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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꼭 하고 싶어도 자제해야하는건지...

ㅇㅇ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7-04-22 07:20:08

사소한 얘긴데요, 예를 들어서 집안의 부모님이 영세 빵집이라던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고 자식은 생활비를 내면서 같이 살고 있다면
자식 입장으로선 파바 빵이라던가 비비큐,kfc같은 다른 업체에서
파는 재료가 같은 제품은 안 사먹는게 예의나 도리상 올바른
건가요??

이건 저희 집 얘긴데, 집에서 영세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어릴때부터 재료 자체가 같은것도 못 먹게끔 눈치 주셨거든요.
재료가 같은 닭고기이니, 자식이라면 스스로 자제하면서 바깥
음식을 안먹는게 배려심있고 생각깊은 거라는 식으로요.
저는 타 업체껄 먹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하는데요,
요즘에 어떤게 잘 나가고 있고 트렌드인지 추이도 알고, 비교도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식감이 바삭하고 오들오들한 ..kfc 크리스피치킨
같은건, 요즘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데 집의 가게에서 안 파는 .
제품이거든요. 저두 한때는 이것 먹고싶었는데 참았을때가 있었
어요. 지금은 밖에서 사먹고 오거나 사들와서 안보이게 먹고
처리하고 말지만요.
IP : 117.11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7:25 AM (112.162.xxx.98)

    나이 많으신 부모님은 서운해하세요
    추이 트랜드는 젊으신 분들의 마인드고요
    우리집 닭 두고 남의집것 사먹는다고 생각하시는게 대부분일듯합니다
    그럴경우 터놓고 새제품 입소문 났다는데 함먹어보고 우리도 개선해보자 해보세요

  • 2. ㅇㅇ
    '17.4.22 7:30 AM (49.142.xxx.181)

    만약 님이나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힘든데 부모가 사회에 대한 책임도 있다 하며
    꽤 큰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면 어떨거 같으세요?

  • 3. ...
    '17.4.22 7:31 AM (220.75.xxx.29)

    가족 아니라 친척만 되더라도 경쟁사 제품 샀다 하면 흘겨보던데요.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면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 배울 점을 찾으니 그런 차원에서 다같이 시식도 해보고 하는 게 낫죠.

  • 4. ㅇㅇ
    '17.4.22 7:38 AM (117.111.xxx.134)

    예전에두 그랬지만 요즘 들어선 개선하려거나 새메뉴
    개발하거나 그럴 더 여력이 없어지신거 같아요.

    이런 말하면 핑계같을진 모르지만..어려서부터 가족이랑
    교류나 대화도 안되고 저혼자 이방인같았거든요.거기에
    성격이나 행동만 지적받고 잔소리 들으니 이해못받고 산
    그런외로움이 식탐이 되고 제가 하고픈대로 다 하려는
    성질로 굳었네요.
    나이든 부모가 서운해하는건 미안함이 있고 주변머리가
    없었나 싶지만..저도 상처받은 것들이 꽤 되고 대화로도
    안풀어지면서 서로 서운함을 안겨준 관계같아서요..

  • 5.
    '17.4.22 7:40 AM (112.162.xxx.98)

    그런경우 관계가 더 악화되요
    모르게 살짝 사 드세요

  • 6. ㅇㅇ
    '17.4.22 7:44 AM (117.111.xxx.110)

    제가 눈치가 없긴 없었네요.
    반성합니다. 충고주신 댓글들에 고마워요

  • 7. ㅇㅇ
    '17.4.22 7:47 AM (210.178.xxx.97)

    어른들은 그런 분 많아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가게 운영 자체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실 거에요. 그래서 뭔가를 계발한다거나 하는 여력도 없을 거고 받아들이지도 않고요. 부모가 가게를 한다고 해도 다른 가게 꺼 사먹고 싶을 때 당연히 있겠죠. 대놓고 드시지 마시고 눈치껏 사드세요. 부모가 자영업을 하니 크면서 외로움도 많이 느끼셨을 거에요 이해합니다. 부모가 조언을 거부하는 것이니 부모가 고생하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가끔 고마움만 표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8. ,,
    '17.4.22 11:37 AM (70.187.xxx.7)

    사실 밖에서 먹을 일 많잖아요. 왜 굳이 집으로 가져와 분란을 만들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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