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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밥 하는거 지겹죠

...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7-03-20 18:31:06
문제는 남자들은 은퇴라도 하지 여자들은 은퇴도 없이 죽을때까지 밥을 해야한다는거...
그래서 돈 많아서 사먹고 다니고 싶네요. 매끼는 아니더라도...
그런데 베스트에 있는 글...밥지옥을 벗어나는 좋은 팁이라고 주신거 같은데..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그나마 쉽게 하는 방법 찾으라고 잘 올린 글 같은데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IP : 130.105.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
    '17.3.20 6:55 PM (14.36.xxx.113)

    배추 넣고 대파와 두부 듬뿍 넣고 슴슴하게 끓인 된장국.
    들기름에 부친 달걀프라이.
    배추김치나 알타리김치.
    돼지고기 앞다리 삶은 수육에 새우젓.
    서리태콩 넣은 밥.
    오늘 저녁 메뉴인데 룰루랄라 신나게 만들었어요.
    된장국은 남겨서 낼 아침에 두부를 더 넣어 살짝 끓여 아침에도 먹을 양만큼 만들었고
    수육은 2킬로 삻았으니 3일 정도 나눠 먹을거에요.
    내일은 깻잎에 쌈장과 곁들여 먹고, 모레는 묵은지랑 먹고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상추, 깻잎, 케일 등 야채에 돼지불고기 쌈 싸먹고
    또 하루는 쌈채소 잘게 썰고 양념고추장에 계란프라이 얹어 비빔밥 만들어 먹고.
    주말에도 온 가족 모두 늦은아침과 이른 저녁으로 2끼 먹는데
    늘 맛있게 배불리 먹고 기분좋아요.
    저는 미역국, 청국장, 된장국, 두부, 콩, 들기름,... 이런 한식 재료 너무나 사랑합니다.

  • 2.
    '17.3.20 7:09 PM (219.98.xxx.65)

    아우…그만 좀 하세요 뭔 또 새판을 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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