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체 증상이 밥먹고 6시간 뒤에 나타날수도 있나요?

바늘 조회수 : 5,559
작성일 : 2017-05-11 00:40:52

5시 반에 저녁 먹었어요

식당에서 콩나물 국밥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먹었구요

11시반경에 갑자기 토할거같이 입안에 침 고이고 머리가 띵하고

속이 아주 약간 메슥거리고 ...

결국 베나치오 한병 먹었더니 가라앉았구요

평생 소화 안된적은 있어도 체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다리에 쥐나본적도 없고 체했다는거랑 가스차거나 소화불량이랑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거 같고

그런 경험없는거 같거든요

바늘로 손따는것도 경험없고 이해안되었구요

이게 체한증상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밥먹고 이렇게 오랜시간뒤에 나타나기도 하나요?

오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긴 했는데 오후 4시경이에요

저녁엔 집에와서 전지현 나오는 암살 영화 티비에서 하길래 그거 보며

다 잊고 그냥 평화롭게 지냈는데 처음이라 몰라서 여쭤봅니다





IP : 183.10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12:42 AM (119.149.xxx.145)

    네... 저는 저녁 먹고 잘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서도 씻을떈 괜찮았는데
    조금 후 체기가 올라와 앓아 누운 적도 있어요

  • 2.
    '17.5.11 12:42 AM (121.141.xxx.64)

    식당 음식에 혐의를 둬 봅니다..

  • 3. 놀랍네요
    '17.5.11 12:48 AM (183.109.xxx.87)

    콩나물국밥이 끓인 음식이라 괜찮은줄 알았는데...
    참, 스뎅 밥그릇에 달걀 반숙 수란이 나와서 그거 먹은게 원인인가보네요
    그 김가루 넣고 비벼먹는 그 수란때문에 오랫만에 그 집 간거였는데...ㅠ

  • 4. 저는
    '17.5.11 12:54 AM (182.209.xxx.49)

    전날 먹은게 다음날 낮에 체증이 오기도 해요
    아침을 안먹었는데도
    오전에 멀쩡한듯하다 낮에 갑자기 체증이 오는 경우 종종있어요
    유명한 한의원가니 맥만 짚고도 아무말 안했는데 증상을
    딱 찝어내더라구요 이유는
    위가 무기력해서 운동을 안해서 음식이 위에남아 있다가
    그런거라고^^;;
    지금도 아주 자주 체하는데 내시경하면항상 정상으로 나와요ㅠㅠ

  • 5. 저는
    '17.5.11 1:14 AM (221.163.xxx.143)

    좀 늦은점심으로 오후 2시쯤 집에서 조기 지져 먹고 설거지하고
    바로 가게 나가 일하다 방금 들어 왔는데 속에 메스껍고
    화장실 가고는 싶은데 배만 빵빵하고...
    머리도 아프고 연신 하품 나오고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점심 먹은게체한거 같아요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20 사골국 - 주문해서 사는 곳 있으신가요? 4 궁금 2017/06/12 710
697019 서울지하철은 시내 어느 곳에서 타고 지하철역에만 내려가면 내가 .. 5 왜살까 2017/06/12 787
697018 5천만원...3,4년정도 묶어두고 싶으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3 노크 2017/06/12 1,787
697017 요즘 삼다수에서 쓴맛나지 않나요? 3 2017/06/12 3,256
697016 직딩맘들 퇴근후 헬스하는거 가능할까요 6 다이어트 2017/06/12 1,319
697015 2017.06.12 (생방송) 제351회 국회(임시회)본회의 -.. 11 고딩맘 2017/06/12 537
697014 김윤아의 봄날은간다 노래 좋아하시는분... 16 .... 2017/06/12 2,577
697013 결혼하면서 대출 풀로 받아 신혼집 장만했었어요 8 신혼집 2017/06/12 4,049
697012 오늘자 청와대 페이스북.facebook 6 ㅇㅇ 2017/06/12 1,341
697011 5단 서랍장을 직사광선 닿게 하면 뒤틀릴까요? 4 구조변경 2017/06/12 434
697010 초코파이 광고에 복길이 엄마가? ㅋㅋ 2 광고대장 2017/06/12 1,836
697009 근로시간 줄인 만큼 임금 줄여… 양보·타협·연대·배려의 모델 1 ........ 2017/06/12 380
697008 연애건 결혼이건 마흔 넘으면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25 연애 2017/06/12 5,687
697007 '성매매 교사' 석 달 쉬고 복직? 4 샬랄라 2017/06/12 983
697006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실 분 3 2017/06/12 624
697005 이혼하자며 집나간 남편의 이기적인 행태 27 퐁퐁 2017/06/12 7,197
697004 남편이 창고에서 귀한거 발견했다고 해서 7 사랑스런 2017/06/12 3,129
697003 바람핀 남편과 재판이혼중 제돈의 반을 요구해요. 13 2017/06/12 4,113
697002 오늘은 간단요리 아닌"유린기" 11 유린기 2017/06/12 1,574
697001 진지한 얘기는 꼭 술마시며 해야하나요? 5 꽃분 2017/06/12 766
697000 MBC ‘6월항쟁 30주년’ 다큐 돌연 제작 중단 3 샬랄라 2017/06/12 1,376
696999 도곡1동 사시는 분 계세요? 도곡쌍용예가 알아보고 있어요 16 rainy1.. 2017/06/12 3,883
696998 강동구 논술학원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그냥 2017/06/12 586
696997 초등4딸 생일파티 계절밥상 or 키즈카페 어디가 낫나요? 9 질문 2017/06/12 2,534
696996 도지원 갑자기 동안 됐네요 5 2017/06/12 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