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친구 쇼핑조언좀. . .

아루미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7-03-22 11:27:18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라 혼자 혹은 동네 친구랑 함께 다니는데요
같이 다니는 친구는 절대 뭘 사지를 않아요.
입어보고 해보긴 하는데 나중에 사는것 같긴 하는데
저랑 갈때는 절대 안사서 항상 제것만 많이 사오게 되네요
예를들어 둘이 입어보고 하면 안사기 뭐해서 살때도 있잖아요.
저번주에도 100만원 쓰고 왔는데.
그친구는 하나도 안사서. 결국 그냥 나오기 뭐해서
사오고. .
흠. 중요한건 자꾸 같이가자고 먼저 연락을 하는데
같이 쇼핑하러 안가는게 좋겠지요?
저보다 훨씬 잘사는데 . 왜 그럴까요?
그냥 이럴경우 혼자 다니는게 편하겠죠?
IP : 182.225.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2 11:32 AM (180.230.xxx.90)

    님이 마음이 좀 약하신거 같은데요.
    둘이 입어보고 안사기 뭐하다고 사지 마세요.
    마음에 들어야 사는거죠.

  • 2.
    '17.3.22 11:37 AM (211.214.xxx.192)

    두 분이 쇼핑스타일이 안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결정장애가 있어서인지 선뜻 못사는 스타일...
    한가지 맘에 드는거 사면 주구장창 입는 타입이라 친구랑 같이 쇼핑하면 부담스러워서 혼자 다녀요.

  • 3. ....
    '17.3.22 11:56 AM (121.181.xxx.187)

    저번에도 비슷한 주제의 글 올라왔는데
    그분은 아는 언니인가 그런데 옆에서 막 부추긴대요 사라고.그래놓고 자기는 절대 안사고요..
    그런 경우야 같이 안다니는게 좋겠지만
    원글님 친구는 (내용상) 일부러 사라고 막 부추기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친구분 문제가 아니라 마음약한 원글님 문제 아닐까요??
    구경해도 사기 싫으면 안사고 나오면 되지 뭐가 미안해서 굳이 사나요;;;

  • 4. 재미가없지요
    '17.3.22 12:03 PM (116.120.xxx.33)

    같이 구경하고 고르고 사는 재미인데
    그친구는 원글님이 잘사니 본인은 부담없이 구경만하는거죠
    저도 잘안사는 편인데..
    저는 다른 사람하고 같이 쇼핑잘안해요

  • 5. ..
    '17.3.22 12:03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주제와 상관없이 100만원만 눈에 들어오네요.
    원글님이 충동구매하는 거고
    그 분은 좋게말해 심사숙고 나쁘게 말하면 결정장애가 있나보죠.
    두 분이 스타일이 다르니 쇼핑할 때는 같이 안다니면 돼요.

  • 6. ...
    '17.3.22 12:31 PM (58.230.xxx.110)

    예전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요...
    그사람 덕에 편하게 구경하고 입어본대서
    헉~했네요...
    자긴 돈안써 좋다고...
    전 같이 안다닐것 같아요...

  • 7. ...
    '17.3.22 12:49 PM (106.243.xxx.99)

    아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늘 같이 골라 달라해서 쇼핑하러 가면 저에게 이것저것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 줘서 기분 좋게 사는데,
    정작 내가 추천하면 흐지부지.....
    돌아 올 땐 제 손에만 쇼핑백이 주렁주렁해요...
    뭔가 뒤 안 닦은것 처럼 찝찝했어요...

  • 8. ..
    '17.3.22 4:09 PM (211.107.xxx.110)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갔이 다녀요?
    안사고 나오면 또 어때서요.
    백만원이나 쓰실 여유가 있으시니 사신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47 저녁으로 아이스크림 1 00 18:56:06 28
1606646 남녀사이 선물받았을때 고민 18:55:44 31
1606645 핸폰 캘린더 모든 스케쥴이 다 없어젔어요. ㅠㅠ 18:54:05 34
1606644 당근하다가 스트레스ㅠ 1 에휴 18:53:34 128
1606643 팀내 간식 쏴도 될까요? 1 팀내 18:53:19 53
1606642 화성 화재로 분양소 세웠다던데 .. 18:52:55 52
1606641 박수홍 부친 악용했던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ㅇㅇ 18:52:22 143
1606640 닭표 스리라차소스도 가짜가 있을까요? 2 닭표 18:46:24 122
1606639 임신 막달입니다만... 2 ㅇㅇㅇ 18:43:55 245
1606638 이명땜에 병원 갔는데 뇌에 종양이 있대요 3 이명 18:39:57 1,045
1606637 위 안좋을때 식사 어떻게 해야 도움될까요? 18:38:58 70
1606636 50대 여성분이던데 멋지네요 ... 18:38:03 604
1606635 혼자 사는 아는 언니의 하소연 2 하소연 18:31:57 1,046
1606634 사촌들이 부러워요. 제 엄마는 왜 복을 차 내실까요? 1 부러워요. 18:30:57 812
1606633 51세 갱년기 증세 이러신분 계신가요? 5 .. 18:20:59 918
1606632 신비복숭아 진짜 맛있네요 3 18:20:03 1,043
1606631 고등 딸 아이와 사이좋은 관계는 물건너 간듯 싶어요 5 시험중 18:17:46 719
1606630 "우리 언니 죽였지" 버스 뒷자리서 갑자기 흉.. 5 ... 18:16:10 2,043
1606629 무례한사람들 6 ㅠㅠ 18:15:54 648
1606628 테니스공은 무슨 색? 12 ..... 18:12:44 677
1606627 동남아 휴양지 리조트에서 만난 한국 할머니 3 .... 18:10:13 1,272
1606626 문상 감사인사 어떻게 할까요? ... 18:08:36 182
1606625 저 10월말까지 다이어트 할꺼예요 3 ㅇㅇ 18:07:32 350
1606624 6/27(목) 마감시황 나미옹 18:05:24 143
1606623 요즘 아들맘 딸맘 갈라치기 글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10 ㅇㅇ 18:04:07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