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늙었나봐요. 쇼핑, 체험이나 경치보다는
이제는 호텔이 제일 먼저 생각나요.
화장실에 냅킨대신 손 닦는 타올이 있었던거하고
처음 들어가는 로비들이 생각나고
그러네요.
인생 여행지가 어디였냐는 질문하고 싶어서 돌이켜보니
저는 그러네요.
제가 늙었나봐요. 쇼핑, 체험이나 경치보다는
이제는 호텔이 제일 먼저 생각나요.
화장실에 냅킨대신 손 닦는 타올이 있었던거하고
처음 들어가는 로비들이 생각나고
그러네요.
인생 여행지가 어디였냐는 질문하고 싶어서 돌이켜보니
저는 그러네요.
전 스노쿨링이랑 수영장이요.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스노쿨링하고 해변 파라솔 밑에서 망고쥬스 먹는거요. ㅎㅎ 또 가서 쉬고 싶네요.
해외 나가면 크고 작은 미술관들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에프너눈티 좋아해서 호텔안에 있는 한번씩 가고
비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한번씩 가구요 ㅎㅎ
호텔에 있기에는 시간이 아깝죠 ㅎㅎ
해외 나가면 크고 작은 미술관들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에프너눈티 좋아해서 호텔안에 카페 한번씩 가고
비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한번씩 들리구요 ㅎㅎ
그 도시에 사는 현지친구들 있으면 만나서 교외로
드라이브도 가구요
호텔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깝죠 ㅎㅎ
저도 숙박시설이 진짜 중요한 사람이라..
침대,화장실 엄청 따지거든요.
그래서 돈 좀 들어도 호텔은 좋은곳으로 해요.
그것만 충족되면 여행은 늘 너무 즐거워요..
준비하는 과정도..공항도...그냥 스치는 공기도..다 좋아요^^
스무살..첫유럽여행이어서 그랬는지 대리석 건물 멋진게 떠올라요
그뒤 일본여행은 그닥..서울이나 다름없다는 인상이었어요
도쿄 오사카 교토 갔었는데..시내 백화점 절..약간 다르지 인상깊은 게 없네요
젊을때나 여행이 좋았지..
이젠 거기가 거기같아요 ㅎㅎ
여행하면 ,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던게 생각나요
하루 죙일 밤까지 걸어 다녀요.
요즘은 블로그 보고 찾아 다니고 예전엔 여행 책자 보고 찾아 다녔네요.
저는 먹는거..
그래서 살못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