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래스를 쇼핑으로 풀어도 허무하군요..

유투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1-08-29 12:11:27

요즘 회사다니고 애키우고 넘 스트래스 받아서 주말에 여기저기 쏘다니며 거의 한달 식비를

써버렸어요..우울증인지 감정조절도 안되고 애들한테 화도 많이내고 100만원 넣어둔 카드 들고나가

걍 넋이 빠진양 써버렸는데 월요일 출근해보니 돈도 아깝고 마음도 허무하고 기분이 더 안좋아요..

마음이 도통 차분해지지않고 붕떠있는 느낌..지금 다시 카드 넣어놨는데 다시 꺼내면 쫙쫙 쓸걸같아요..

만사 귀찮고 우울하고 애둘키우며 회사다니는것도 버겁고 정말 다 놔버리고 실컷 잠만 자고 싶군요..

 

IP : 210.9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하게
    '11.8.29 12:40 PM (113.10.xxx.250)

    먹는 걸로 풀어도 소용이 없네요... 님과 비슷한 처지의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146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 09:23:33 42
1681145 중국 딥시크까지 나오니 앞으로 의약사 법조인 회계세무사 교수 강.. 챗지피티 09:22:45 115
1681144 소위 명품이라는 것과 짝퉁 모두 사용해보니 ㅇㅇ 09:22:40 80
1681143 저는 다시태어나면, 1970년대 막내딸로 살고싶어요. 다시 태어나.. 09:21:57 120
1681142 화목한 가정은 허상이라고 생각할까요ㅠ 5 그냥 09:18:50 238
1681141 '계엄의 밤' 시민들의 다급했던 목소리 "전쟁 났나&.. 3 오마이뉴스 09:18:03 302
1681140 MBC가 작정하고 만든 뮤직비디오 09:15:24 227
1681139 질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3 .. 09:09:45 155
1681138 20대때 연애에 쏟은 시간 안아까우세요? 11 09:08:48 467
1681137 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 고소했네요. 12 거짓말장이 09:04:13 947
1681136 설명절에 여자혼자 속초에 가는데 9 속초 08:52:54 936
1681135 치아가 통증 오고 아픈데 왜 이럴까요? 8 통증 08:51:46 465
1681134 kbs_ 정권교체 50% vs 정권재창출 39% 2 ... 08:51:25 487
1681133 지리멸렬 그리고 : 그냥 시절 소회. 3 ku 08:44:18 437
1681132 윤석십은 국가 아버지에게 고무호수로 맞은겁니다. 2 08:42:27 801
1681131 저 뒤에 한드 자막으로 본다는 분들 얘기가 나와서 3 자막 08:41:32 536
1681130 길에 보이는 명품백 70프로가 가짜라는건 13 ..... 08:41:26 1,811
1681129 가방 좀 찾아주시겠어요? 3 강남역 08:36:05 476
1681128 폭설이라더니 16 08:35:38 2,551
1681127 요즘 본인 자산 상세히 올리는 글이 자주 보이네요 25 ㅇㅇ 08:30:07 1,723
1681126 이주혁쌤 페북글(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보고 소감.. 7 ㅇㅇ 08:14:50 1,375
1681125 결핍이 있어야 성장한다는 것도 사바사같아요 4 .... 08:08:36 1,196
1681124 뽀송뽀송 최욱... 상병 시절 우연히 TV에 출연 5 ㅅㅅ 08:04:07 1,093
1681123 문화 차이 08:03:37 306
1681122 암보험이요 4 ㆍㆍ 07:55:31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