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유나이티드 이게 미국놈들의 속살이겠지
1. ㅗㅗ
'17.4.11 5:49 AM (211.36.xxx.71)미친 https://mobile.twitter.com/JayseDavid/status/851223662976004096/video/1
2. ...
'17.4.11 5:54 AM (174.110.xxx.38)아저씨 코피 줄줄 흘리면서 데이킬미 그러고 계속 아이 워너 고홈 이러는데 눈물이 팍 나더라구요.
유나이티드랑 아저씨 끌어낸 그 남자 절대 가만히 두면 안됩니다.
한국 아저씨처럼 생겼던데 ㅜㅜ3. ...
'17.4.11 5:58 AM (174.110.xxx.38)만약에 그분이 한국분이라면은 국제적인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전 그분이 중국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중국이 국제적인 영향력이 크니 ㅜㅜ4. midnight99
'17.4.11 6:02 AM (2.216.xxx.145)최소한의 존중과 예의도 없군요. 아시안계 남성이 입에서 피를 줄줄 흘리면서 끌려나가는데, 평소에 시민의식 높은 척 하던 미국애들 대부분 자리에 앉아서 모른 척하고 있네요. 오직 한 아줌마만 이의제기하고 있네요.
5. ....
'17.4.11 6:17 AM (174.110.xxx.38)거기에 앉아 있었던 미국사람들은 크리미널이라고 생각했고 오버부킹으로 저렇게 랜덤으로 쫓겨나는 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죠. 저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저렇게 폭력행사하고 경찰까지 왔으면은 당연히 테러리스트나 크리미널로 생각하지 일반인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당했다는 걸 모를꺼예요.
지금 유틉에서도 흑백 막론하고 유나이티드 비난하고 난리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cAsHmYBK9Y6. midnight99
'17.4.11 6:24 AM (2.216.xxx.145)그건 아닌 듯. 왜냐하면 항공사가 이미 승객들에게 오버부킹으로 몇 자리를 비워야겠는데 자원할 사람을 물어봤다가 아무도 원하지 않아서, 강제로 로터리 돌려서 네 명을 뽑았다잖아요.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중에 세 명이나 동양인이었다고 하더군요.
저기 앉아있는 태연자약한 미국애들은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있었는데, 안나선거 맞지요. 끌려갈 사람 빨리 끌려가고, 비행기나 빨리 뜨라는 심정으로요.7. 한국에
'17.4.11 6:4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한국에 땅콩항공이 있다면 미국엔 유나이티드가 있네요. 강제로 로터리라지만 네명중 세명이 동양인이면 그건 무작위가 아니죠.. 내인생에 저 항공 이용할 일은 절대 없을 듯해요
8. 여기 동영상보면 사람들 반응 나와요
'17.4.11 6:44 AM (222.152.xxx.243) - 삭제된댓글http://www.salon.com/2017/04/10/watch-united-airlines-literally-drags-a-passe...
9. 중국인이에요.
'17.4.11 6:48 AM (222.152.xxx.243) - 삭제된댓글인종차별 분명하고 중국은 유나이티드 불매운동 해야하구요. 저 사람이 미국 의사일지라도 중국사람들이 나서줘야 앞으로 자기들한테도 미국이나 다른데서 함부로 못하죠. 이럴때 본때를 보여줘야 하는데... 중국이 무슨 외교랍시고 미국한테는 웃으면서 넘어가면 이건 동양인은 그냥 계속 밥이구나... 이런 인식이 팽배해질건데. 저 트럼프놈땜에 더더욱.
10. .,
'17.4.11 8:06 AM (70.211.xxx.255) - 삭제된댓글해외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저도 그 동영상보며 분통을 터뜨렸고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치가 떨리네요.
여기서 오래 살면서 경찰과 다른 law enforcement 에 대해 느낀점은 한국과 많이다르다는 걸 알게됐어요.
아마 저 같아도 그 상황에선 전혀도울수가 없죠. 왜냐 항공보안 요원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자기들의 직무를 방해 한다고 할시에는 도우려는 나도 같이
끌어내릴테니까요. 여기서 공권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한국 시위현장에서 보듯이 다가가거나 그럴 분위기가 안되요. 일례로 제가 다니던 대학교 시위현장에서 학생들이 저지선을 넘어오자 방패와 곤봉으로 마구 때리는 바람에 혼비백산 다 도망가는 곳을 보았습니다. 우리 옆집도 그옆집도 경찰이지만 일단 제복이입고 근무시간중 다른곳에서 마주쳐도 무서워서 인사도 못하겠구요.. 일반인들이 범접할수 있는 동네 순경 아저씨와는 180도 다르단것만 기억하세요11. ㅡㅡ
'17.4.11 8:29 AM (223.62.xxx.48)이래도 우리나라 인종차별이 더 심하다 미국은 천국 이러는 분들 계실 듯. 둔감하거나 자기 선택을 정당화해야 하니까.
12. ㅗㅗ
'17.4.11 8:32 AM (211.36.xxx.71)아직도 여전히 미국동경하는 사람들. 애들만 보내는 사람들 많죠
13. ㅇㅇ
'17.4.11 8:40 AM (24.16.xxx.99)정말 기가 막힌 일이네요.
유나이티드 뿐만이 아니예요.
며칠 전 자게에 어느 분이 올린 글에는 델타에서 똑같은 일을 당했다고 했어요.
아이가 귀국하는데 (아마 유학생) 갑자기 내리라고 했다고.
혼자 당할 불이익이 무서워 제대로 항의도 못했다고 하더군요.14. ..
'17.4.11 9:25 AM (101.88.xxx.165)윗님 델타 얘기 기억나요.
남편분이 걍 가만있으랬다고 항의하다 자칫 클난다고 했다고 쓰셨던데..15. ...
'17.4.11 12:22 PM (96.246.xxx.6)오버부킹 아니고요. 지네 직원들 네명 태우려고 그런 것입니다.
16. ...
'17.4.11 12:24 PM (96.246.xxx.6)아저씨는 중국 의사로 내일 아침에 약속된 환자가 있어서 거부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중국인이라고 골라낸 거라고 항의했고요.중국인은 중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