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 있는 아이
작성일 : 2017-03-28 21:00:21
2312131
우리 아이 친구에요.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나면 꽤 잘 노는 사이에요.
엄마들끼리도 친하게 지내는데 작년부터
이상한 점이 느껴졌어요. 아이 친구가 하는 얘기가
사실과 상당히 다를 때가 많다는 것을요.
침소봉대 또는 왜곡과장이 주특기에요.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 말을 철썩같이 믿구요.
문제는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모함한다는게 문제에요.
저희 아이도 두어번 오해를 샀는데 제가 굳이 따지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최근에 또 비슷한 일이 벌어졌어요.
제 아이와 그 자리에 있던 어른(또 다른 친구 엄마)의
말이 일치하는걸 알고는 허언증 아이가 거짓말한걸 알았어요.
이번에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려 하는데
굳이 이 아이가 이토록 거짓말을 지어내는 까닭은 뭘까요?
자극적인 주제로 엄마의 관심과 호응이 있는걸 즐기는걸까요?
가정도 화목하고 사랑듬뿍 받는 4학년 아이인데 왜 그러는건지
의아합니다.
IP : 1.23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8 9:06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저 중등때 자기 집에 에스켈레이터 있다고
허언증있던 친구.. 당시 유엔빌리지 살긴 했는데..;;
여튼 지금 그 허언증에 부합하는 삶을 살더라고요
어릴땐 그럴수 있는거같아요~
2. 별로 어울리기 싫은
'17.3.28 9:08 PM
(61.98.xxx.115)
어느정도 심한모함이였는지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이들 특성상 자기위주로 자기유리하게 말하는 경향들이 다 있어요
아드님인지 따님인지모르지만 님 자식도 그럴겁니다.
아이에게 허언증이라니..쫌 인격이 살짝 보이시네요
3. ...
'17.3.28 9:22 PM
(1.237.xxx.2)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는건 아이뿐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죠.
그래서 저도 제 아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지는 않아요.
만일 제 아이가 그 아이와 싸우기라도 해서 모함당한거면
차라리 이해가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이건 워낙 생뚱맞은 상황에 놓인거라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한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장황하게 소설을 쓴건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하니 표현이 좀 심하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제 생각으로는 허언증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단순 거짓말이라기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에요.
4. 알아요
'17.3.28 9:39 PM
(175.223.xxx.116)
그냥 피하세요.
우리 딸은 초등 4학년 때 그런 애때문에 고생했어요.
복잡한 학교 계단에서 어깨가 서로 부딪혔는데
우리 애가 앙심품고 다치게하려고 계단서 밀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처음보는 사람잡고 자기 애자랑하고 남의 사생활 보자마자 묻는 이상한 여자고요.
처음 3학년 때 전학왔을 때부터 자기집은 40평이다...그러면서 자랑하더라고요. 30평인걸 들키니 자기집은 확장해서 40평하고 똑같다는 겁니다.
정신병은 유전이에요. 그 엄마에 그 자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8167 |
부모님과 같은 후보 찍게 생겼네요 6 |
설마설마 |
2017/04/23 |
1,570 |
| 678166 |
초등바둑판 냄새없는 것있을까요? 1 |
바둑 |
2017/04/23 |
740 |
| 678165 |
한쪽 눈두덩만 부을 수도 있나요. 5 |
''' |
2017/04/23 |
967 |
| 678164 |
정신과 가봐야할까요? 10 |
흠 |
2017/04/23 |
2,370 |
| 678163 |
연합 YTN 에 절대 안나오네요 13 |
부산유세 3.. |
2017/04/23 |
2,050 |
| 678162 |
호밀빵이 건강에 좋은가요 3 |
. |
2017/04/23 |
2,249 |
| 678161 |
정의당 심상정이 저러는 이유. 30 |
ㅈㄴ지 |
2017/04/23 |
10,755 |
| 678160 |
더 플랜) 개봉했는데도 왜 수개표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죠?.. 8 |
... |
2017/04/23 |
1,361 |
| 678159 |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ᆢ 5 |
어제 |
2017/04/23 |
2,773 |
| 678158 |
김치에 넣는 쪽파, 익히면 향이 거슬리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 8 |
쪽파 |
2017/04/23 |
1,441 |
| 678157 |
저는 인색한 사람이 싫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8 |
... |
2017/04/23 |
3,393 |
| 678156 |
개발 안 될 양지바른 산 땅조각 10평 정도 살 수도 있을까요?.. 5 |
... |
2017/04/23 |
1,688 |
| 678155 |
[문재인이 간다] 4.23(일) 여의도 TV토론 사전응원, 한반.. 7 |
midnig.. |
2017/04/23 |
1,294 |
| 678154 |
문과 안이 10프로 차이지는거 조작입니까? 9 |
^^ |
2017/04/23 |
1,746 |
| 678153 |
문화콘텐츠 전문가 4008명, 문재인 지지 선언 12 |
........ |
2017/04/23 |
1,437 |
| 678152 |
최근 폐교된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가 어딘가요? 1 |
학교 |
2017/04/23 |
1,576 |
| 678151 |
인간의 성장은 무엇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10 |
인간 |
2017/04/23 |
1,587 |
| 678150 |
문재인측-송민순 손학규와 소통, 안철수측은 즉각반발 45 |
집배원 |
2017/04/23 |
2,363 |
| 678149 |
딸만 둘일 경우.. 몇 살 터울이 자매간 우애가 가장 좋을까요?.. 17 |
딸 |
2017/04/23 |
3,614 |
| 678148 |
제발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4 |
안철수화이팅.. |
2017/04/23 |
677 |
| 678147 |
죽기전에 좋은집에 살수있을까요? 11 |
mj |
2017/04/23 |
4,032 |
| 678146 |
남친관련 고민.. 8 |
음 |
2017/04/23 |
2,375 |
| 678145 |
문재인 청년주택 공약. 2 |
슈퍼바이저 |
2017/04/23 |
836 |
| 678144 |
다들 문재인 후보가 너무 만만한가보네요 25 |
... |
2017/04/23 |
2,632 |
| 678143 |
둘째낳고 싶어도 못낳겠네요 5 |
.. |
2017/04/23 |
2,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