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며칠동안 완전 혼자 지냈어요. 사정이 생겨서 이제 계속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가족으로부터 독립했어요 5월 1일부터요...
가족과 갈등이 많아서 퇴근후 내 집으로 가도 정말 싫었는데 나만의 집이 생기니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안 하고 먹고 자고 티븨 보고 영화보고 인터넷보고...
이제 늙어죽을때까지 이렇게 지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오늘 새 집에서 첫 출근하는데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표정도 밝게 하고 잘 살아야겠어요
연휴 며칠동안 완전 혼자 지냈어요. 사정이 생겨서 이제 계속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가족으로부터 독립했어요 5월 1일부터요...
가족과 갈등이 많아서 퇴근후 내 집으로 가도 정말 싫었는데 나만의 집이 생기니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안 하고 먹고 자고 티븨 보고 영화보고 인터넷보고...
이제 늙어죽을때까지 이렇게 지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오늘 새 집에서 첫 출근하는데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표정도 밝게 하고 잘 살아야겠어요
저는 혼자사는데 몇일 엄마와서 같이 지내지 너무 좋던데요 ㅋ
위에 참 눈치없네요
가족관계 안 편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가족이 사회생활 첫번째 경험지여서. ..
당분간 평온함,
잔잔한 행복 느끼면서 살아보세요
원글님은 집안 사정이 있고 독립한지 얼마 안되서 혼자 지낸 연휴가 좋을 수 밖에 없는데
저런걸 넌씨눈이라 하던가..
연휴 때 혼자 있어서 속상했단 얘긴줄 알고 들어 와 봤는데
반전이네요.
늘 행복하세요
넌씨눈 졸업하세요...
전 30대 초반이고 혼자산지 3년 됐는데 가끔씩 찾아오는
외로움이 있지만 혼자 사는 이 공간이 천국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많이 안맞아서 힘들었는데
혼자사니 차라리 부모님과도 아주 가끔 전화통화 정도나
하니 더 서로에게 좋구요 어릴때부터 유학가서 더 어릴때
떨어져살았음 좋았을걸 이런 생각도 해요 ㅎ
독립축하해요.
새집에서 새마음으로 행복하세용~~ ^^
위로를 해야하나?...했는데 그 행복 계속 누리시길~
맞벌이하랴 휴일에는 가족들 챙기랴 복닥거리니 님이 너무 부럽네요
독립 축하드리구요 행복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