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미국신문이나 언론에서는 트럼프 전화한거 보도 안하죠?

미국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7-05-11 04:34:27
유투브로 여러가지 정보 보다가 어떤 여자가 미국뉴스 소개하는거 들었어요.
그런데 한국에는 속보로 트럼프가 축하한다는 뉴스가 뜨는데
미국에는 그러한 뉴스가 없다고 하길래
월스트리트,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웹페이지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 없네요.
공식적 축하전화가 아니라는 건가요?
FBI국장인가 그 사람 해고한게 젤 크네요.
위에 미국뉴스 소개하는 여자가 한 말대로 트럼프가 문대통령 정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하루 전 뽑힌 프랑스 대통령에게는 직접 전화한 내용과 백악관 브리핑도 공식적으로
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나네요.
우리언론도 트럼프 속보로 다룰게 아니라 자존심 좀 세워야 하는거 아닐까요?
- 심지어 문대통령 축하한다는 백악관 브리핑도 데일리 브리핑 중 기자가 질문한 와중에 나온 내용이라고..
정식 브리핑도 없었데요.
요점은 언론의 사대주의 문제를 지적하는거구요.
트럼프에 대해서 문대통령이 단단히 준비하셔서 대처하셨음 좋겠어요.
무식한 트럼프에게 한국이 우스운 나라가 아니라는걸 일깨워 주셨음 합니다.

트럼프의 무식한 한국전쟁론 영상
https://youtu.be/pJU391oAh7Y

위안부에 대한 문재인대통령의 사이다 영상
https://youtu.be/nN6rfxMh4iw
IP : 182.212.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5.11 4:43 AM (73.13.xxx.192)

    씁쓸하지만 우리나라의 위상이예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어디인가 있는지도 모르는 동남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대통령과 전화, 심지어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국민들이 관심이나 갖나요?
    그거랑 비슷해요.
    우리국민 대다수가 미국이란 나라을 알지만 미국인들중에 대한민국이 어디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나마 최근에나 k pop, 드라마, 월드컵 올림픽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좀 많아졌지 한국을 안다며 아는척하는 사람들의 첫 질문이 북한과 남한, 한국전쟁, 김일성 김정은... 이래요.

  • 2. 미국
    '17.5.11 4:49 A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

    트럼프의 무식한 한국전쟁론 영상
    https://youtu.be/pJU391oAh7Y

    위안부에 대한 문재인대통령의 사이다 영상
    https://youtu.be/nN6rfxMh4iw

  • 3. 미국
    '17.5.11 4:49 AM (182.212.xxx.215)

    트럼프의 무식한 한국전쟁론 영상
    http://youtu.be/pJU391oAh7Y

    위안부에 대한 문재인대통령의 사이다 영상
    http://youtu.be/nN6rfxMh4iw

  • 4. 미국
    '17.5.11 4:52 AM (182.212.xxx.215)

    미국에서 우리를 어느정도 깔고 가는건 알고 있지만
    사드문제나 북핵문제에 대해 연일 떠드는 트럼프에게 새로 선출된 대통령..
    그것도 노선이 다른 대통령이과의 통화라면 뉴스가 될텐데..
    대놓고 무시하니 화가 나네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 언론들은 황송할 지경이에요.
    위안부에 대한 입장처럼 미국에게도 절대 지지 않으셨음 해요.

  • 5. 일본
    '17.5.11 7:25 A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보도는 더욱 더 기가 찰 노릇이죠.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윗분 말씀처럼 그게 우리의 국제적
    위상인거죠.
    미국,중국,일본...이건 뭐 여기저기 동네북
    돈이있실하나 땅덩어리가 크길하나...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죠

  • 6. ..
    '17.5.11 8:05 AM (180.229.xxx.230)

    그런위상 만드는데 쥐랑 닭이 한몫했죠

  • 7. ...
    '17.5.11 8:49 AM (218.237.xxx.46)

    원글님이 사대주의예요. 미국언론에 왜 신경써요?
    우리는 뚜벅뚜벅 우리 길을 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21 사골국 - 주문해서 사는 곳 있으신가요? 4 궁금 2017/06/12 710
697020 서울지하철은 시내 어느 곳에서 타고 지하철역에만 내려가면 내가 .. 5 왜살까 2017/06/12 787
697019 5천만원...3,4년정도 묶어두고 싶으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3 노크 2017/06/12 1,787
697018 요즘 삼다수에서 쓴맛나지 않나요? 3 2017/06/12 3,256
697017 직딩맘들 퇴근후 헬스하는거 가능할까요 6 다이어트 2017/06/12 1,319
697016 2017.06.12 (생방송) 제351회 국회(임시회)본회의 -.. 11 고딩맘 2017/06/12 537
697015 김윤아의 봄날은간다 노래 좋아하시는분... 16 .... 2017/06/12 2,577
697014 결혼하면서 대출 풀로 받아 신혼집 장만했었어요 8 신혼집 2017/06/12 4,049
697013 오늘자 청와대 페이스북.facebook 6 ㅇㅇ 2017/06/12 1,341
697012 5단 서랍장을 직사광선 닿게 하면 뒤틀릴까요? 4 구조변경 2017/06/12 434
697011 초코파이 광고에 복길이 엄마가? ㅋㅋ 2 광고대장 2017/06/12 1,836
697010 근로시간 줄인 만큼 임금 줄여… 양보·타협·연대·배려의 모델 1 ........ 2017/06/12 380
697009 연애건 결혼이건 마흔 넘으면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25 연애 2017/06/12 5,687
697008 '성매매 교사' 석 달 쉬고 복직? 4 샬랄라 2017/06/12 983
697007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실 분 3 2017/06/12 624
697006 이혼하자며 집나간 남편의 이기적인 행태 27 퐁퐁 2017/06/12 7,197
697005 남편이 창고에서 귀한거 발견했다고 해서 7 사랑스런 2017/06/12 3,129
697004 바람핀 남편과 재판이혼중 제돈의 반을 요구해요. 13 2017/06/12 4,113
697003 오늘은 간단요리 아닌"유린기" 11 유린기 2017/06/12 1,574
697002 진지한 얘기는 꼭 술마시며 해야하나요? 5 꽃분 2017/06/12 766
697001 MBC ‘6월항쟁 30주년’ 다큐 돌연 제작 중단 3 샬랄라 2017/06/12 1,376
697000 도곡1동 사시는 분 계세요? 도곡쌍용예가 알아보고 있어요 16 rainy1.. 2017/06/12 3,883
696999 강동구 논술학원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그냥 2017/06/12 586
696998 초등4딸 생일파티 계절밥상 or 키즈카페 어디가 낫나요? 9 질문 2017/06/12 2,534
696997 도지원 갑자기 동안 됐네요 5 2017/06/12 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