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에 저녁 먹었어요
식당에서 콩나물 국밥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먹었구요
11시반경에 갑자기 토할거같이 입안에 침 고이고 머리가 띵하고
속이 아주 약간 메슥거리고 ...
결국 베나치오 한병 먹었더니 가라앉았구요
평생 소화 안된적은 있어도 체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다리에 쥐나본적도 없고 체했다는거랑 가스차거나 소화불량이랑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거 같고
그런 경험없는거 같거든요
바늘로 손따는것도 경험없고 이해안되었구요
이게 체한증상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밥먹고 이렇게 오랜시간뒤에 나타나기도 하나요?
오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긴 했는데 오후 4시경이에요
저녁엔 집에와서 전지현 나오는 암살 영화 티비에서 하길래 그거 보며
다 잊고 그냥 평화롭게 지냈는데 처음이라 몰라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