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맘카페 벼룩하면서 제일 황당했던거 ㅋㅋ

마키에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17-03-31 22:02:46
설명에 써놓고 이런저런 하자가 조금 있어서 싸게
내놓는다 했는데 챗으로 그 트집 잡아 천 원 깎아달라길래
깎아줬더니 찾아와서는 거스름돈 없는데 거스름돈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요 ㅋㅋㅋㅋ
제가 진짜 퍼주는 스타일이라 디럭스유모차도 그냥 맘카페에 팔기 귀찮아 드림도 하고 다른 구매자들에겐 책이나 장난감 더 드리고 그랬는데 그 여잔 진짜 짜증나서 백원짜리로 줬어요 ㅋㅋㅋㅋ
IP : 119.6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31 10:04 PM (218.144.xxx.219)

    원글님 귀여우세요 ㅋㅋㅋ

  • 2. 저는
    '17.3.31 10:30 PM (58.142.xxx.9)

    내 돈만 귀하고 남의 돈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저한테 작동안되는 장난감 판 사람 있어서 맘카페에 사용감많다는 말과 작동안된다는거 구분하자 그랬더니, 다른 분한테 채팅 오더라구요. 혹시 이 사람한테 사지 않았냐구요. 자기는 물건을 판 경우인데 그렇게 깎더래요..경우 없을 정도로..

    내 쓰레기는 돈 받고 팔고, 남의 건 한푼이라도 깍고..
    참 돈이 오다가도 달아날거 같아요.

  • 3. ..
    '17.3.31 10:42 PM (124.153.xxx.35)

    저는 문제집을 팔던데..
    앞부분 조금 풀었다 하더군요..
    그래서 가지러가서 집에와서 보니
    모든 문제집이 반은 했더군요..
    답도 볼펜으로 적어놓고..채점까지 다 했고..
    모든 과목이 반은 다 했어요..
    저같음 그런건 버리는데..어찌 팔 생각을 했는지..
    맘같아선 따지고싶지만..그냥 패쓰했네요..
    작은선물도 주었는데..화나네요

  • 4. 저는
    '17.3.31 10:43 PM (125.191.xxx.148)

    아기침대요
    20마넌정도 주고산거 상태좋아 5만원에 내놧는데
    꼭 살것처럼해서 오더니
    한번 쓱 보더니 안산다고;;
    뭐 이런걸파냐는식으로 따져서 황당;;

    게다가 그 침대사러 1시간 가까이 차로 남편이랑 낮에 와서 또 깜짝놀랫었어요

  • 5. 저는
    '17.3.31 11:09 PM (220.119.xxx.216)

    사놓고 거의 사용안해 새거상태
    아기용품 정리대 만원에 내놨는데
    부피가 있어 직거래로 했는데
    현관에서 요기저기 열심히도보더니
    (완전 새거상태로 볼것도 말것도 없는데)
    생각이랑 다르다고 안한다고 가네요 ㅎㅎ
    집까지 찾아와서 뜯어보고 쌩가는게 황당했어요
    유명한제품이고 저는 39900원에 산거라
    그냥 거저였는데 말이죠
    머하러 차비들여 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눈이 현미경이라 안보이는 먼지를 발견한건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651 중1 아들 단독실비 들어도 될지 고민되네요 2 라플레시아 2017/07/21 958
710650 지금 수도권미세먼지 8.90대이상 5 미대촉카페 2017/07/21 1,127
710649 더민주 강공! 쫄리는 야당.. 3 나이스!! 2017/07/21 1,129
710648 언론이 단결해서 문재인정부 지지율 떨어지게 난리친게 성공 10 ㅇㅇㅇ 2017/07/21 1,673
710647 정신차리라고 저 꾸짖어주세요!두번다신 아이에게 이런 모습 보이면.. 8 별빛 2017/07/21 1,357
710646 [팟캐스트]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0(목) 5 이니 2017/07/21 366
710645 올해말 미국학교 성적표 받아 귀국하려면 며칠까지 머물러야할까요?.. 7 미국학교 2017/07/21 543
710644 책 읽기 좋은? 편한? 소파나 의자 좀 구걸해요 1 .. 2017/07/21 2,287
710643 중3 내신영어시험 원래 어려운건가요? 13 엄마 슬프다.. 2017/07/21 2,198
710642 의외로 신발 살 곳이 마땅치 않네요... 3 ... 2017/07/21 826
710641 경기 일반고 국영수과 내신 14 고등내신 2017/07/21 1,839
710640 박그네보다 자유당과 언론들이 더 악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11 문짱 2017/07/21 791
710639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는 살기가 어떤지요? 3 궁금 2017/07/21 1,342
710638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 되면 까칠해지나요? 4 사춘기 2017/07/21 848
710637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1 적게먹고많이.. 2017/07/21 970
710636 매사에 땡깡피는 초딩 ..어찌해야 될까요.. 8 밉다 2017/07/21 897
710635 학원샘과 마주쳤는데.. 7 ㅁㅁ 2017/07/21 1,479
710634 인간의 냄새 18 냄새 2017/07/21 5,241
710633 초인종 누르는 여장남자.. 1 무섭 2017/07/21 1,186
710632 음악퀴즈입니다.제가 고기 무한리필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2 젊은이 2017/07/21 814
710631 빨래 온수(통돌이)로 빨면 냄새 안날까요? 7 2017/07/21 1,502
710630 대구, 포항 친일 기념사업 논란 4 TK 2017/07/21 479
710629 스타우브 주물냄비 첫 세척 어케 하나요? 1 스타우브 2017/07/21 3,383
710628 착샷을 보면 같은 옷이라도 옷태가 천양지차.. 4 ... 2017/07/21 1,639
710627 에어컨 아침에 끌때 이상하게 담배냄새가나요 5 뭐지 2017/07/21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