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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다가갈 때 직설적으로 다가가면 안되는거예요?

....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7-05-12 17:53:38
예를들어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는거요

IP : 120.50.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2 5:5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가 괜찮으면 접근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2.
    '17.5.12 6:01 PM (59.3.xxx.149) - 삭제된댓글

    그래요. 맞아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남자들 호감있다는거 알아요.
    (내 눈에 괜찮은 남자는 다른 여자 눈에도 괜찮음, 그런 남자는 야시일 가능성 큼)

    자연스럽게 저녁이나 공연 빌미로 시작하는게 좋아요.
    나 너 좋앗!!! 하면 부담스러워요. 이건 남녀모두-

    공연티켓있는데 보러 갈래요??
    심심해요 뭐해요? 배고파요 밥먹었어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그 분도 님께 호감이 있으면 엄청 좋아할 것이고
    딱히 반응없으면 다른 더 좋은 남자분 찾으면 됩니다 :))))

  • 3.
    '17.5.12 6:02 PM (59.3.xxx.149)

    그래요. 맞아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남자들 호감있다는거 알아요.
    (내 눈에 괜찮은 남자는 다른 여자 눈에도 괜찮음, 그런 남자는 야시일 가능성이 있음)

    자연스럽게 저녁이나 공연 빌미로 시작하는게 좋아요.
    나 너 좋앗!!! 하면 부담스러워요. 이건 남녀모두-

    공연티켓있는데 보러 갈래요??
    심심해요 뭐해요? 배고파요 밥먹었어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그 분도 님께 호감이 있으면 엄청 좋아할 것이고
    딱히 반응없으면 다른 더 좋은 남자분 찾으면 됩니다 :))))

  • 4. 상활따라 다르죠
    '17.5.12 6:02 PM (175.192.xxx.3)

    제 올케는 좋아한다고, 어떻게 할거냐고 먼저 들이대서 결혼까지 갔고
    전 좋아한다고 했다가 남자가 부담느낀다고 실패했어요 ㅠ
    남동생 이상형에 올케가 어느정도 맞아들어가서 동생이 고민하다 연애했고
    전 저랑 반대되는 이상형 가진 남자에게 들이댄거라 실패한 걸로 추정됩니다.

  • 5.
    '17.5.12 6:04 PM (59.3.xxx.149)

    서로 적당히 호감을 주고받는다면
    "**이 너, 나랑 사귈거야 말거야 빨리 말해!" 가 통하는데
    서먹한 사이라면 더 서먹해질 가능성이 커요...

    호되게 경험하고 이불킥 2주째 함 ㅎㅎ

  • 6. 오우
    '17.5.12 6:09 PM (223.62.xxx.85)

    그렇군요

  • 7. 상황따라님
    '17.5.12 6:10 PM (211.36.xxx.123)

    왜케 글이 비장하면서도 웃기죠?

  • 8. ....
    '17.5.12 6:10 PM (119.67.xxx.194)

    정말 사람마다 다르지 싶어요.
    제 남동생도 올케가 막 들이대서 결혼했는데
    올케가 예쁘고 그러진 않아요.
    하지만 둘 다 성격이 무난해서 애 둘 낳고 잘 살아요.

    상대 남자의 성격을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 9. ...
    '17.5.12 6:12 PM (106.243.xxx.99)

    너무 밀기만해도 너무 당기기만해도 안될듯요..
    제 친구는 5년가까이 좋아하는 남자 쫓아 다녔고, 결국 그 남자가 사귀어 주어 2년 정도 5분 대기조 시절을 보냈고, 그 후 점점 상황이 역전되어 2년 정도는 남자가 여자에게 매달려서 결국 결혼 했어요.

  • 10. ..
    '17.5.12 6:12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이거는 연애에 서툰 남자들이 하는 짓인데.. ㅋ

  • 11. 저기요
    '17.5.12 6:25 PM (175.125.xxx.152)

    정말 관심있는 상대라면 그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셔야 직설법으로 다가가면 좋을지 간접법으로 다가가야할 지 알지 않겠어요? 그 분이 들이대는 여자 좋아하는 타입이면 직설법이 먹히겠지요.

  • 12. dd
    '17.5.12 7:06 PM (211.215.xxx.146)

    조국이나 문재인처럼 얼굴이 잘생기면서 무뚝뚝한 남자한텐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게 통할듯요 그리고나선 밀당을 잘해야지요

  • 13. 상황따라 다르죠
    '17.5.12 7:55 PM (175.192.xxx.3)

    그 남자의 성격, 가치관, 이상형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전 짝사랑남을 6개월간 따라다녔고 썸타는 분위기까지 만들었어요. 주변에서 연결해주려고 아우성이었구요.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심지어 남자 어머니가 절 눈여겨보실 정도였어요.
    나름 공을 많이 들이다가 들이댄건데 남자가 부담된다고 바로 빼더라구요.
    몇달 지나고나서 남자에게 여친이 새로 생겼는데 저랑 완전 반대스타일..
    제가 그 남자의 이상형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삽질했던 거였어요.
    그 후로 전 깔떡녀가 되어 남자 지인들 입에 한동안 오르내린 적이 있습니다.ㅠㅠ
    남자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시고 작전을 짜셔야 실패를 안합니다.

  • 14. .....
    '17.5.12 9:45 PM (120.50.xxx.186)

    175/ㅠㅠ 제 이야기처럼 빠져들었네요

  • 15. 그냥님만나면 들이대도수줍어서내빼도 다됨
    '17.5.12 10:18 PM (210.222.xxx.138)

    그냥팔자예요..

  • 16. 내 모습 그대로
    '17.5.12 10:26 PM (210.222.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남자가 좋아할까 어떨까를 생각하면 답이 없어서 결론이 안나요. 남자에 맞추지 말고 내 솔직한 마음대로 행동하세요.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남자가 내 남자 되는 거죠.

  • 17. ㅠㅠ
    '17.5.13 10:33 PM (223.62.xxx.61)

    ㅠㅠ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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