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홍준표로 갈아탔대요.
그쪽에서 보내오는 부칸 느낌나는 이메일을 오랜 동안 받으시면서 심하게 세뇌당하신 상태예요.
전 외국이라서 한국에서 뭐하고 다니셨는지 어렴풋이 짐작만 해왔는데 탄핵 반대 집회도 나가셨다네요.
오늘 잠깐 한국에 방문 중인 언니한테 영업을 시도하셨나봐요. (웃긴 건 언니는 투표권이 없어요.)
홍 준 표 였답니다.
엄마말론 얼마 전까지는 안철수였다는데 뭔 바람인지 모르겠다시네요.
알고들 계시라구요.
1. 대선토론후
'17.5.6 6:37 AM (90.253.xxx.196)종편에서 대놓고 홍준표 밀고 있어요.
그래서 지지율이 안철수랑 비슷비슷 해졌어요.
지금 수구 쪽에선 홍으로 갈아탔어요.2. 알아도
'17.5.6 6:38 AM (125.177.xxx.11)제 3자는 어쩔수없는 일이죠.
노인들 묻지마 신념은 가족이라도 설득 못하는 경우 많아요.
알고들 계시라구요 라는 마지막 문장이 좀 도전적으로 들려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오늘 게시판 접속하니
베스트글도 그렇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홍준표 언급하는
내용의 글이 많아져서 뭐지? 싶어요.3. 원래
'17.5.6 6:43 AM (90.253.xxx.196)이 깜깜이 시기에 왼갖 가짜뉴스를 내 보낸다고 하더군요.
잘 살펴보고 확인하고 마음을 다잡는것도 중요하겠지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4. . .
'17.5.6 6:45 AM (112.222.xxx.220)알고들 계시라니
님 아버지 꼴통인것까지 알고 있으라구요?5. midnight99
'17.5.6 6:56 AM (90.214.xxx.97)이런 상황에 대해 김용익 의원이 기막힌 유행어를 만들어냈죠.
어쩌라고?6. 헐
'17.5.6 7:34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그러니까 상황이 이러니 안심하지 말고 투표 잘하라는 의미 같은데 꼬인 댓글들은 뭐죠?
7. ^^
'17.5.6 8:04 AM (39.112.xxx.205)안홍의 제로섬싸움입니다.
8. 아뜨리아
'17.5.6 8:34 AM (125.191.xxx.96)우리동네 70대 어르신은 홍준표 찍는 사람들
이해가 안간다고 하던데요
낯뜨겁고 창피하시답니다
그렿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어요9. ..
'17.5.6 9:49 AM (119.149.xxx.64)장사하는데 생각보다 홍준표 미는 사람들 많습니다.
의외였어요. 6-70대요?
아뇨. 50대 의외로 많습니다.
대 놓고 얘기들은 안하는데 뉘앙스가 장난 아닙니다.
안철수는 물 건너간 것 같고, 의외로 홍준표에 표가 몰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