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었어요
저는 당일날 별다른 스케줄이 없어서
그날 가도 되는데
마음이 이렇게 간절한 적이 없어서였던지
오늘 갔었거든요.
부모 따라온 아이들이 꽤 있더군요
2층 투표소 올라가는데
어떤 꼬마가
혀짧은 소리로
"나도 이제 할아버지도 생기고..."
뒷 말도 있었는데.....
마음이 아파서 차마 못쓰겠네요
한부모 가족이신거 같더라구요
할아버지라는 말보다 뒷말듣고 눈물이 핑돌았어요.
부디, 그 아이가 바라는 세상이 꼭 되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사전투표.
.. 조회수 : 250
작성일 : 2017-05-04 16:14:28
IP : 223.33.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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