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상사앞에서 일부러 제가 실수한 것을 돌려서 얘기하거나
저랑 단둘이 있을 때는 저 까내리는 말 하는 식이거든요
제가 하던 일 가로채기도 하고
오늘도 또 그러는데요
따로 불러서 대놓고
돌려까지말라고 뭐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속을 살살 긁는 사람
.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04-18 18:12:40
IP : 223.6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18 6:23 P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에게는 정면으로 하면 안돼요.
성실하고 눈치없는 곰인 척하면서 빙썅처럼 굴어야 해요.2. ..
'17.4.18 6:31 PM (223.62.xxx.69)제가 멍청해서 자꾸 당하는 것 같아요 업무 같이해야되서 그거 물어보는 줄 알고 대답했더니 제가 못한 부분 콕 찝어서 상사한테 얘기하네요 그렇다고 다른 직장동료들한테 흉보는 건 조심해야겠죠?
3. ..
'17.4.18 6:36 PM (220.118.xxx.58)똑같이 해주세요.
4. 그런
'17.4.18 11:53 PM (175.223.xxx.178)사람들의 약점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 가거나 별 것도 아닌거에 파르르르 하거나 아주 경솔한 말이나 행동을 한다는 거예요. 자세히 살펴 보세요. 성격이나 일처리에서 순발력은 있어도 깊이는 없을 겁니다. 순간적인 이해력은 좋아도 한가지 일을 깊이 있게 하지 못하는 성격이 입만 까져서 그러는 거에요. 그리고 내면에는 열등감과 비틀린 못된 심성이 있는 거죠. 그러니 님은 느긋하게 마음 휘둘리지 말고 여유있는 응대로 그 내면의 못된 마음을 지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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