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남아(이제 만 9세)가 자꾸 새벽에 깨서 무서워하거나 어두운 거실에 앉아 있고

두아이맘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1-08-30 13:01:44

어제는 새벽에 또 깨서 기타(자던 방에 있던)를 주방바닥에 두거나 자꾸 이러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깨면 아무것도 몰라요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는 없는거 같거든요

 

걱정돼요

 

IP : 124.80.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1:05 PM (221.141.xxx.180)

    며칠 방을 바꿔 재워보세요.. 뭐에 놀란거 아닐까요? 어른들 말씀에 뭐에 놀라면 자다 이상한짓 한다고
    하시던데..(이상한짓이란 말 오해 마세요)

  • 2. 마음의 상처
    '11.8.30 1:11 PM (58.122.xxx.54)

    혹시 학교에서 마음에 상처입을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의 이상 행동은 학교 생활과 관계가 많던데.
    며칠 지켜보시고, 그래도 계속 저런 행동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셔요.

  • 3. 어머
    '11.8.30 1:20 PM (175.117.xxx.150)

    며칠 데리고 자던가
    아님 몸이 허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보양식을 먹여보세요..
    애들 몸이 허하면 별별것 다봤다고 해요..

  • 4. ,,,
    '11.8.30 1:20 PM (121.153.xxx.240)

    조곤조곤 잘 물어보거나 따로 상담을 한 번 받아보세요.

    근데 저도 6세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잤는데 국민학교(당시) 고학년까지 혼자 자는게 솔직히 무서웠어요.

    무서운 책이나 영화를 본 날은 그게 좀 심했고 며칠 계속 됐어요.

    그럴 땐 부모님과 며칠 같이 잤구요.

    솔직히 몸집이나 말투가 어른스러워진 것이지 초등까진 아직 어린 애들이잖아요.

  • 5. 갑자기
    '11.8.30 1:4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러는거면 당분간 엄마가 아이방에서 같이 자거나
    엄마 아빠랑 자게 해서 중간에 깨면 괜찮다고 안아주고 안정감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8 외국어 전공하신 분들..... 얼마나 유창하신가요?? ㅠ.ㅠ 11 흠냐 2011/08/30 2,956
9367 롱 패딩잠바 날씬해보이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김은영 2011/08/30 1,001
9366 학원에서 중간고사 시험준비한다고 문자가 왔어요 4 벌써? 2011/08/30 1,690
9365 제 아이도 6학년.. 1 산소별 2011/08/30 1,305
9364 라식수술 시기 5 지방 2011/08/30 2,299
9363 길이란 사람이 점점 싫어지네요. 57 무한도전 2011/08/30 18,110
9362 개편이라곤 하지만 광고판 낯설어 5 그럭저럭 2011/08/30 1,482
9361 초등아이 눈썹닿는 것 때문에 수술하려하는데 안과? 성형외과? 4 궁금이 2011/08/30 1,291
9360 민주당 꼼수가 훤히 보입니다. 35 흠..ㅋ 2011/08/30 2,148
9359 영리법인 날치기 통과 되려나 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 5 오늘은 익명.. 2011/08/30 1,423
9358 룸사롱에서의 수위는 어느정도일까요? 7 룸사롱 2011/08/30 11,630
9357 장터에 닭갈비 파시던 분 연락처.. ... 2011/08/30 918
9356 케이준 샐러드 먹으려면 어디로?(인천) 케이준 샐러.. 2011/08/30 870
9355 미친듯 구입했는데 이제 시들해졌어요- 아이허브 4 한동안 2011/08/30 3,249
9354 아기가 갑자기 이유식을 잘안먹어요ㅜㅜ 2 부자되는방법.. 2011/08/30 1,358
9353 골다공증 약 한 번 먹기 시작했으면 계속 먹어야 하는 건가요? 1 골다공증 2011/08/30 2,176
9352 제발 임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10 하아 2011/08/30 2,962
9351 자게에서 소개받은 다이어트 동영상 좋았어요. 6 이 와중에 2011/08/30 3,494
9350 부엌 기름때..찌든때 세제 추천해주세요.^^ 12 건강하게 2011/08/30 4,217
9349 법무법인 "바른"의 명칭에 대한 새로운 해석 17 ... 2011/08/30 1,922
9348 저를 질부라고 부르시는 분의 아드님결혼식엔.. 8 옷차림 2011/08/30 2,127
9347 아이 있는 사람은 국립중앙도서관도 못 이용합니다ㅠㅠ 15 관장누구야?.. 2011/08/30 2,262
9346 서울 호텔 뷔페 어디가 좋은가요? 6 먹고 싶다 2011/08/30 2,303
9345 곽노현은 유죄이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 16 지나가다(2.. 2011/08/30 1,542
9344 안과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유아 약시) 1 ehdna 2011/08/30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