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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7-05-11 0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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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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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1일 경향그림마당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올라오면 수정하겠습니다. ^^]

2017년 5월 1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5/10/20170511JANG.jpg

2017년 5월 11일 한겨레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올라오면 수정하겠습니다. ^^]

2017년 5월 11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7c66db816c0d4b97b777f13032f53d8c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겠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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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Moon is the name? Moon only reflects the light of the sun.
A : But it is the only hope when the world is dark.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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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dnight99
    '17.5.11 6:58 AM (90.220.xxx.19)

    한국은 동이 틀 때 즈음인데, 런던에선 하늘 가운데 높게 뜬 휘영청 밝은 달을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2. ㅇㅇ
    '17.5.11 8:11 AM (175.223.xxx.233)

    감사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 3. 기둥뒤공간
    '17.5.11 9:10 AM (112.218.xxx.14)

    고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마운 요즘입니다.

  • 4. phua
    '17.5.11 12:17 PM (175.117.xxx.62)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 숨 좀 쉬고 살곘지요^^

  • 5. 1234
    '17.5.11 1:14 PM (175.208.xxx.169)

    문대통령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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