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와 관련해 진실규명,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 등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학생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 목숨을 잃은 기간제 교사분들에 대한 순직인정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지난 3년의 기다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유가족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답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제 2, 제 3의 세월호 참사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