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드플레이 콘서트 가시는분있나요
1. ㅂㅂ
'17.3.31 9:07 PM (211.46.xxx.42)결혼한 나이 든 여자인데 음악 여전히 잘 듣는데요????
콜드플레이 콘서트 시도0.0000001초만에 끝장났고요2. 허브사랑
'17.3.31 9:09 PM (125.178.xxx.141)저희 대딩 아이들 가요. 며칠전에 티켓 받았고요, 저는 잘 모르는데 아이들 정말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3. ㅇㅇ
'17.3.31 9:10 PM (114.200.xxx.216)아 제 주변에 엄마들은 전혀몰라서요..
4. 아줌마고 아저씨고
'17.3.31 9:15 PM (175.117.xxx.235)피케팅이라ㅜ
5. ㅇㅇ
'17.3.31 9:16 PM (114.200.xxx.216)피켓팅이라고들은 하는데 저는 15일도 한장구입했고 16일도 두장구입했거든요..
6. 이젠
'17.3.31 9:20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힘들어서 못 보겠더라구요..
중간 중간 화장실 가기도 힘들구요..
앉아서 보기도 힘든데 스탠딩은 엄두도 안나네요..7. 빵빵부
'17.3.31 10:01 PM (61.255.xxx.32)저 가요 ! 하하하!!!
8. .....
'17.3.31 10:59 PM (1.228.xxx.37)표 구하기 힘들어서 처음에는 실패하고 두번째 성공 해서 갑니다요
결혼하고 나이들어서 음악을 잘 듣지 않으시는게 아니라...
걸혼전에도 가요 좋아하시던 분들은 김연우나 이승철 등 본인이 좋아하는 콘서트로 가시고
팝,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한공연이니 락페같은곳이 가는듯해요~
개인취향이죠 머~~9. ㅎㅎㅎ
'17.4.1 12:01 AM (61.81.xxx.22)오모나 건스앤로지스 듣던 아줌마 부르셨어요 ^^
요즘에 발레랑 클래식에 꽂혀서
그것들 위주로 가요10. ㅇㅇ
'17.4.1 1:21 AM (124.51.xxx.100)저 갑니다
결혼전엔 팝 락 하드락 메탈 재즈 뉴에이지 온갖 음아 다듣다가 결혼해서 애를 낳으니 모든 음악이 소음으로 들리더니
이제 다키워 놓으니 다시 음악이 좋습니다
콜드플레이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가사가 너무 좋네요
특히 비바 라 비다는 지금 우리나라 상황과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구요
크리스 마틴 책도 많이 읽고 개념인인듯
저 나이 50초반인데 젊은애들만 있을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아들 딸도 가지만 피켓팅땜에 좌석이 다 흩어져 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