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보수를 기대하는건 제 꿈이었나 봅니다.

포항댁 조회수 : 307
작성일 : 2017-05-02 11:50:10
저는 우리나라에 건강한 보수와 건강한 진보가 함께 공존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무조건적인 보수와 진보가 아닌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버무려서 정치가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근데 오늘 정말 기가 막힌 날이네요. 한국당으로 다시 들어간 사람들 무슨 마음으로 탈당했고 무슨 마음으로 그 소굴로 다시 기어들어갈까요? 계산기 두드린건 알겠는데 최소한의 자존심이나 수치심이란 것도 없는 사람들인지. 지난 겨울 우리나라의 국격은 땅에 떨어지지 않았나요? 그런데 말 한마디한마디 표정 하나하나가 대통령이 되기는 택도 없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운 당에 그 것도 이 시점에 들어가는 의원들 한사람한사람 이름 기억할겁니다. 지난 탄핵정국때 헛소리하는 의원들 이름 까먹을까봐 적어가며 외웠는데, 이번에도 적어가며 외울겁니다.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IP : 210.10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 11:54 AM (122.38.xxx.28)

    사실 지금 보수라고 뻥치는 인간들은 매국노..사기꾼에 가깝고...진짜 보수에 근접한 당은 민주당 아닌가요?? 보수라는 말이 왜곡돼도 어느 정도지...보수는 나라의 이익을 보호하는게 우선 아닌가? 개누리 잔당들은 사기꾼...

  • 2. 반드시 투대문!
    '17.5.2 12:09 PM (120.136.xxx.136)

    보수진보를 따질때가 아닙니다!

    개헌 내각제라는 건
    국민의 의사는 배제된 체
    국회의원들끼리 권력을 나눠 갖고
    제왕적 국회의원 놀이를 히겠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국회의원들 하는 꼴보면
    어이없을 때가 많은 데
    그들 모두에게 칼자루를 쥐어주면 나라꼴이 어찌 될까요?

    문재인만 빼고
    나머지 대선후보들 다 개헌내각제 찬성자들입니다

  • 3. 진심 실망
    '17.5.2 12:26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장제원, 황영철, 김성태등을 온건보수라 여기고 있었는데 양의 탈을 쓴 하이에나 쓰레기 네요.
    덕분에 유승민, 이혜훈, 지상욱 등 남아있는 바른 정당 응원 합니다. 힘내라 유승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237 엄마다니는절에 모셔다 드렸는데 아들만 올라가있네요...너무했어요.. 9 ar 2017/05/03 2,077
683236 송영길 의원 sbs방문 트윗 내용 22 투대문 2017/05/03 1,833
683235 고재열기자 SBS 세월호 보도의 문제점 10 합리적의심이.. 2017/05/03 1,308
683234 새정치라는 말을 하지를 말든가 18 진심이었겠지.. 2017/05/03 725
683233 공기청정기 2 청정 2017/05/03 518
683232 개표기 이상없네 설레발 치나요 발악중 2017/05/03 244
683231 왜 문재인인가?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한 사람 더! 전화해주십시.. 9 압도적인 정.. 2017/05/03 509
683230 게으른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 뭐라 생각하시나요? 11 질문 2017/05/03 3,827
683229 작년하고 재작년 수능중에 어느게 더 어려웠나요? 3 도움바람 2017/05/03 623
683228 다다음주에 제주도가려는데요 바가지 심한가요? 7 ㄴㄴ 2017/05/03 1,331
683227 SBS가 여기자를 내세운건 24 아마도 2017/05/03 3,032
683226 수험생 있는 집의 연휴 6 ㅇㅇ 2017/05/03 1,575
683225 문재인씨 아들 딸 얼굴 좀 봅시다. 오늘은 공휴일인데도 안 보.. 31 그카더라 2017/05/03 1,719
683224 2달 동안 5kg 뺄수 있을까요? 8 40대 후반.. 2017/05/03 2,191
683223 "견뎌 줘서 고마워" ... 15 phua 2017/05/03 1,325
683222 50대 하객 패션 9 .. 2017/05/03 5,228
683221 친구가 따 끊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12 .... 2017/05/03 4,382
683220 진주 개양터미널 근처 간단하게 식사할집 알려주세요 3 진주 2017/05/03 733
683219 sbs 삭제된 동영상 기사가 유튜브에 올려져 있네요. 23 ........ 2017/05/03 1,516
683218 무식한 질문인데요, 특목고 자사고 과목별로 1등급이 없다는 거요.. 2 몰라요 2017/05/03 942
683217 치질과 항문주변에 수포가 생겨 넘 아파요. 도움좀... 7 아프다 2017/05/03 2,698
683216 게시판에 표안나와요~ 지인에게 톡돌려요. 4 톡 보냈는데.. 2017/05/03 414
683215 미국동부에 8월 15일에서 20일사이에 갔다가 29일 돌아오려고.. 1 참나 2017/05/03 343
683214 오늘 다들 뭐하세요? 6 오늘 2017/05/03 1,213
683213 SBS가 보도한 음성은 누구의 것인가? 해수부, SBS와 통화한.. 16 고딩맘 2017/05/0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