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궁금 해서요.정치글들~
이거 저같은 82 주부들 맞나요?
물론 제가 정치에 관심은 많은 게 아니어서인지
뭘 저렇게 아줌마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나 싶어요.
진짜 알바들인지
아님 82에서도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엄청 과격하게 달리는 댓글들 있듯
대선도 중요한 이슈여서 이런지요.
나름 사회 돌아가는 상황에 호불호도 있고
투표도 할 것이고
자주는 아니었지만 진심을 담아 촛불집회도 간 적 있는
아주 평범한 주부로서 여쭈는 겁니다
1. 전
'17.4.19 8:00 AM (58.120.xxx.6)그냥 제가 가끔 댓글달고 그러는데요.
과격한 사람들은 정원이 아니면 돈받고 하는거겠죠.2. 저도
'17.4.19 8:01 AM (221.148.xxx.8)그게 늘 궁금해요
저렇게 하곤 키보드나 스마트폰에서 손을 뗀 후엔 보통의 아줌마로 돌아가시는지.
그리고 전 요즘 여기 게시판은 막장드라마 보듯 봐요. 그럼 스트레스가 덜 생기더라구요3. ..
'17.4.19 8:01 AM (211.36.xxx.70)저도 요즘 게시판오면 좀 불편하더라구요.아마도 말로만 듣던 알바들 같아요.정치글은 게시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4. 아니에요
'17.4.19 8:04 AM (182.212.xxx.215)거의 하루 두 세번은 보러 오는데요.
요새 미친듯이 올라오는 선거글 때문에 자중하고 있어요.
찍을 사람은 이미 다 정해져 있는데..
게시판에서 선거운동 너무 심하네요.
일부러 댓글 피하고 생활글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5. 원글
'17.4.19 8:05 AM (1.227.xxx.30)진짜 선거운동 글들이라면
게시판 따로 만드는게 맞지않을까요?6. ..
'17.4.19 8:05 AM (125.178.xxx.196)거짓말하는거 빤히 보이는데 댓글을 안 쓸수 없게 만드네요.
7. 원글
'17.4.19 8:05 AM (1.227.xxx.30)생활글들 보고 싶어요
8. 네거티브가 너무심해서
'17.4.19 8:08 AM (125.180.xxx.52)열받아서 댓글 달게되요
정도가지나치게 일베 국정충들이 싸움을 걸잖아요
참다가 폭팔하게됩니다9. ...
'17.4.19 8:09 AM (117.111.xxx.45)정말 그악스러운 사람들이죠
잘 알지도 못하는 단순한 사람들이 세뇌
당하면 맹목적이 되는 듯
어리석은 백성이라는 사극에 나오는
말이 무슨 소린줄 몰랐는데 요즘 82보며
깨달았습니다
어리석은 군중이 뭔지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세력들 험오해요
좌우 다.10. 좀만 참으세요
'17.4.19 8:09 AM (125.180.xxx.52)선거끝나면 베충이들 싹 살아지고 평화가옵니다
11. 정치는 생활이다
'17.4.19 8:11 AM (175.213.xxx.5)요즘 이슈가 정치니까 정치글 많이 올라오는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말도 안되게 저질스런 욕설이나 댓글들보면 눈쌀이 찌프려지긴하죠
82가 서로서로 존대쓰고 논쟁을해도 막말하는곳 아니였는데 유명세 때문에 이런저런 사람들 유입되다보니 ㅜㅜ
저도 정치에 관심 하나 없던 평범아줌마였어요
하지만 이명박그네 세월을 겪다보니 아닌건 아닌거란 생각이 들더군요12. 아주
'17.4.19 8:11 AM (122.44.xxx.186)가끔씩 한두번 댓글 달아본적 있는데 이젠 아예 클릭조차 않하게 되네요.
선거때마다 과격 했다고는 해도 이번처럼 댓글 달리는 것이 평범해 보이지 않고 전문가들 처럼 느껴지네요.
알바, 국정원, 달빛기사단, 대응팀? 모두 총출동 했나 봐요.13. 상대를
'17.4.19 8:12 AM (112.168.xxx.21) - 삭제된댓글안하고 싶은데, 그냥두면 거짓을 진실로 만들고
82를 자기네 팬카페로 생각해서 대응합니다.
82에서 저것들이 없어지면 상대할 필요도 없어서 조용할텐데...
거짓말에 넘어가지만 마세요.
어떤 이슈가 있을때 왜그럴까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시면 다시 예전의 82가 됩니다.14. ㅇㅇ
'17.4.19 8:12 AM (49.142.xxx.181)저는 정치글은 클릭조차 안해요. 일반 주부들은 대부분 그럴걸요?
정치에 관심이 있어요. 신문이나 티비 샅샅이 들여다보고 유세현장도 가끔 가죠.
하지만 82쿡 글은 안읽어요. 여기 정치글은 쓰레기지 글이 아님..15. 저는
'17.4.19 8:13 AM (115.140.xxx.233)저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 일정도 올리고, 정책도 올리고
잘못된 댓글에는 반박도 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과 같은 평범한 아줌마, 82한지 10년된 사람이에요.
그동안 힘든 분들 올리는 일상글에도 위로댓글 달고, 어려운 일 묻는 질문에 답글도 열심히 달던 사람이에요^^16. 어쩌겠어요
'17.4.19 8:13 AM (124.59.xxx.247)시국이 대선정국이다보니.........
물론 게시판 더러워진건
일베 정원이 유입 난장 만든게 크지만요.17. 선거
'17.4.19 8:14 AM (211.111.xxx.94)저도 눈팅만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만
여기 통해서 정말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
뭐가 알바글이고 뭐가 진실된 글인지 정도는
구별할수 있는 상식이 있구요
일상글 보고 싶다는 말만 하지 마시고
님이 그런 글을 많이 올리세요.
정치글은 정치인들만의 일이 아닌거 아시잖아요
우리 모든 일상이 다 정치와 연결되 있어요
선거일까지는 관심 많이 가져야 하는게 맞아요
작금의 현실이 정치글 싫어하며 무시할수만은 없는 시기잖아요18. 아니에요
'17.4.19 8:14 AM (182.212.xxx.215)아 그렇다고 정치를 혐오하자는 의미는 아니라는거 추가합니다.
제대로 판단해서 올바른 후보 찍어야죠.
저야 이미 후보는 정해져 있는데..
요새 82에서 너무 심한 선거 도배글들.. 보기가 힘들다는거죠.
오히려 그 지지층에 반감 가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대선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꺼라 보입니다.
좀만 참읍시다~19. ..
'17.4.19 8:17 AM (125.178.xxx.196)박근혜 대통령되고서 너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 책임통감했었어요.
어쩔수 없어요.3주동안은20. 저는
'17.4.19 8:18 AM (115.140.xxx.233)저 위에 82한지 10년됐다고 글 쓴 아줌마인데요, 저 그릇 좋아하고 올리브오일, 치즈 특히 좋아하고
잘 알아서 그런 질문 나오면 못지나치고 오지랖 떠는 그냥 아줌마에요.21. 개인적으로
'17.4.19 8:21 AM (14.138.xxx.41)제가 정치글을 쓸때는
정치)라고 말머리를 답니다.
싫으신 분들은 바로 패쓰 하시라는 나름의 작은 성의 입니다.
그리고 고정닉도 사용 합니다.
싫은 분들은 알아서 걸르라는 겁니다.
대선이 끝나면 물론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그땐 다시 소소한 생활팁에 감사 댓글도 올리고, 요리도 공유하고요, 사는 얘기도 하게 되겠지요.
처음엔 누가되도 좋다는 팝콘각이었는데, 자발적 대응3팀에 감동받아 저도 틈나는대로 안후보님 지지하는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년간 82분들과 정치 성향이 같았는데...이번에 다르다보니 이상하긴 합니다.^^
원글님//
정치는 사실은 가장 중요하게 우리의 삶의질을 바꿉니다.
리더가 누가 되느냐를 이명박근혜를 보며 깨달았지 않습니까?
20여일 후엔 대한민국은 또다른 세상으로 가겠지요.22. 일반 주부
'17.4.19 8:23 AM (124.5.xxx.12)저는 정치글은 클릭조차 안해요. 일반 주부들은 대부분 그럴걸요?ㅡㅡ제가 다 부끄럽네요. 일반 주부들을 싸잡아서 일반화. 이런 정치 무관심이 503을 만든거 아닌가요
23. 예리네
'17.4.19 8:30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대부분은 일반 주부들 글이에요.
제가 일반 주부들 커뮤니티도 몇개 가입되어 있는데 평소에 아기와 일상얘기, 강아지 얘기, 쇼핑얘기, 음식얘기 나누던 평범한 사람들이 선거 앞두고는 이렇게 치열해요.
일상과 정치가 어떻게 별개겠어요? 평소에 뉴스도 보고 팟캐도 듣고 이렇게 인터넷 글도 읽고 하는데요.
전 오히려 정치는 몰라요 하는 사람들이 더 소수라고 봅니다.
제가 몇년전에 나꼼수 일산콘서트 갔을때에도 70프로는 여성이었고 대부분은 30대 이상이었어요
선거 앞두고 싸우는건 당연한 일이에요. 언젠 안그랬나요
저번 대선때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때는 더 치열하고 오래~~~오래 시끄러웠죠.
지금은 그나마 초스피드로 대선이 치뤄지는거니 며칠만 참으세요.
정치얘기가 지겹더라두요.24. 행복한새댁
'17.4.19 8:35 AM (222.96.xxx.32)저도 정치글에 댓글 썻다가 말빨 딸려서 걍 지우고..
뭐.. 엑셀 댓글이나 영어 댓글만 좀 달고..
넘 심하긴 하죠?? 괜히 알바글 일고 혈압 올라서 ㅋㅋ 걍 정치글 패스 합니다 ㅎㅎ
대선 끝나면 나아지겠죠..
82에서 저래봤자 찍을 사람 바뀌는거 아닐텐데..25. ㅇㅇ
'17.4.19 8:37 AM (223.62.xxx.88)선거끝나면 베충이들 싹 살아지고 평화가옵니다
2222226. 미네르바
'17.4.19 9:25 AM (115.22.xxx.132)지금은 정치가 생활입니다^^
소소한 일상이 보장받으려면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저는 노통때는 정치가 필요없었습니다.
제가 뽑았지만
언론보도를 보고 많이 실망했던 사람입니다!
언론의 왜곡보도가 이리 심한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소소한 일상은 우리가 환경을 만들어 놓고 다시 시작합시다~~~^^27. ...
'17.4.19 9:46 AM (175.223.xxx.168)정치는 생활이라면서 한쪽으로 편향된 글만 옳고
완장차고 자게를 팬카페 처럼 쪽수로 밀어부치는
행태는 절대 민주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알바도 있겠지만 여기에 자발적 대응팀이라고 당당히
글 쓰잖아요.
문재인 기사 올라오면 선플달기 하자고 하며 여기에도
예전에 글 읽었는데 그때 창단된 문팬카페 이름이
달빛기사단이라던데 당연히 여기서도 활동 안하겠나요.
완장찬 사람들 면면을 봐도 일반적이지 않아 보여요.
괜히 말한마디 했다가 토론이 아닌 싸움으로 변하고
떼거리로 달려들까봐 겁나서 피하는게 상책이에요.28. 음
'17.4.19 10:12 AM (39.7.xxx.178)여기 글들 잘 보면 평범한 아줌마들의 정치글도 있어요
구분은 정치 알바,꾼들이 한 말들에 세뇌되어 그 같은 레토릭을 계속 반복하는 별 감흥 없는 글들
이런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글이겠죠.
가만 보면 자신들은 , ㅣ82 사이트는 굉장히 정치적으로 대단하고 멋진 곳이라 생각하는 거 같은데
아주 쉽게 누군가의 레토릭에 경도 된 똑같은 래토릭을 앵무새. 처럼 반복하는 글들만 있어요.29. 동감
'17.4.19 10:14 AM (175.213.xxx.30)상대 안하고 싶은데, 그냥두면 거짓을 진실로 만들고
82를 자기네 팬카페로 생각해서 대응합니다.
82에서 저것들이 없어지면 상대할 필요도 없어서 조용할텐데...
거짓말에 넘어가지만 마세요.
어떤 이슈가 있을때 왜그럴까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시면 다시 예전의 82가 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30. 124.5.xxx.12야
'17.4.19 10:53 AM (49.142.xxx.181)124 5 일반주부 코스프레야 남의 글 일부만 긁어서 니멋대로 해석하는 너같은 인간때문에
82쿡 정치글은 클릭조차 안한다는거다..
너보다 많이 관심갖고 광화문 집회에도 한회도 안빼고 나가고 있으니 그따위 치졸한 짓은 하지 말렴 ㅉㅉ31. ..
'17.4.19 10:55 AM (14.38.xxx.247)일부알바 일부 회원이겠죠
저같은경우는 원랜 눈팅만하다가
유령회원 몇년하니 때만되면 엉망되는 게시판이 보이고
선동하고있다고 느낀 시기부터 게시판에 댓글 열심히 달고있어요
알바라고 생각하든말든 내목소리도 내야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