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에포그
'17.6.7 10:45 PM
(125.176.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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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미국가면서 다음달에 뉴욕가는데 이번이 뉴욕3번째가는데요..
미국 팁은 일단 서버가 주문받으면 다 주는데 보통 8~10%정도인데
서버가 정말 친절하면 저희는 20%까지 줘요. 이건 아주 친절할 경우인데..
그런데 비싼 식당일수록 서버가 친절하니 팁은 거의 15~20%정도 줍니다.
한식당은 뉴욕에서 북창동순두부만 갔는데 서버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저희가 20%정도 팁으로 드렸습니다(친정엄마가 그렇게 드리자고 하셔셔...)
중학생이 여학생인지 남학생인지 모르지만...
센트럴파크 자전거타는 거 추천하구요(그루폰가면 할인티켓 팔아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랑
그리고 거의 안 가시던데.. 매디슨 스퀘어 공원 근처에 국립수학박물관있는데
체험하기 좋아요..매디슨 스퀘어공원에 쉑쉑 본점있어요..(맛이 변했단느 말이 있긴 하지만...날씨가 좋으면 한번쯤..^^)
그리고 다들 가는 브로드웨이가서 뮤지컬보기
브룩클린으로 넘어와서 윌리암스버그쪽 가시면 우리 홍대나 성수같은 분위기의 카페 맛집 그래피티된 건물구경도 하시면 되구요..
생각나는건 일단 여기까지입니다..즐거운 여행되세요^^
2. 한식당도 팁 줘야해요
'17.6.7 10:46 PM
(124.49.xxx.151)
미국식당에서 팁 안주고 나오면 저 동양인이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뒤에서 욕한번 하고 말 수도 있는데 한식당은 따라나오면서까지 받아요.15~20%생각하심 됩니다.
3. //
'17.6.7 10:46 PM
(110.8.xxx.9)
보통 15프로 정도면 욕 먹진 않는 수준이더라구요. 한식당도 내고요.
팁은 서빙해주는 모든 식당에서 냈고요, 맥도날드나 컵밥 이런 길거리 음식에는 안냈던 것 같아요~
4. 팁
'17.6.7 10:49 PM
(71.128.xxx.139)
팁 적게주먼 15프로, 보통 18프로정도 줍니다. 택스전 금액에서요. 패스트푸드는 안주고오
5. 팁
'17.6.7 10:51 PM
(71.128.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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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님 팁주는건 본인마음이지만 미굽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본이 8~10프로라는건 들어본적이 없네요 . 그 정도 주면 밥.
잘먹고 디저트로 욕먹어요.
6. 팁
'17.6.7 10:53 PM
(71.128.xxx.139)
첫댓글님 팁주는건 본인마음이지만 미굽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본이 8~10프로라는건 들어본적이 없네요 . 그 정도 주면 밥.
잘먹고 디저트로 욕먹어요. 비싼식당이라 15~20프로가 아니라 그 정도가 기본입니다.
7. ㅁㅁㅁ
'17.6.7 10:58 PM
(1.180.xxx.96)
팁까지 음식값에 들어간다 편히 생각하고 18% 계산기 항상 두드려서 같이 내세요. 팁 몇불에 벌벌떠는거 진짜 한심해보임..몇천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잖아요? 애 관심있는거 물어보세요 주로 박물관이랑 뮤지컬 보면되고요
8. 벨에포그
'17.6.7 11:01 PM
(125.176.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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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헉... 제가 미국가면 동생이 팁 계산하고 결제하고 저는 나중에 식사비 보태거나해서 자세히 생각 안했는데
동생에게 물어보니 15~20%라고..저보고 왜 그려냐고...ㅠㅠ
죄송해요ㅠㅠ
9. ..
'17.6.7 11:16 PM
(223.62.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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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최소가 15프로고 보통 18서 20프로라 좀 부담되죠..팁값포함해서 미리 계산하시고 너무 아까워마세요..어쩔수 없으니.,날좋은날은 한끼정도는 푸드트럭서 사먹거나 홀푸드같은데서 사서 공원서 먹어두 괜찮죠..특히 푸드트럭 강추..맛난거 많아요..컵반같은거 가져가서 한두끼는 먹어두 좋구요
뮤지컬은 안좋아하면 패스하시고..뉴욕시내는 작아서 일정 빡빡하게 보실 필요는 없을듯해요.참 한식당은 한인타운가시면 많은데 전 갈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10. ...
'17.6.7 11:16 PM
(96.246.xxx.6)
그거 불편하고 아까우면 음식 해먹거나 싸가세요.
11. 혹시
'17.6.7 11:36 PM
(183.108.xxx.164)
다른데도 그렇게 팁문화가 발달해있나요? 궁금하네요
스페인여행중... 일행이 하두 팁팁!거려서(한국인 욕먹지말자라며 )
가는곳마다 팁을 줬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주는 분위기였어요
우리만 벌벌거리며 팁을 꼬박꼬박 챙겨줬는데
지인 오빠가 뉴욕에 사는데
팁 안주는 사람을 거의 쓰레기취급하는거같더라구요.
스페인에서 식당갈때마다 팁팁 그래서 아주 스트레스였는데
이거 궁금하네요
12. 그냥
'17.6.8 12:05 AM
(223.62.xxx.38)
미국서는 팁이라 생각말고..식대중 18 프로를 웨이터한테 따로 준다라고 생각하는 쪽이 좋아요. 요새 팁은 안받는 식당이 몇 개 생겨 미국인에게도 인기있다고 들었어요. ^^
중학교 남학생들은 뮤지컬 별로 안좋아하죠. 센트럴파크 앞 플라자호텔 길 건너 애플 스토어 가면..좋아했던거 같아요. @@
13. 뉴저지 살아욤
'17.6.8 12:13 AM
(50.74.xxx.210)
예전에 뉴욕에 살았고, 지금은 뉴저지 살아요.
팁문화...저도 여기 20년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적응 못하고 있어요.ㅠ.ㅠ
너무 적게 줬나, 너무 많이 준건가...매번 줄때마다 고민안닌 고민에 들어가죠.
저는 보통 10%~15% 줘요. 서비스가 아주 좋았으면 20% 이상준적도 있구요.
요즘은 영수증에 15%, 18% 이렇게 팁 계산이 밑에 있는것도 있어서, 도움도 되고요.
일행이 5명정도면, 꼭 영수증 확인하세요, 5명부터는 식당에서 먼저 팁을 넣어 계산된 영수증을 주더군요.
일전에 그런 영수증을 한번 받았는데...잘못 했으면 팁을 더블로 줄뻔했어요.
글고, 요즘 식당 트랜드가 Food Court라, 저는 뉴욕 여행오시는분들에게 여기 많이 추천해요.
Food Court들이 뉴욕 근처 맛집들이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셀프써비스라 팁을 안줘도 되요.^^
제가 가본 두곳이요.
1. Plaza Food Hall (Plaza Hotel 지하에 있음)
여기 가시면 가격대는 좀 있지만, 뉴욕에서 유명한 식당, 빵집들 모여 있어요.
센트럴 파크 가셨다가, 들르기 좋아요.
비싼 호텔 지하로 분위기도 좋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셀프써비스라 좀더 자유롭구요.
2. Brookfield Place Food Court (월드트레이드센터 근처에 있음)
여기가 요즘 뜨는데 갔더라구요.
트랜디하고 요즘 뜨는 식당들 여기 있더군요. 젊은친구들도 많구요.
여기는 새로 생긴몰인데, 월드트레이드센터 길건너에 있어요.
늦은 점심 먹기 좋더라구요, 창문가에 앉으면 석양에 물건너 뉴저지도 보이고...
14. 뉴욕아짐
'17.6.8 12:14 AM
(66.9.xxx.130)
이게 관습의 차이라 익숙하기가 힘들죠 충분히 이해해요 :-) 그냥 음식값에 15퍼센트정도가 더 든다고 아예 생각하시면 되어요. 어려워 마시고. 단, 8-10% 팁은 거의 없고, 기본이 15%이고 18%가 뉴욕의 평균이예요. (제가 레스토랑 관련 회계감사를 꽤 했답니다.) 세금 (청구서에 나옴) 의 2배 주시면 별 무리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영수증에 자기들이 18%는 얼마 이렇게 제시해두기도 해요. 그냥 보시고 하면 되구요. 6인이상이면 간혹 팁 실려 나오기도 하고 (6인 이하시죠)? 그리고 요즘은 팁 포함해서 "No tip" 정책인 식당들도 있으니 보면 아실꺼예요. (미국은 서빙하시는 분들의 수입이 팁에 거의 의존하는 형태고, 많은 식당은 일단 다 걷은 다음 종업원의 근무연수, 평점 등에 따라 배분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15. ...
'17.6.8 12:27 AM
(72.53.xxx.91)
저도 미국살아서학교다닐때
레스토랑 알바 많이 해봤지만 18%까지 안바래요..ㅡ.ㅡ;;
아 물론 10불어치 먹고 그냥 2불정도 남길수는 있는데요
액수 커질수록 50불어치 먹고 10불 남기면 좀 과하다고 생각들어요
그땐 그냥 팁으로 5불정도 주겠죠
고급식당이라면 몰라도 특히 캐주얼한
한식당에서 무슨 20%랍니까.. 팁 하나도 안남기면 몰라도
몇프로줬네가지고 욕하는 서버들 아무도 없습니다
16. ..
'17.6.8 12:34 AM
(72.53.xxx.91)
뉴욕은 관광지니깐 팁에 좀더 후할수도 있는데
아무리 미국이라도
일반 지역에서 팁 18%는 과다한 액수라고 생각해요
17. ..
'17.6.8 1:09 AM
(121.132.xxx.204)
15-20%요. 15%로 계산하고 뒷 숫자 맞취서 조금 더해서 줬어요.
예를 들어 음식값이 98.20 이라면 계산서 팁란에 16.80 이렇게 더해서 115 주고 오는 식.
가서 싼것만 먹긴 아쉬워서 파인 다이닝 몇번 가긴 했지만 저도 팁 부담되서 대개 패스트푸드 점 이용 많이 했어요.
치폴레(멕시칸 브리토)랑 칙필레 (kfc 건강버전) 가볼만 해요.
18. 미국산경험
'17.6.8 3:09 PM
(223.62.xxx.114)
미국 살때 (저는 캘리포니아 살았음) 통상적으로 15~20% 사이, 후할때는 30% 주는 시람(대개 백인들, 그래서 식당 웨이터들이 백인을 선호함 서비스도 더 좋음)도 봤어요.
저는 15% 계산했고 서비스 좋다 싶으면 20% 흔쾌히 줫어요. 처음엔 되게 아까운데 이게 미국 문화에요. 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치루겠다는.... 만약 음식이 마음에 안들거나 하면 다시 요리해주고 끼다로운 요구조건 다 맞춰주고 이것저것 불편한게 없는지 최선의 서비스를 해주는 프로페셔널한 웨이터들도 있거든요.
그게 싫으면 좌석이 정해지지 않는 패스트푸드점 이용하시면 되요.
디저트나 음료 시키는 문화도 우리는 메인 요리 가격에 버금가는 후식이나 와인 이런거 안시키고 딱 메인만 시키는데 그들은 애피타이저 1인 1 음료, 디저트까지.... 물론 양도 많지만 그정도 지불하려 작정하고 외식 나오는게 우리랑 마인드가 다르구나 했어요.
19. ...
'17.6.8 8:36 PM
(1.232.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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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국 살다왔어요, 초반 저 갔을때만해도 그땐 저도 어리기도 했지만... 그땐 10-20%? 정도만 줘도 무방할 때였는데, 요즘은 그렇게주면 욕먹죠ㅠ 일반 식당은 18-20%, 고급식당이고 고급식당은 보통 서비스가 더 좋죠 그래서 미안해서라도 30%정도 챙겨줍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가도 무시 안당하고 동양인이라 짜다는 그런식의 대우 덜받아요 그리고 다음번에 다시 오지 않더라도 30%팁 줬다고 집안 거덜나는것도 아니니까요
20. ...
'17.6.8 8:36 PM
(1.232.xxx.101)
미국 살다왔어요, 초반 저 갔을때만해도 그땐 저도 어리기도 했지만... 그땐 10-22% 정도만 줘도 무방할 때였는데, 요즘은 그렇게주면 욕먹죠ㅠ 일반 식당은 18-20%, 고급식당이고 고급식당은 보통 서비스가 더 좋죠 그래서 미안해서라도 30%정도 챙겨줍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가도 무시 안당하고 동양인이라 짜다는 그런식의 대우 덜받아요 그리고 다음번에 다시 오지 않더라도 30%팁 줬다고 집안 거덜나는것도 아니니까요
21. 뉴욕팁
'19.3.2 1:53 AM
(39.118.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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