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수학 내신 1등급 받는 자녀분들은 고등들어가기전에 선행 어느정도 하셨나요?

중3맘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17-05-20 21:33:57
선행을 많이 하지 않고 고등들어가서도 좋은 내신 받기가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IP : 221.153.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0 9:36 PM (211.36.xxx.249)

    중3겨울방학때
    수1 블라 수2 개념끝내고 입학했어요
    고1 일학기때 수2 쎈 여름방학에 블라
    이런식으로 지금 이과 고2 인데
    미적이랑 확통 다 중간에 2등급 떴네요

  • 2.
    '17.5.20 9:36 PM (116.125.xxx.180)

    선행다하고 기하벡터까지 하고 가도 케바케 같아요
    수학은 재능인가봐요

  • 3. ..
    '17.5.20 9:42 PM (121.129.xxx.207)

    중딩때 공부 디게 안했던 애라 선행은 중3 겨울방학때
    고등수학 겨우 들어갔어요.
    그런데 다른거 다 못했어도 수학을 좋아하던 애이긴 했어요
    고등 들어가기 전에 만난 학원쌤과 궁합이 잘 맞고,
    고1 들어가 정신차리고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하더니
    지금 고2인데 이과 고2 모의도 안정적 1등급나오네요.
    근데 꼭 가고싶은 대학이 문과가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문과이긴합니다.
    그리고, 수학문제 미친듯이 풉니다. 재밌다네요.

  • 4. ㄱㄱ
    '17.5.20 9:44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늦게 수학 시작해서 선행 못하고 고등 올라가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어찌어찌해서 1등급 유지는 하는데,
    수학때문에 타과목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수학선행은 필수.

  • 5. ~~
    '17.5.20 9:51 PM (218.156.xxx.141)

    수학 특히 이과인경우 기하에 강하면 유리합니다
    3년내내 1학기나 2학기 선행 된상태에서 제학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았지만 거의 내내 1등급 간혹 1등하기도 했습니다 가능했던건 공간지각쪽이 상위1프로 였습니다

  • 6. ..
    '17.5.20 10:00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기하벡타 선행하고 들어 갔어요
    영어는 수능 수준 이상으로..

    센 학교에서 1등급 나와요
    미친듯이 하고요..
    모의는 영수 항상 만점 나와요

  • 7. ...
    '17.5.20 10:21 PM (183.98.xxx.95)

    중등 때 90이상 항상 받았고
    상위1-2%였고 수학 잘했어요..도형 즉 기하파트 무리 없이 잘해냈고
    중3말 고입 전에 고1 1년 선행했을뿐입니다
    중등때 상위10%이내 항상 들었고 도형 못했던 딸..문과가서 1등급 나와요
    이 아이도 고입 바로 전에 선행했어요..문과 갈 거라서 천천히 나갔어요
    선행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때 그때 잘 알고 넘어가고 아이가 공부를 하려고 해야합니다

  • 8. 밝은빛
    '17.5.20 10:34 PM (211.36.xxx.10)

    딸아이가 문과 수능 만점맞았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시작하다시피 했습니다. 중하교 3학년 가을쯤 고등선행 기본하고 첫 시험 70점 맞았습니다. 고등1넌내내 수학만 했습니다. 공부방 선생님이 주말이면 10시간씩 가둬놓고 수학만 했어요. 국영수 모두 일등급 맞기는 했지만 수학 만점이 제일 효자노릇 했지요.

  • 9. 수학
    '17.5.20 10:47 PM (122.38.xxx.53)

    고입전에 수1은 심화까지 봤고 수2는 기본서로 반쯤 보다가 갔는데
    고1 내신은 4번 다 1등급이고 1학년 모의는 다 100점. 고2 이과 왔는데 이번 중간 등수도 안정적 1등급이예요.
    반 친구들이 자기 선행진도 말하면 다들 어이없어 한다고 합니다.
    이과와서 보니 기벡까지 두바퀴 이상 돌린 친구들이 태반이라네요.
    아이가 어릴적부터 수학을 참 좋아해서 수학은 둬도 걱정은 없겠다 생각하고 선행까지 생각 못했고요.
    그래도 선행 좀 열심히 시켜뒀음 지금 수학 하는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하겠지 싶어 조금은 후회해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아주 강해요. 초등때부터 어려운 문제 오래 붙들고 있는거 보고 도움주려고 하면 화내면서 질색했었고 고등와서도 뭔가 해결이 잘 안되는 문제는 차 타고 다니면서 핸폰 메모장에서까지 줄창 풀고 있어요.

  • 10.
    '17.5.20 11:45 PM (221.145.xxx.83)

    중1인데 고등수학 선행 어찌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도움 받아갑니다

  • 11. ...
    '17.5.21 1:23 AM (121.165.xxx.117)

    외고생이고 중학교때 수1.2 확통 미적까지 끝내고 들어갔고 내신 1등급 나와요.
    외고와서 수학을 이렇게 열심히 해야하는줄은 몰랐어요.
    다들 영어보다 수학을 더 많이 하고있어요

  • 12. 의미없어요.
    '17.5.21 1: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수준 달라서 의미 없어요.
    강남중학교 70점 받던 애가
    학구열 낮은 데서 90점 받는 거 봤어요.
    그런 학생 수능최저 못 맞춥니다.
    문과수학 1등급은 우리 딸도 나옵니다.
    근데 문과애들 수학 징그럽게 못해서
    자랑할거리도 못돼요. 암만 잘해봐야
    이과 2~3등급 쯤 될겁니다.
    앞으로 이문과통합이아 어찌될지 몰라
    수학 더 잘해야합니다. 선행시키세요. 안 그럼 고생합니다.

  • 13. 의미
    '17.5.21 1:45 A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수준 달라서 의미 없어요.
    강남중학교 70점 받던 애가 학구열 낮은 데서 90점 받는 거 봤어요. 그런 학생 수능최저 못 맞춥니다. 문과수학 1등급은 우리 딸도 나옵니다. 근데 문과애들 수학 징그럽게 못해서 자랑할거리도 못돼요. 암만 잘해봐야
    이과 2~3등급 쯤 될겁니다.
    우리 애는 강남 일반고인데 문과 분위기 정말 안 좋습니다. 거기서 수학 1등해봐야...뭐...
    중학교 때 기벡 빼고 확통까지는 했는데 수학머리 없어서 대충 선행했고 고1 때는 2~3등급 2학년 되니 1등급...수학은 이과가 절대 기준이어야죠.
    앞으로 이문과통합이아 어찌될지 몰라 수학 더 잘해야합니다. 선행시키세요. 안 그럼 고생합니다.

  • 14. ...
    '17.5.21 9:29 AM (211.178.xxx.31)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답하는데요
    선행의 양보다 선행의 깊이가 중요합니다.
    선행 많이 해서 고1, 고2에서 1등급 받는 아이들
    고3되어서 3등급 심지어 수능에서는 5등급 나오는 아이들 수두룩 합니다.
    선생을 대충하고 다 안다 생각하는거죠
    오히려 선행 6개월 정도 하더라도 꼼꼼하게 깊이있게 하는 아이들이 성적이 우수합니다.
    수학은 얼마나 꼼꼼하고 깊이있게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과 기벡 잘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도형파트 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약한 부분이 닮음인테 그걸 이용해 풀면 쉽게 풀리는 문제가 많으니까요

  • 15. ....
    '17.5.21 1:36 PM (121.165.xxx.106)

    고등수학은 수학머리가 있어야 합니다
    겨울방학때 선행 시작한 딸아이 내신 ㅣ등급 나오고
    수능도 1 나왔어요
    선행 보다 깊이 있는 수학 공부 시키세요

  • 16. 선행
    '17.5.21 2:3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선행을 빨리한다고 깊이가 깊지 않을거라는 건 논리적 가정은 아니죠. 여러번 돌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802 7월 중순 여름휴가 어디로들(해외) 가시나요? 8 여름휴가 2017/05/22 1,801
689801 재판 받으러 가는 김샘 학생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3 고딩맘 2017/05/22 1,735
689800 시아버님이 봉하 사세요 2 redan 2017/05/22 2,730
689799 어르신모시고 가족여행. 대만vs싱가폴 어디가좋을까요?? 15 ㅇㅇㅇ 2017/05/22 3,183
689798 연수기 쓰신분들 쓰고나서 안쓰면 어때요 수박바 2017/05/22 432
689797 자궁경부암 백신 맞아야 할까요 18 ㅇㅇ 2017/05/22 3,533
689796 윤식당에서 윤여정, 신구씨 조근조근 대화나누는거 좋아보이더라구요.. 11 ㅇㅇ 2017/05/22 5,533
689795 문재인대통령하고 셀카 찍으신분들 부러워요... 2 문재인대통령.. 2017/05/22 527
689794 브라바랑 로봇킹 둘중머가 좋죠? 3 ㅇㅇ 2017/05/22 1,626
689793 盧 전 대통령 추도식..사상 최대 인파 비상 2 ........ 2017/05/22 1,715
689792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막 하던' 검사들, 윤석열 검사와 검찰개.. 4 숨막히는 권.. 2017/05/22 3,517
689791 더 나은 사람, 제가 외면내면 더 괜찮은사람이면 좋겠어요. 3 daer 2017/05/22 796
689790 농어촌 전형으로 대학온 아이들... 14 잘모름 2017/05/22 5,481
689789 종합소득세신고 세무서가면 해주쟎아요 2 세금 2017/05/22 1,688
689788 결혼생활에 필요한게 노동력과 체력이네요. 1 000 2017/05/22 1,338
689787 안입는옷 다 버리셨어요? 18 옷정리 2017/05/22 5,828
689786 차범근 “문재인 대통령 인기 때문에 축구 안 봐” 푸념 6 ..... 2017/05/22 1,952
689785 혹시 마키베리도 살찌나요? 3 쇼킹 2017/05/22 757
689784 딸아이 학종으로 대학보내려는데 5 일단 합격만.. 2017/05/22 1,732
689783 멀리계신 부모님의 식사대용 식품 추천해주세요 20 불효자 2017/05/22 2,421
689782 강경화님 유럽 여성 같네요 20 .. 2017/05/22 6,067
689781 교직원 채용 대가 수억원 챙긴 사립학교 설립자 구속 6 샬랄라 2017/05/22 1,114
689780 성형수술한다고 남편한테 천만원만 달라고했더니 25 ..... 2017/05/22 7,641
689779 아기 돌전까지 밖에나갈일 많을까요? (카시트,유모차고민) 13 ... 2017/05/22 2,601
689778 셀프 횐머리 염색하시는분 뿌리염색도 혼자하세요? 8 2017/05/22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