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1817481012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8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해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말을 퍼트린 게 국민의당 모씨"라며 "국민의당에 '여의도 요물'이 한 사람 있다"고 공세를 가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마산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던 도중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의당의 주인은 박지원이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을 정하는 사람은 박지원 대통령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