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사때마다 느끼고 찝찝한게 이사하는 아저씨들 이사할때 방바닥에 대충 깔고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 작업하잖아요.
신발신고 해야 안전하다는건 알지만
그 더러운 신발로 제가 살아야하는 방바닥을 저벅저벅 밟고 다니는것 보면
정말 구역질이 치솟 ㅠㅠ
나가는집 이사는 맨신발로(덧신 요구했으나 묵살)
들어가는집 이사는 신발에 비닐칭칭감고 테잎붙이고 작업해주시긴 했는데
그래도 찝찝해요 ㅠ 그 발로 담배피러 계단 오르락내리락 ㅠ
이사비용 저렴한곳에 했더니 스팀 바닥청소도 안해주고(요구했으나 없다고 함)
띵가띵가 오는 전화 받을거 다 받고 9시 30분에 와서 3시 30분에 가드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주방청소(해준다고 했음)도 하나도 안하고 그릇만 진열해놓고
간 아줌마.
남자3명이 와야하는 견적인데 2명이 와서 저랑 우리 아들, 남편.......노가다 엄청했어요
진짜 온라인에 욕하고 클레임 걸려다 말았어요 좀 저렴하게 해서 ㅠㅠ
하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들어오는집 이사날 오니까 맨발로 작업하던게 눈에 선하여 바닥을 소독하고
살고 싶은데
82 깔끔쟁이 ㅋ 님들은 어케들 청소(소독)하셨어요
방은 장판이고 거실은 마루바닥? 같은 재질이예요
전에 여기서 언뜻 본거 같은데 ㅠ 검색이 안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