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중인데 둘째는 얼마나 이쁘나요
1. zz00
'17.4.22 6:22 PM (49.164.xxx.133)터울이 많이 안지면 항상 첫째가 짠하죠 동생 때문에 계속 맏이 노릇을 요구하게 되니. ..자기도 애기인데..
둘째는 마냥 이뻐요 잘해도 이쁘고 실수해도 이쁘고 뭘해도 이쁘더라구요~~2. ...
'17.4.22 6:24 PM (121.190.xxx.50)오메~~넘넘 이뻐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3. ...
'17.4.22 6:3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눈에 보이면 그때부터 이뻐요
전 둘째라 더 이쁜건 없어요
둘다 이뻐요
근데 엄마가 몸이 하나라
서로 엄마가 필요해서 양쪽에서 잡아끌때는 정말 힘들어요4. 아..
'17.4.22 6:32 PM (110.47.xxx.75)힘든게 말도 못해요 ㅜㅜ
5. ㅣ;;
'17.4.22 6:36 PM (70.187.xxx.7)앞으로 셋 키우려면 돈이 많으면 도우미 쓰면 되고요, 그게 안 되면 고생길 시작.
6. 둘째 이뻐요~
'17.4.22 6:36 PM (222.118.xxx.26)저도 둘째 임신했을 때는 걍 그랬어요
계속 첫째만 걱정하고ㅋ둘째 낳은 산부인과에서 보호자 외 면회금지라 첫째를 3일 동안 못 본대서 서운해서 울고ㅋㅋ
둘째 돌 때까지도 일순위가 첫째였는데 점점 둘째도 이쁘네요~자기 사랑 알아서 챙기려는지 이쁜짓도 애교도 참 많아요 어찌 보면 안쓰럽기도 한데 첫째랑 다른 형태로 이뻐해주게 되더라고요~7. 에고
'17.4.22 6:36 PM (124.53.xxx.190)힘드시겠네요...쌍둥이라니 더 축하드리고요.
둘째들이 보면. . 큰애랑 비교해 봤을때 더 순하던지
눈치가 빠르던지 애교가 많던지 야무지던지 하는 특성이 드러나더라고요.
순하니 이쁘고 눈치빠르게 똘똘한짓 하니 이쁘고 애교가 많으니 이쁘고 야무지니 이쁘죠.
아. . 그리고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제 주위 둘째들은 인물도 조금더 나은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그런데 큰애한테 가는 감정 작은애한테 가는 감정의 색깔이 달라요저는. .
큰애는 짠하고 말로 표현 안 해도 텔레파시 같은게 서로 느껴지는 게 있고요 보면 뭉클하고 저릿해요. . 작은애는. . . 이쁘죠^^
결론. .다 이뻐요. . ^^8. 아울렛
'17.4.22 8:48 PM (119.196.xxx.89)그런데 큰애가 피해자예요 더구나 쌍동이니면 힘들겟네요 아이만 3명이잖아요 아이고
9. ..
'17.4.22 9:10 PM (112.152.xxx.96)엄마가 체력이 받쳐줘야..더 이뻐보여요..셋이라 잘드셔야겠네요....쌍둥이 태어나기전에 ..첫째 많이 안아주세요..둘째 태어나면 ..바로 찬밥되요..
10. 내리사랑
'17.4.22 9:30 PM (180.71.xxx.36)첨엔 큰애 짠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둘째가 너무 이뻐져요.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제주변이나 지인들은 다 그러네요. 첫째보는 눈빛이랑 둘째보는 눈빛이 틀려요ㅋ제가 내린 결론은 첫째는 모든게 서툴고 처음이라 불안하고 두렵고 또 내가 해준만큼 기대하는 부분도 있는데 둘째한테는 이상하게 그런게 없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좀더 크면 둘째가 알아서 이쁜짓도 많이해요. 그리고 이상한게 첫애는 어릴때도 계속 큰애같고 둘째는 중학생이 되도 애기같은 느낌이예요
11. ..
'17.4.22 9:31 PM (70.187.xxx.7)내리 사랑을 저럴 때 쓰는 말이 아닐 진대... ㄴ 님처럼 차별을 합리화 하더라구요. 큰애는 평생 큰애, 둘째는 애기 풉!
12. 두동이
'17.4.22 9:42 PM (180.71.xxx.36)ㄴ둘째 차별합리화라뇨 제가 풉
둘째이신가봐요. 그냥 그렇다는거예요. 그렇다고 큰애가 안 이쁘다는게 아니예요. 각각 다른 사랑의 마음이 있어요. 큰애는 첫사랑이라 기대하는 부분이 사실 좀더 있어요. 그래서 항상 짠하죠.13. 전
'17.4.22 11:28 PM (116.127.xxx.28)큰애는 아기때 울면 어디가 불편해서 울까 싶어서 안스러웠는데 둘째는 우는 것도 예뻐서 웃으면서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큰애랑 둘째랑 두살터울이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니....두돌 지난 애를 큰 애 취급했던적이 몇번 있어서 맘속에 남네요.
쌍둥이낳고도 큰애는 애기라는걸 기억하심 좋을거 같아요.14. 한심
'17.4.23 12:19 AM (70.187.xxx.7)내리 사랑 검색 좀 해 보고 씁시다. 두 자녀 두고 하는 말 아니에요. 윗세대가 아랫 세대한테 쓰는 말이죠!
15. 함내시길
'17.4.23 4:50 PM (180.66.xxx.19)두녀석들이 자라서 중고딩인데요
힘은 두배로 들었어도 위로?도 두배로 받습니다.
큰애가 서운하게 하면 둘째가 제편들어주고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뭐든 생각나름이지만 모두 사랑둥이들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9337 | 문재인이 이명박하고 친한가요?? 25 | 진실 | 2017/04/24 | 1,042 |
679336 | 자폭은 종편도 못막는군요 6 | 안맹박 아바.. | 2017/04/24 | 1,342 |
679335 | "하루 한장" 지난 8년간의 문재인 5 | 세월의흔적 | 2017/04/24 | 874 |
679334 | 희첩도 접고 이젠 글읽을 기회도 없었는데 우연히... 9 | 반가워서.... | 2017/04/24 | 732 |
679333 | 역시 네이버는 적폐편 4 | .. | 2017/04/24 | 463 |
679332 | 여러분, 이건 대통령 선거에요! 7 | . . . .. | 2017/04/24 | 695 |
679331 | 사진 함부로 찍지 마세요 2 | .... | 2017/04/24 | 1,749 |
679330 | 기사) "성완종 2차 사면 대가 5억원"돈.. 29 | 문재인 거짓.. | 2017/04/24 | 1,850 |
679329 | '뉴스공장' 김어준 "'갑철수'·mb아바타' 발언, 정.. 25 | ........ | 2017/04/24 | 5,294 |
679328 | 안후보쪽 알바인지 지지자인지 7 | 멘붕 | 2017/04/24 | 332 |
679327 | 민주당 네거티브 문건 유출 이상하지 않나요? 6 | 대선 | 2017/04/24 | 795 |
679326 | 퍽퍽한 밤고구마 먹고싶은데 왜 쪄보면 다 물고구마일까여 7 | ㅠㅠ | 2017/04/24 | 1,646 |
679325 | 엠비 아바타 안철수 스스로 자폭 13 | 안명박 | 2017/04/24 | 2,092 |
679324 | 문구라는 뒤가 구리구리하다 9 | 안그네찰스 | 2017/04/24 | 371 |
679323 | jtbc 손석희 원탁 토론 예상.txt 13 | 펌글 자동음.. | 2017/04/24 | 1,820 |
679322 | 정권교체는 이뤄졌다, 심상정 3 | ㅇㅇ | 2017/04/24 | 791 |
679321 | 안철수 와이프는 또 터졌네요. 58 | ... | 2017/04/24 | 19,555 |
679320 | 토론의 새역사를 쓰다 7 | 토론 교재 | 2017/04/24 | 1,002 |
679319 | 지금 뉴스공장 들어보세요 9 | 고딩맘 | 2017/04/24 | 1,610 |
679318 | 문재인 아들 문제 인터넷 민심 싸늘 27 | 진실 | 2017/04/24 | 2,293 |
679317 | '나는 엄마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생각하시는 분 9 | 사랑 | 2017/04/24 | 2,216 |
679316 | 날마다 문 알바 바쁘십니다!! 9 | 기호3번 | 2017/04/24 | 272 |
679315 | 안 후보 토론연습도 열심히 했다는데 왜 저런가요? 33 | 333dvl.. | 2017/04/24 | 3,264 |
679314 | 전투민족 한국 그 나라에 그 아줌마들이네요 7 | 무묘 | 2017/04/24 | 718 |
679313 | 2017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7/04/24 | 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