도 의미를 둘 수 있으니까요.. 물가도 좀 더 저렴하고 호텔 시설 괜찮구요 한자로 다 써있어서 어르신들 의사소통에 별 문제 없으시더라구요
나요나님. 감사드려요~ ^^
대만이 끌리네요~ 그런데 가을에 대만 태풍이나 미세먼지.. 이런것들은 괜찮을까요? ㅠㅠ
검색하다보니 그런 글들이 간간이 보여서.....
싱가폴도 헤이즈 이야기 나오고 ㅠㅠ 10-12월까지던가..
둘 다 가봤구요..
싱가포르는 관광지 느낌. 아마 5시간 이상 걸리지 않나요? 나름 볼거 많아요. 센토사 섬, 야간 사파리.. 오차르 로드 빌딩들, 크랩도 먹고.. 강 옆 야경도 예쁘구요..
저는 5월, 11월 두번 갔었는데.. 진짜 너무 더워요.. 심할정도로요..추위 잘 타는데도 거긴 땀이 줄줄줄 나더라구요. 싱가포르도 작아서 택시 타고 다녀도 돼요..
대만은..얼마전 갔다왔어요. 2시간 15분 걸렸구요.. 제 개인적으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냥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한국 같은 느낌.. 물가도 저렴하구요. 101 빌딩 주변은 여의도 같고.. 다른 곳들은 복잡하고 사람 많고.. 비가 많이 내려서 건물들이나 그런게 그렇게 깔끔한 느낌은 안들었어요. 하루는 예스진지 중 2군데 골라서 투어했구요.. 2틀은 시내 다녔어요. 그리고 블로그에 나오는 대만 맛집들은 정말 줄 서야 되요. 물론 패키지 측에서 알아서 예약해주고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 싱가폴이 항공료, 물가 훨 비싸게 나올꺼에요.
5월에 싱가포르다녀왔는데 정말 수영장에만 있어야될정도로 심각하게.더웠어요~~~ 쇼핑도 싼건없고요. 물가가 엄청납니다~~~ 어르신들딱 싫어하실 곳이에요 센토사 유니버설이나 루지 슈퍼트리 다 어른들 취향이아니시라~~~ 대만은 안가봤지만 차라리 일본은 어떠신가요?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들을수록 차라리 대만이 낫다싶긴하네요;; 둘다 공기오염잇다면 차라리 가까운곳이 만만할듯ㅜ
일본은 후쿠시마살리기하느라 전국에 식재료 유통시킨다하니 외식하기무서울듯해요 ㅜ
관광도 관광이지만
방사능. 미세먼지 피하고싶네요..ㅜㅜ
대만은 공기가 좋아요.
공기오염 심하다는 타이페이 같은 대도심도 미세먼지 이런 것도 없어요.
싱가포르는 헤이즈 심할 땐 엄청 심해요.
대신 세련되고 인공적인 도심 좋아하시면 싱가포르가 훨씬 나아요.
그런 사람들은 대만 가서 촌스럽고 볼 거 없다고 하죠.
대만은 구석구석 자연을 즐길 곳이 많아요.
솔직히 알려진 여행지는 대부분 별로예요.
특히, 요즘은 가는 곳마다 여행객이 엄청나게 많아 더욱 그렇습니다.
계림은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였어요.
거기는 세계 곳곳 다 다녀봤거나 중국 여러 군데 두루두루 다 돌아본 사람들이 '계림? 많이 들어봤는데? 그럼 저기도 한 번 가볼까?' 하면서 가보는 곳이라 생각해요.
그냥 계림보다 규모는 좀 작아도 강원도 가시는 것이 나아요.
어르신은 대만이 더 좋을거 같아요...
우리 식구도 2년후에 온가족 대만 가려해요~
얼마전 다녀왔어요
어르신 모시고 오신 가족들도 있었는데 정말 힘들어 보이셨어요
센토사링 Zoo . 마리나베이 다녀왔거든요
전 한낮에 다들 지쳐 보이셨고 - 슈퍼트리 정도는 좋아하실까요?
쇼핑몰 걸어다닌 거 - 어른들이 좋아하시나요?
대만은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저희도 예전에 시부모님 칠순때 여행사 단독 가족 패키지 다녀왔는데 - 그때 일본이었어요
아른들 좋아하셨어요
다만 온천도 안갔고 젊은 사람 위주로 간 디즈니 - 어른들께는 최악이었고요 ㅠ ㅠ
대만을 패키지로 다녀왔었어요.
엄마도 그정도 연세실때 다녀왔구요. 저희엄마도 해외여행 처음이셨는데, 좋아하셨습니다.
전5월에 다녀와서 약간 더웠구요. 먹걸이도 엄마는 맛있다고 하셨구요.
얼마전 일본도 다녀오셨는데 대만이 더 좋다고 하셨어요.
참, 가이드 분이 좋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좀 있던 패키지였는데 잘 챙겨주셨어요.
박물관 가는 코스에서는 좀 따분해하셨어요.ㅜ
추천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싱가폴은 일단 비행 시간도
대만에 비해 멀고
두 나라 모두
도시국가 느낌이지만
대만은 박물관을 포함해
어른들 보시기에도 좋을 관광지가
꽤 되는데ᆢ
싱가폴은 그냥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 잠깐 다녀 온 느낌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ᆢ
하여튼 대만 추천 합니다
가을에 대만 괜찮아요,
관광지가 다 볼만하구 온천물도 정말 좋구요
망고로 만든 간식들은 모든것이 다 맛있어요.
국립박물관도 가이드가 설명해주면 더 재미있구요
음식도 푸짐하고 맛있어요.
대만에 살아 손님들 많이와서 추천해드려요.
일정기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길면 기차타고 화롄이란곳에 타이거루거라는 협곡도 멋져요 칠성탄도..
검색해보시면 사진이 압권이고 자연경관 좋아하시는 어른들은 좋아하십니다.
기간이 짧으시면 타이페이 위주로 다니실텐데!
지우펀과 진과스, 예류, 스펀 이곳은 다 멋져요. 단 지우펀은 계단이 많긴해서..어른들이 힘들수있으나,
계단없이 쭉...상점들 길을 걸어가시는것도 방법이고, 멋진 찻집에서 바다 전경보고 우롱차 마시면 멋지요.
저희 부모님는 정말 좋아하셨어요.
또 타이페이에 있는 양명산에 가면 화산 증기가 나오는 곳도 보고, 티엔라이 온천호텔에서 온천욕도 가능 타이페에 전경도 볼 수 있구요.
양명산 아래 신베이투우라는 곳은 (겨울에) 가심 온천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타이페이가 작지만 차로 한시간 반경으로 산으로 바다로 도심으로 다 즐길수 있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