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친구들보니까 선글라스만 끼고 햇볕 쨍쨍한데 잘 다니더라구요.
저희는 외출하려면 챙있는모자나 양산쓰고 선크림 꼭 바르잖아요.
그게 너무 달라 놀랍더라구요...
아 그리고 음식주문할때요..
보통 저희는 친구끼리 가서 다른메뉴를 시켜서 같이 먹잖아요.
근데 커플들도 똑같은 메뉴를 시켜서 각각 먹더라구요
외국친구들이 여유로와 보여서 보기 좋았어요.
외국생활해보신분들 부럽네요.ㅋ
외국친구들보니까 선글라스만 끼고 햇볕 쨍쨍한데 잘 다니더라구요.
저희는 외출하려면 챙있는모자나 양산쓰고 선크림 꼭 바르잖아요.
그게 너무 달라 놀랍더라구요...
아 그리고 음식주문할때요..
보통 저희는 친구끼리 가서 다른메뉴를 시켜서 같이 먹잖아요.
근데 커플들도 똑같은 메뉴를 시켜서 각각 먹더라구요
외국친구들이 여유로와 보여서 보기 좋았어요.
외국생활해보신분들 부럽네요.ㅋ
여러 메뉴 시켜서 나누어 먹는것 싫어 하는 사람 한국에도 많아요
싫어도 여러 사람이 같이 가서 그렇게 하다 보니 할수 없어서 따라 가지...
정말 싫어서 어느때는 일부러 뷔페 가자고 합니다
맛보기 정도는 하는데, 자기 음식 각자 먹기가 보통이에요.
남의집 갈때 내가 먹을 음식 투고 해서 혼자 먹기도 해요 ㅎㅎㅎ 첨엔 신기했음. ㅋ
외국 (서양)은 태양 아래 선탠을 즐기기 때문에. 눈만 보호
서양 사람하고 동양 우리네 사람들 피부가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는 햇볕에 나가면 금방 기미 생기고
물론 서양 사람들은 그런거 무시 하기도 하지만....
각자 먹지 않나요?
같이 먹는 사람 많아요?
한국여자들이 유난이긴하죠
챙모자도 모자라서 선글라스에 얼굴은 복면으로
칭칭 감고 그렇게 햇볕이 싫으면 집에서 커튼치고 있지
왜 밖에 돌아 다니면서 그러고 다니나 모르겠어요
진짜 흉측해요.
얼굴에 기미 생겨봐야 더 이상해 질것도 없는
늙은 아줌마들이 얼굴 탈까봐 꽁꽁 싸매고 다니는게
왜이리 웃긴지..
부부끼리도 각각 주문해서 먹어요. 그 만큼 서로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할까. 아주 어린 아이를 안고 와서도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서 주문해 줍니다. 주문 받는 입장에선 한숨이 나왔지만 말귀 겨우 알아듣는 아이에게 메뉴를 다 설명해 주더군요. 기본적으로 여유있게 산다고 봐야죠. 우리 만큼 시간에 쫓기면서 살지 않아서 뭐든지 천천히 하는 게 답답하면서도 부러웠어요. 이제 우리도 먹고 살만 하니까 좀더 여유를 가져 봐요, 다 함께. 그러기 위해선 무조건 앞만 보고 , 위만 보면서 달려 가는 걸 멈춰야 한다는 게 전제 조건인데 그 부분이 어렵겠죠?
태양에 태닝된 피부가 건강해보이고요.
화장 잘 안하고 자연스럽죠.
물에 들어갈때는 선크림 바르더라구요.
해변에 누워있을때는 예쁘게 잘 타도록 태닝크림을 바르고요.
음식은 주로 각자 일인 일메뉴 시키고 한입 정도야 맛보라 줄수있지만 잘안그렇더라구요. 친구사이 계산도 별도고 아예 영수증도 따로 발부해주기도 해요.
다들 복면가왕이죠 ㅎㅎ
썬크림에 썬글라스면 오케이
음식도 각자 먹는 게 편하고 좋죠.
각자 시켜서 각자 메뉴 먹는 게 기본!
먹어보라 권하지도 않아요.
한국사람들은 각자 1메뉴 시키면 나눠먹는 것 보다 음식이 많이 남는다는 둥 합리화하는데 남으면 포장하면 되구 식당주인도 더 좋아해요. 나눠 먹는다고 앞접시 많이 가지읺으니..
.
이삼십대 회사다닐 때 한국 식사문화로 인해 점심시간이 제게는 고역이었어요. 혼자 가서 먼저 먹고 오면 수근거리고, 메뉴도 함께 상의없이 혼자 시켜 혼자 먹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러고나서 서양 여자들.
검버섯, 주근깨 많이 생겨요.
한국 여자들 피부는 어떻게 그렇게 곱냐고
부러워하며 묻습니다.
꽁꽁 싸매는게 좀 유난스럽게 그러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어쨌든 그 덕분에 한국여자들
대체로 나이들어도 피부가 곱고 깨끗하긴하죠
뭐 다 자기 컬쳐에 맞춰 생긴 습관이자 생활형태인데
웃기니 마니 할필요 있나요?
쨌든 한국여자들은 고운피부로 유명해요, 대체로.
저도 선불록 바르고 선글라스 쓰지만
모자 양산은 안 써요 ㅎㅎ
50대 중반인데 그러고보니 가지고 있지 않네요
유럽인들이 일조량이 적어서 일광욕을 한다고는 하는데 제 친구들은- 현재는 한국에 거주합니다
일부러 나가진 않고 휴가는 따뜻한데를 선호하긴 합니다
나눠 먹는 건 글쎄요
신기해서 맛보는 경우 말고는
권하지도, 달라지도 않아요
저도 싫어하구요
윤식당보다 ==> 윤식당 보다
햇빛 알러지로 어쩔 수없이 꽁꽁 싸매고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ㅜㅜ
여긴 유럽인데요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그렇게 햇볕 가리는데 집중하고 선크림 잔뜩바르고 다녔는데
여기선 그냥 햇볕이 있으면 그늘로 가서 피하는거보다는 햇볕드는쪽으로 다녀요. 햇살쐬는게 좋아서요
그냥 문화가 그래요. 주근깨 생기건 말건 별 상관안하고 따스한 햇살 드는 곳으로 가서 더위를 즐겨요 그러다 더워지면 바다에 바로 뛰어드는 거죠 ㅎㅎ 주근깨 생겨도 아무도 뭐라 하는사람 없으니 눈치볼 것도 없고요. 전 이러다 한국잠시 들어갈때마다 모든 가족 및 지인들이 다들 뭐라해요 주근깨 관리 하라면서;;;;;;
그냥 여기가 더편해요
음식은 1인 1주문이고, 나눠먹는건 부부라도 상대방 용의를 구한다음에만 이루어져요. 저도 현지남편이 있고 워낙 나눠먹는 걸 좋아하지만(저만) 한국처럼 아예 반반씩 나눠먹는건 피자시킬때 두판시켜 반반씩 잘라 바꾸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금만 맛볼 뿐입니다. 같이 나눠먹는 문화는 없어요
여름에 워낙 해가강한데 모자나 양산 쓰는 사람은 없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선글라스 쓰고 (노인들, 유모차 딴 애기들도 쓰고) 선크림은 많이들 발라요.
4월정도 되면 매장에 선크림들이 전진 배치되는거 보면 많이 팔린다는 소리겠죠.
그리고 식당에서는 1인 1음식 1음료 주문하는거 보통이긴 하는데 많이들 쉐어해서 먹어요
스테이크 처럼 완전히 혼자 먹을수 있는 음식 아니면 쉐어할거냐고 미리 물어보고
덜어 먹을 접시 주기도 하구요.
다만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알러지 때문에 남의 음식 먹지 말라고 교육을 많이 시켜서 그런가
절대로 도시락을 나눠 먹는다던가 도시락 안 싸온 친구가 있다고 해서 나눠 준다던가 하는건 없어요.
한국에서 외국인많이오는 식당하는데요
한명한명 샐러도 메인 사이드 음료 각자시켜요 어린이가 와도 부모가 음료음식전부 설명하고 따로시켜주죠
한국처럼 한명이나서서 여기 샐러드 한개 메인 세개 사이드 2개주시고 음료는 두개만 주세요(리필되니) 이런경우는 단한번도 못봤음 아주가끔 한국화된외국인들이 감자튀김정도 나누어먹긴하는데 그것도 드문경우에요
계산도 철저히 각자합니다 대부분
위에이어서 테라스 테이블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햇빛들어올까 짜증내며 최대한 그늘찾는데 외국인들은 파라솔아예 뽑아버리고 ㅎㅎ 햇빛쐬요
남편이 교포예요.
사귈때 난 내것을 좀 드실래요? 하면 먹고
자기꺼는 또 먹어보란 소릴 안해서 나중엔 따졌어요.
그러니까 먹고 싶었음 달라하면 된다고.ㅠㅠ
그게 문화차이인듯요
유럽이나 미국은 하절기가 건조해서 햇볕은 강해도 공기가 서늘해서 그늘에 가면 으슬으슬 추워요.
아시아쪽은 습하고 공기도 따뜻해서 오히려 그늘아래로 가야 상쾌한 것과 반대죠.
유럽이나 미국은 하절기가 건조해서 햇볕은 강해도 공기가 서늘해서 그늘에 가면 으슬으슬 추워요.
아시아쪽은 습하고 공기도 따뜻해서 오히려 그늘아래로 가야 상쾌한 것과 반대죠.
결정적으로 거긴 까무잡잡하게 태닝된 피부를 더 예쁘게 봄.
저는 썬크림에 비비바르고
선글끼고 모자도써요
거기다 양산까지쓰진않고 모자랑 양산중 택1
대부분그렇지않나요?ㅎㅎ
나눠먹고 그런거 다른 관점에서 적어보면요
여럿이 오면 꼭 사람수대로 주문해요
간혹....정말 먹기 뭐한 상황이면 음료라고 주문해요
우리 엄마들이 자녀 데리고 와서 한그릇 나눠 먹잖아여.
간단한 뭐라도 주문 해요.
그게 자리값인거죠
또 우리 단체여행가면 패키지에 다 계산이 되어 있잖아요
외국 사람들도 패키지 있구요
가까운 일본사람도 패키지 오거든요
그럴때 음료라도 주문을 따로 해요
그러니 우란라사람 않반기죠 되려 이거 달라 저거달라 ㅠㅠ
중국사람이요? 참 수준이하 행동 있지만 팁 많이 줍니다
경험치는 없고 그냥 생각에..
우리나라 사람 피부 하얘진지 얼마 안됐고..그게 다 의술탓인지 썬블럭 탓인지는 몰라도..
서양 사람들은 잡티 주근깨가 있어도 그게 피부와는 구분?되고 이목구비가 워낙 큰데 비해 두상은 작으니 그래도 본래 이쁘고 밉고를 크게 해치지 않는데 비해..
우리나라 사람은 제 예를 들자면 얼굴 썬크림 며칠이라도 안 바르면 난리납니다. 피부색 나빠지고 기미 올라오고 즈근깨 심해지고.. 오죽하면 기미가 턱까지 내려오니 어쩌니 이런 말이 있을까요.
그냥 사는 방식대로 살되 자리값은 내고 살면 되고
복면차림 외출때는 상대방 시선 좀 피해주면 좋겠어요.
너는 나를 알아보는데 나는 너를 몰라 보면 안되잖아요?
백인은 나이 들어도 얼굴 칙칙해지지 않잖아요. 주름이 많아서 그렇지 얼굴색은 하얘서 검은색 옷도 잘 받고.
그들은 주근깨는 몰라도 기미는 안생기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동양인은 아니잖아요. 가뜩이나 노란 피부색에 나이 들면 더 칙칙해지고 기미 생기고. 그러니 필사적으로 햇빛 가릴 수밖에요.
오히려 서양 의학자들이 자외선 차단제 바르라고 발표 더 많이 해요.
외국인 생활패턴 따라한다고
선크림 안바르고 모자 안쓰고 햇빛에 나가있는 것도 어리석은 거죠.
서양인 그래서 피부암 심각해요.
무조건 서양인이 하는게 좋아보이는 이것 82가 참 유난한듯..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건지..
우선 서양애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건 단순히 까무답잡한 피부가 아니라 여행하고 운동하고 자연을 즐기고 실내에서 인터넷하고있고 너드같지 않은 경험주의자, 여러가질 경험하고 아는 행동주의주의자이자 과정중심적 인간상이에요. 그렇게보이고 싶고 그럴려면 전인적 교육받고 여행다녀올 여유와 돈 있어야 가능하니까 태닝된걸 좋아하는거구요.
싫어하는건 운동안하고 여행하거나 새로운 경험 싫어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있고 꽉 막힌 사람이에요 그래서 여자라도 흰 피부 안좋아하는거구요 빈티나고 꽉막혀보인다 생각하거든요.
서양에서 중시하는 교육은 결과자싱주의가 아니라 과정지상주의에요. 그러니까 아름다움도, 그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햇빛이 피부에 나쁜 영향 주더라도 선크림 바르되 온전하게 밖에 나가서 느끼고 운동하고 즐기는것이 더 중요하지 피부보호를 위해 싸매서 그 순간의 아름다움이나 내 피부를 노출하고 해방감느끼고 그런걸 안하는것 자체가 좋게 안보인달까 그런면이 있어요.
단순하게 말하면 여행왔는데 피부보호한다 싸매는거 안쿨하고 안멋있다 생각하고 잡티있고 까매져도 여행의 훈장이 멋지다 생각하는거구요.
음식먹을땐 나눠먹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는 너 나는나 거리 지켜야하고 음식먹을때 가성비 넘 생각하고 쪼잔하게 계산하는거 안멋있고 안쿨하다 생각해요.
전 피부보호는 좋은데 예전에 유럽여행온 일본아줌마들이 챙넓은모자에 얼굴 가리고 손에도 막 흰장갑끼고 그러고 있는거보니 병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여행왔으면 탈털하게 여행하고 즐겨야지 피부 외형 너무 집착하는것 같아 보이고. 뭐 까마면 내 모습이라 존중하고 살거나 시술받으면 되지 뭘 또 여행와서 한여름 찌는데 장갑까지 끼고 유난떠나... 여행와서 자유로운 복장 햇볓에 노출시키고 해방감 느끼려 여행오는건데... 너무 쓸데없는 관념에 얶메여 삶이 재미없어보이는 그런 느낌.
각자 상황에 맞춰 살면되는거죠
저도 하얀피부지만 햇빛쐬면 잡티 금방올라와요
그걸 전 싫어하고요 그래서 자차를 열심히바르고 땡볕에 노출되는거 싫어서 양산도 써요
오히려 선글라스나 모자는 싫어서 아쓰고요
근데 이게 왜요? 이게 뭐요?
내가 싫은거 피하겠다는데 뭔 .....
양산으로 옆사람 찌르거나 혐오스럽게 칭칭감싸고 이런것만 아니면
인종별, 피부별, 개인별 특성에맞게 즐기고 피하고 하면 된다고봅니다
서양은 여름마다 피부암 주의를 공익광고로 내보내는 곳이에요.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서양애들은 태양을 즐기네 어쩌네. 동서양 미에 대한 기준이 다른거고 자기 피부 알아서들 지키는거지 꼭 비교질 하면서 어느 한쪽 깍아내리기 좋아하는 건 유독 한국사람들만 그런 듯.
동양사람인 흰피부를 선호하고
서양사람은 태닝한 피부를 아름답다고 하더라구요
피부가 창백하면 병약하거나 루저느낌..
서양에서 피부암 공익광고로 나오는건
서양애들이 하도 태닝 좋아하고
또 서양인 피부는 멜라토닌 없어서 피부자체가 자외선 보호 잘 안되서 그런거에요 윗님이야말로 몰 모르고 단순광고만 보고 그러시네요 ㅋㅋ
여긴 서양 다르다 이야기하면 다른건 다른거지 그걸 틀리다라고 딱 알아듣고 발끈 하는 분들이 더 이상. 뭘 그걸 동양인 나로 동일시해서 감정적으로 발끈해요?
서양에서 피부암 공익광고로 나오는건
서양애들이 하도 태닝 좋아하고
또 서양인 피부는 멜라닌 없어서 피부자체가 자외선 보호 잘 안되서 그런거에요 윗님이야말로 몰 모르고 단순광고만 보고 그러시네요 ㅋㅋ
뭔 헛소리??? 서양인들의 피부암 발생률이 ㅇ워낙 높아 많아 제대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 안하고 권장시간보다 길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린다는 경고성 공익광고인데.
그말이랑 윗말이 달라요? 똑같은
말이잖아요 뭐가 헛소리란건지??? 왠 쌈닭
서로 문화도 다르고 피부도 다르고 그런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웃기다..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이 전 더 무식해보여요..
왜 서로 다름을 인정안하는거죠?
앞에회 보면 아예 두명이 한그릇 시키고 셰어한다고 말하는것도 나오고
얼마전엔 라면 한개 시킨거 나눠먹는것도 나오고
남의 접시 야채 남은거 다 긁어먹는것도ㅜ나오고 그래서
생각보다 같이 잘먹는다고 생각했는데...ㅋ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나네요.
태닝은 피부와 일조량이 다른 지역에 사니까 각자 알아서 합시다
저 햇빛 알러지 있어 노출하고 햇빛아래 돌아다니면
손, 목에 땀띠같은게 나요. 가렵고요.
서양애들 털이 많고 비 많은 나라도 많잖아요.
썬탠 안하면 곰팡이 피고.. 썬탠해도 금방 뽀해지잖아요.
지구촌에서 제일 자외선이 심각하다고 하는 나라에 사는데요. 초등학생들 야외 활동할때 꼭 챙이있는 모자 씌웁니다. 햇빛받는거 너무 좋아하지만 썬블럭 꼭 바르라고 광고도, 교육도 엄청하구요
그런데 성인들 중에 햇빛 가리겠다고 양산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구요. 가끔 모자쓰고 자외선 차단 얼굴가리개(?)같은거 하고 지나다니는 한국여자분들 보고 실제로 현지인들이 뒷말하기로는...왜 저러고 있는걸까...가지고 있는 병을 남에게 옮기지 않으려고 꽁꽁싸매고 가는걸까..라고 쑥덕거리는 것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은 이곳에서는 좀 많이 이질적이기도하고 길에서 마주쳤을때 저도 모르게 좀 흠칫..하게 되더라구요
서양에선 태닝된 피부가 부의 상징. 흰피부는 놀러 못가는 사무직 노동자 계급
썬블럭 바르고 챙있는 모자 썬글라스 정도가 적절. 너무 안해도 너무 싸매도 이상.
근데 꼭 모자는 쓰는게..
두피를 약하게해요 자외선이
나중에 탈모도 된다니까.
호주 사는데 기본적으로 유치원, 학교에서부터 No hat, No Play 룰이 시작됩니다.
뭐 어른들은 보통 썬그라그만 쓰고 다니는데 피부암 발생률 세계 1위...
비단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벌써 30대만 되어도 피부 트러블 많습니다.
Slip, Slop, Slap (어깨 가리는 셔츠 입고, 썬크림 바르고, 모자 쓰고) 캠페인 30년 넘게 진행중이예요.
모자에 양산까지 쓰고 다닙니다. 제가 누군지 모르니까..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썬크림 바르고 선글라스만^^
모자, 양산 쓰면 촌스런 아줌마라 그럴까봐요.
우리 동네는 다 썬글만 쓰고들 댕기시더라구요.
피부가 다르고 또 서양에선 태닝된 피부가 예쁘다고생각해서
자리있으면 무조건 야외앉아요
서양인은 태밍하면 로스트치킨 같은 색깔이 되는데
동양인은 대체로 거무튀튀해서 안이쁘죠
하얀게 미의 기준이고
또 서양에선 각자 먹는게 당연하고
물어보고 먹어보고 먹어보라고 권하고
맛만보지
자기메뉴만 먹어요
친한사이에서도요
선크림도안바르고 모자도안쓰고 싸돌어다니던 20대를 지나니 지금40대ㅜ 기미주근깨작렬ㅜ
후회막심ㅠ.ㅠ
cj 티비엔,
고 김한빛 피디건 조사 잘 받고 있나?
쌩 양아치 새키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요
우리는 잡티, 주름 없애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걸 매력적이라 해요
이마의 주름도 매력
주근깨는 완전 매력
팔까지 뒤덮은 주근깨는 엄청난 매력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는게 부러워요.
자기나라기준의 미를 따라가는 행동일뿐입니다.
허연애들은 돈없어서 휴가도못간 가난한애들이라고
인식해요
절대 하얗게 보이지않게
먼데가서 휴양하고 여행하고 온티 나야하는건데요 뭐.
서양인들이 한다고 뭐 대단한건아니죠
서로 친구꺼 먹어보고 하던대요?
피부 허옇고 창백한거 질색해서 그래요
건강하게 태닝된 피부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