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똥꼬발랄한 시기(강쥐싫으심 패스)

떵개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7-03-31 22:42:58
울 강아지 이제 세살되가는데 벌써 진지(?)해졌어요ㅠ
작년까지만 해도 꺄랄라 똥꼬발랄했는데 힘도 넘쳐나구요
공은 한 백번던졌던거 같아요 ㅋㅋ산책 나가면

근데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아기 키우느라 산책도 잘 못나가고
그랬는데 아기가 밤잠을 잘 자주는 지금.
한숨돌리고 울강아지 보니 옛날 그 아기 눈빛이 아니네요
올만에 산책 나가서 공 던져줬더니 대여섯번 하고서 공을 중간ㅇ 퉤 뱉어버리네요 ㅠㅠ 힘든가봐요

강아지도 금방크네요 ;; 벌써 그립네요 애기때 발랄하던 모습이^^;
IP : 223.38.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울강아지랑
    '17.3.31 10:49 PM (182.226.xxx.200)

    비슷한 또래네요
    울애기도 집안에서도 열라 공던지기 해 달라고 졸랐는데
    요새 몇번 하더니 그냥 엎드려 쉬네요 ㅠ
    너무 짠해 죽겠어요

  • 2. 누리심쿵
    '17.3.31 10:50 PM (27.119.xxx.118)

    강아지 초보들이
    우리 애들 넘고쳐서 힘들어요 하면
    그때가 좋은겁니다 그리울거예요
    댓글 답니다 ㅋㅋ

  • 3. 우리강아지랑
    '17.3.31 10:52 PM (1.234.xxx.114)

    나이같으네요
    진짜 작년에 비해 똥꼬발랄이 덜한것도같아요..
    굉장히 발랄하고 까불었는데..ㅠ
    그래도여전히 넘사랑해요~

  • 4. 그니까요.
    '17.3.31 10:53 PM (110.70.xxx.177)

    우리 멍이는 6살인데
    어릴땐 에너지 넘치더니 이젠 인자해졌어요...

    시간가는게 아까워요ㅠㅠ
    헤어질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눈물나요...

  • 5. ..............
    '17.3.31 10:54 PM (216.40.xxx.246)

    2살만 되어도 청소년시기 끝나고 얌전해 지더라구요.
    그러다 4살넘으면 정말 얌전.....

  • 6. ㅜㅜ
    '17.3.31 10:56 PM (223.38.xxx.195)

    다시 보고싶어요 그 재롱이 ㅎㅎ
    육아는 잘 모르겠지만 크면 똑같이 애기때를 그리워하나봐요
    사람이랑 멍이도 같이 늙어가네요 에거

  • 7. 예리네
    '17.4.1 12:03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임신하고 애낳고 애기 두돌되니 개들 둘다 폭삭 늙었어요
    하나는 산책나가도 휘적휘적 노인네처럼 걷고
    하나는 잠들면 옆에서 북소리가 나도 모르네요
    더 잘해주려구요
    저희집은 아침저녁은 아기랑 개들이랑 같이 채려주는데 강아지들이 좋아하네요

  • 8. 10살
    '17.4.1 12:37 AM (110.10.xxx.30)

    우리 강아지는 한살짜리 동생오고 부터는
    완전 회춘했어요
    한살하고 똑같이 뛰고 놀아요

  • 9. ..
    '17.4.1 1:21 AM (58.142.xxx.203)

    3살까진 어쩜 저리 순수하고 순박하고 착한 생명체가 다 있나 했는데
    3살 넘어가면서 그런 느낌이 좀 없어지더라고요
    나가면 공놀이 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엄청 좋아하고 여전히 똥꼬발랄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651 중1 아들 단독실비 들어도 될지 고민되네요 2 라플레시아 2017/07/21 958
710650 지금 수도권미세먼지 8.90대이상 5 미대촉카페 2017/07/21 1,127
710649 더민주 강공! 쫄리는 야당.. 3 나이스!! 2017/07/21 1,129
710648 언론이 단결해서 문재인정부 지지율 떨어지게 난리친게 성공 10 ㅇㅇㅇ 2017/07/21 1,673
710647 정신차리라고 저 꾸짖어주세요!두번다신 아이에게 이런 모습 보이면.. 8 별빛 2017/07/21 1,357
710646 [팟캐스트]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0(목) 5 이니 2017/07/21 366
710645 올해말 미국학교 성적표 받아 귀국하려면 며칠까지 머물러야할까요?.. 7 미국학교 2017/07/21 543
710644 책 읽기 좋은? 편한? 소파나 의자 좀 구걸해요 1 .. 2017/07/21 2,287
710643 중3 내신영어시험 원래 어려운건가요? 13 엄마 슬프다.. 2017/07/21 2,198
710642 의외로 신발 살 곳이 마땅치 않네요... 3 ... 2017/07/21 826
710641 경기 일반고 국영수과 내신 14 고등내신 2017/07/21 1,839
710640 박그네보다 자유당과 언론들이 더 악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11 문짱 2017/07/21 791
710639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는 살기가 어떤지요? 3 궁금 2017/07/21 1,342
710638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 되면 까칠해지나요? 4 사춘기 2017/07/21 848
710637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1 적게먹고많이.. 2017/07/21 970
710636 매사에 땡깡피는 초딩 ..어찌해야 될까요.. 8 밉다 2017/07/21 897
710635 학원샘과 마주쳤는데.. 7 ㅁㅁ 2017/07/21 1,479
710634 인간의 냄새 18 냄새 2017/07/21 5,241
710633 초인종 누르는 여장남자.. 1 무섭 2017/07/21 1,186
710632 음악퀴즈입니다.제가 고기 무한리필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2 젊은이 2017/07/21 814
710631 빨래 온수(통돌이)로 빨면 냄새 안날까요? 7 2017/07/21 1,502
710630 대구, 포항 친일 기념사업 논란 4 TK 2017/07/21 479
710629 스타우브 주물냄비 첫 세척 어케 하나요? 1 스타우브 2017/07/21 3,383
710628 착샷을 보면 같은 옷이라도 옷태가 천양지차.. 4 ... 2017/07/21 1,639
710627 에어컨 아침에 끌때 이상하게 담배냄새가나요 5 뭐지 2017/07/21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