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되는거 같은데요
층수가 낮으면 층수를 높여서 조합원외에 일반분양으로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데
이미 분당이나 신도시 또 서울 여기저기에 30층 가까이 되는 아파트들은
낡아지면 어찌되는건가요?
50층 이상으로 올라갈까요?
아니면 손익이 안 맞으니 그냥 재건축 못하고 무너질 지경까지 계속 살아야 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 거니 무지하다고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낡아지면 위험해지고 나라에서 퇴거명령 떨어지면 짐싸서 나가야죠.
지금 고층아파트들은 답없어요.
엄청난 리모델링비용을 감수할만한 사람들도 별로 없구요.
점점 슬럼화 되겠죠. 홍콩에도 그런 아파트들 있잖아요.
걱정도 팔자네요
참님
2-30년 후에 벌어질 일입니다
바로 코앞만 보면서 사시던가 미래가 없으신분이던가 자식이 없으신가봐요
님 사는 동안만 괜찮은면 됩니까?
그냥 지나 가던지...참 심보가 곱지 않으시네요
서울에 있는 옛날 고릿짝 집들도 아직도 즐비한데
1기신도시 경우는 20-30년 가지고도 멀었죠
재건축 재개발도 될랑말랑 하다가 뻐드러지고
압구정 현대도 40년 넘었나본데 손도 못대고
은마 바바요 고도높여달라고 아우성만 치지
언제 될지도 모르고요
몇십년 지나면 아예 수도를 옮길거 같아요
서울을 재활용 하기에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요
회현동에 제일 오래된 이파트는 위험 건물 진단 받고 돈 있는 사람은 비워 놓고 이사 나갔는데 없는 사람은 위험해도 살고 있어요 분담금을 부담할 능력이 안되니 재건축이 진행이 안되서 나라에서 입주민에게 땅값만 지불하고 그자리에 임대 아파트 짓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