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주방 바닥 공사해보신분있으신가요?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7-05-17 10:13:15

지금 살고잇는집은

재작년에 계약한(매매)인 10년차 아파트입니다..

 

급하게 온거라 정말 아무것도 안고치고 오다보니

작년에 주방 싱크대 밑 물세는것도 모르고 지내다보니 물이 세는 바람에

주방ㅏ닥이 나무인데 다 썩었네요..(가스레인지 앞쪽으로요)

 

물세는건 어찌해서 고치긴했는데

주방도 낡고 바닥도 상태가 않좋아 고치려고 타일류를 알아보다

단지내의 인테리어 업자한테 (사무실 사모님인지,.) 물어보니.

타일은 먼지 가루 가 정말 장난아니라고.. 소음으로 각서도 써야된다네요;;

왠만함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살면서 고치는건반대 함)

아님 색 차이는 나지만 그냥 기존 나무 재질로  부분적으로 바꿀지요.

 

그래서 지금 고민인데요.

 

그냥 썩은채?로 살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이 초등있고..

공사중에 어딜 갈수는 업슬것 같거든요..ㅠㅠ

현재로선 10년 정도 더 살계획인데..

 

모르고 있다가 공사상황보니

살면서 고치는게 쉽진않네요 ㅠ

IP : 125.19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루양
    '17.5.17 10:18 AM (58.148.xxx.92)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번에 저희도 씽크대공사 하는데, 도저히 먼지 감당 안될것같아서 짐보관 이사로 잠시 맡기기로하고 공사하기로 했어요

  • 2.
    '17.5.17 10:21 AM (121.128.xxx.51)

    화장실 타일은 붙이는데 소음 없는데요
    바닥을 다시 갈아야 하나 봐요
    하고 싶으면 해달라고 하세요
    소음 몇시간이면 되고 싸인 받는것도 집집마다 받으면 되고요 타일 차가울것 같고 그릇 같은것 떨어트려도 100프로 깨질것 같고 냉기 올라와서 안 좋을것 같아요
    물기라도 있으면 미끄러지고요
    아기 어리면 넘어져도 위험 하고요
    마루 깔거나 고급 장판 ㅡ 마루와 거의 흡사해 보임ㅡ
    까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3.
    '17.5.17 10:24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섞은 마루만 부분공사하던가
    물이 또 샐 수도 있으니
    장판도 괜찮구요.

  • 4. missh
    '17.5.17 10:25 AM (124.54.xxx.122)

    공사했어요 타일로 반나절이면 되고 차라리 타일파는데 가서 타일 고르시고 시공업자 소개 해달라하세요
    그분들 일단으로 받으시니 그게 훨씬 저렴하고 일처리 빠릅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부분 공사 해도 어차피 사람 불러 하는거라 이익이 많이 없어요
    전체 수리를 원하지요 보통은

    타일고르고 업자 소개 해 달라 하시면 해줍니다

  • 5. 죄송
    '17.5.17 10:25 AM (122.34.xxx.30)

    틀린 철자를 반복해서 쓰신 게 너무 거슬리고 안타까워서...
    세다 x 새다 0

    (틀린 걸 눈에 익히면서 그걸 바른 걸로 인식해버리는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

  • 6. 아 감사합니다.
    '17.5.17 10:31 AM (125.191.xxx.148)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바닥을 뜯고, 철거하는 부분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1평반 두평 내의 가격을 60~120만원 부르네요(나무로 햇을시)

    장판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아휴 근데 뜯고 하려니..언제 시간을 잡아야할지도 막막해오네요 어흑 ㅠㅠ

  • 7.
    '17.5.17 10:38 AM (121.128.xxx.51)

    식구들 없을때 방문 닫고 하루면 공사 끝나요
    타일 공사하면 이틀 정도 주방 사용 못해요
    타일 밟으면 안되서요
    금요일에 식구들 나간 다음에 공사 하시고 토일은 여행 가시거나 집 비우세요
    집에 먼지 날려서 대여섯번은 닦아내야 해요

  • 8. 아하
    '17.5.17 11:01 AM (125.191.xxx.148)

    그렇군요~ 그러 거실에 짐을 다 빼야겟네요;
    먼지가 상당한가봐요 ㅠㅠ 에고 그래서 이사전에 햇어야 햇는데말이죠 흑;

  • 9.
    '17.5.17 12:17 PM (121.128.xxx.51)

    전 공사하는 분한테 말해서 큰 비닐 같은거 쳐서 먼지 조금 날리게 했어요
    큰 비닐로 거실도 덮으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065 윤식당 주스 해봤어요 2 ... 2017/06/26 2,238
702064 저희집 상황이라면 도우미 급여로 얼마가 적당할까요? 15 도우미급여 2017/06/26 2,107
702063 집에서 손 세정제 쓰시나요? 9 손 자주 닦.. 2017/06/26 860
702062 멜론글 답답 18 .. 2017/06/26 2,475
702061 사윗감 첫인사 왔을 때 메론 깎기 시킬까? 14 뭐니? 2017/06/26 2,624
702060 수학점수가 안나오네요 2 일반고 1 2017/06/26 1,179
702059 지리산 당일 등산 영리산악회 추천 3 겨울이네 2017/06/26 1,130
702058 주말 외식비 얼마나 드셨나요?? 13 .... 2017/06/26 2,879
702057 Finance 팀에 매출 세금계산서 요청법 5 앙이뽕 2017/06/26 354
702056 이래서 결혼을하지말아야해요..나좋은대로는 살수가없어요 20 아휴 2017/06/26 4,163
702055 메론 얘기 나온 김에 .. 2017/06/26 510
702054 mcm 가방과 지갑 명품이죠? 41 mcm 2017/06/26 5,055
702053 아침부터 짜증내는 전화 받고 나니 ㅠㅠ ㅇㅇ 2017/06/26 768
702052 메론...... 82 깎기의 진화 5 시며느리 2017/06/26 1,116
702051 sns 계정주소 란 뭔가요? 1 888 2017/06/26 2,059
702050 시선강간이란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8 ㅁㅅㅁ 2017/06/26 2,032
702049 경유세 인상 가짜뉴스랍니다 나쁜언론 2017/06/26 397
702048 막내며느리입니다. 시댁에서 과일깍는거 너무 싫어요 26 ... 2017/06/26 7,563
702047 친환경재생에너지 정책의 문제점, 그리고 jtbc의 헛소리 길벗1 2017/06/26 1,139
702046 글보니 생각나는 밤까기사건 5 2017/06/26 728
702045 멜론 말고 더덕 까기 9 날잡았네 2017/06/26 1,457
702044 한달내내 약먹는 아이 9 유자씨 2017/06/26 1,099
702043 그런데 그 멜론 처자는 왜 운거에요? 18 멜론은 뭔죄.. 2017/06/26 3,764
702042 메론보니 참 결혼이라는거 피곤하네요 5 ㅇㅇ 2017/06/26 1,780
702041 가슴이 답답해요... 3 ... 2017/06/26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