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가 하는일은 어디까진가요?

Ff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17-05-16 22:30:56
하루 4시간 주5일 베이비시터를 고용 중인데요
아이는 둘인데 둘째가 4개월됐어요 둘째를 봐달라고 했는데
애기가 잠을 많이 자요 하루 4시간 일하는 중에 2시간은 자거든요
베이비시터는 자는동안 빨래 널고 접어놓고 젖병닦기 하고요
첫째가돌아오면 말동무정도? 저는 그동안 첫째줄 저녁 준비하고
부엌에 주로 있는데요 이정도까지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첫째 목욕시키고 밥차려 먹이고 할 동안 둘째가 자고있으면
베이비시터는 쇼파에 멀뚱멀뚱 가만 앉아있는데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랄까요? 물론 둘째 케어해 달라고
고용했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뭔가 제가 더 바쁘게 일하는 느낌이;;
그렇다고 없으면 제가 힘들구요
시급은 만원이요
어떤가요?
IP : 211.195.xxx.1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16 10:37 PM (211.195.xxx.121)

    아이 자는동안 첫째 반찬만들어달라기도 좀 그렇죠?

  • 2. 그건
    '17.5.16 10:39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아기 자는동안 반찬만드는것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따로 부탁드리든지요.

  • 3. 모모
    '17.5.16 10:40 PM (110.9.xxx.133)

    하루 네시간중에 아기가 두시간정도 낮잠을자면.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네시간쓰세요
    첫째 반찬도 부탁하시구요

  • 4. ...
    '17.5.16 10:40 PM (211.117.xxx.14)

    많이 그렇죠

  • 5. 모모
    '17.5.16 10:42 PM (110.9.xxx.133)

    아니면 첫째 씻기고 밥먹이고
    놀아주는 시터를 구하시던지요
    보통 아기가 자면
    소소한 집안일은 해주시던데ᆢ

  • 6. ..
    '17.5.16 10:43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쓰세요..2222
    아이는 엄마가 보고 반찬만들고 청소 빨래를 가사도우미
    쓰는게 낫지 않나요?

  • 7.
    '17.5.16 10:46 PM (211.195.xxx.121)

    근데 첫째 하원 데리러 나가야하는데 둘째 봐주실 분이 필요하거든요 첫째가 집에 바로 안오고 밖에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와서요 둘째는 집에서 계속 자고있고 시터도 쉬고있고;;

  • 8.
    '17.5.16 10:47 PM (211.195.xxx.121)

    그렇다고 시터 그만 두게하고 둘째 데리고 하원 하는데 데리고 거긴 힘이 들어서요 ㅠ 지금 하는게 최선인가요

  • 9. 모모
    '17.5.16 10:49 PM (110.9.xxx.133)

    도우미분을 계약할때
    첫째 하원할때 잠깐봐주는걸얘기하시면 될듯요
    그땐 집안일스톱하고 아기 잠깐 보는걸로

  • 10.
    '17.5.16 10:50 PM (221.146.xxx.73)

    시터와 가사일 둘다 하는 도우미로 다시 구하세요

  • 11. ,,
    '17.5.16 10:56 PM (70.187.xxx.7)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쓰세요..33333

  • 12. 하원
    '17.5.16 10:59 PM (115.136.xxx.173)

    하원 같이 해도 될듯...
    날도 따뜻한데요

  • 13. ...
    '17.5.16 11:04 PM (211.58.xxx.167)

    계약을 잘 하시면 되죠

  • 14.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17.5.17 1:02 AM (125.178.xxx.133)

    계약 한다면 아마 금액이 올라갈겁니다.
    베비시터는 가사일을 안하거든요.

  • 15.
    '17.5.17 2:32 AM (121.128.xxx.51)

    처음 일하기 시작할때 일의 내용 구체적으로 얘기하시고
    일하시게 했어야 해요
    베이비시터는 애기 돌보고 애기 관련된 일만 하고 그외의 일은 안 해요
    윗님들 얘기처럼 가사 도우미 쓰시고 큰애 하원 시킬때만 두째 부탁 하세요

  • 16. 제가 알기론
    '17.5.17 6:53 AM (59.6.xxx.151)

    아기와 관련된 일만 해요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아이 젖병 설거지, 손빨래 하는 아이옷 세탁이요
    그런데 계약 하실때 범위 안 정하셨나요
    보통 작은 아이 시터가 돌보고 큰 아이 하원을 엄마가 하는 쪽이 지장된 일에 혼선이 없죠

  • 17. ㅇㅇ
    '17.5.17 10:40 AM (1.232.xxx.235) - 삭제된댓글

    둘째만 보기로 해서 둘째만 보는데 뭐가 문제?

  • 18. ㅇㅇ
    '17.5.17 10:41 AM (1.232.xxx.235)

    정말 갑질이 멀리있지 않구나..

  • 19. 네.
    '17.5.17 12:33 PM (223.38.xxx.252)

    금액을 더 주고 계약하면 되죠. 두명 부릴 수는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43 어제 나혼자산다. 한혜진 편에서요. 40 11 2017/06/10 20,448
697042 유시민의 강경화후보 평가 종편에서 많이 나오네요 15 0 0 2017/06/10 2,480
697041 文대통령이 靑 분수대 광장에서 갑자기 차를 세운 까닭은 6 샬랄라 2017/06/10 2,280
697040 매실장아찌 일주일됐어요 먹어도 될까요? 1 매실이 2017/06/10 886
697039 여름용 시원한 국 있을까요? 9 냉국 2017/06/10 1,380
697038 남들이 폭락한다고할때 사서5억 벌었어요 51 .... 2017/06/10 21,530
697037 자신감 낮으니 삶의질 확 떨어지네요 9 뭣이고민이랴.. 2017/06/10 3,481
697036 곰돌이 스타일 남자가 왜 좋으신지요? 28 진짜 궁금 2017/06/10 8,005
697035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2 2017/06/10 464
697034 오늘의 간단요리"옥수수 치즈구이" 12 간단요리 2017/06/10 2,473
697033 부모부양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33 힘드네요 2017/06/10 6,909
697032 12~13년도 집값 바닥일때는 왜 안 사셨어요? 26 궁금 2017/06/10 7,151
697031 영국 총선..역풍맞은 테레사 메이..브렉시트 협상 불투명 6 불신임메이 2017/06/10 871
697030 두돌 아기 아토피 염증이요.. 2 kima 2017/06/10 1,036
697029 호식이 치킨 사건 피해자측에 대한 악플 고소 예정이랍니다 4 ㅇㅇ 2017/06/10 1,807
697028 서울 괜찮은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1 2017/06/10 1,047
697027 결혼할 때 식구가 없는집 . . 11 허브 2017/06/10 4,271
697026 MBC가 삭제한 '사장 퇴진' 성명을 공개합니다 4 샬랄라 2017/06/10 739
697025 서비스차원에서 항소이유서를 다시 써주면 5 유작가 2017/06/10 738
697024 쌀 씻는 브러쉬는 쓸 만 할까요? 22 갱년기 2017/06/10 2,771
697023 곱창전골 좋아하시는 분... 20 ㅁㅁ 2017/06/10 3,100
697022 가족중수녀님계신분 7 점순이 2017/06/10 2,035
697021 멸균우유로도 얼려 팥빙수 가능할까요? 11 궁금이 2017/06/10 1,420
697020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한번도 안사봤어요 1 2222 2017/06/10 611
697019 한글 맞춤법 문의합니다. - 잘다 잘고 자니 22 맞춤법어려워.. 2017/06/10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