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왔는데 호텔 갈까요? 쇼핑하고 들어갈까요?

음~~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7-03-19 15:54:01
많이 속상하네요
쌓이고 쌓여 참다가 폭팔하고 남편은 아무 관심도 없어요
본인 좋아하는 운동하고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살겠죠
집 나왔는데 비지니스 호텔 가서 하룻밤 자고 갈지
아님 쇼핑 만땅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갈지
고민중이네요
내일 아침 아들 도시락도 싸야 하는데.
피곤하네요. 어찌하나요???
넘 속상한 마음. 어쩌나요
20년째 부인 힘든것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 이제 지쳐요
IP : 175.223.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9 3:58 PM (113.110.xxx.134) - 삭제된댓글

    폭발, 아내

  • 2. 쉬세요
    '17.3.19 4:00 PM (121.130.xxx.156)

    쇼핑도 좋지만 우건 다 지친상태
    내일 아침 도시락을 생각하면
    쉬는거 입니다
    남편에겐 좀 냉담해지고요 기대는걸 줄여보세요
    토닥토닥

  • 3. ㅇㅇㅇ
    '17.3.19 4:01 PM (36.3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싸운건 아닌데 집 나와서 근처상가에 나와 앉아있네ㅇ남편이 잘못한건 아닌데 그냥 생각없이 자기편한데로
    하는거보니 제가 삐졌나봐요
    적은나이도 아닌데 이게뭐라고
    내맘 다스리려 일부러 나왔어요
    남편은 상관없이 내가차려논 밥 찹찹 먹고잇겠죠
    좀 진정하고 있다가 들어갈려고요

  • 4. 봄맞이
    '17.3.19 4:05 PM (125.190.xxx.227)

    머리 손질하고 들어가세요 기분전환 하기에 좋아요

  • 5. ..
    '17.3.19 4:09 PM (211.36.xxx.93)

    밥을 머하려 차리나요.그냥 한껏 멋내고 자기양~~나 일이 있어 ㅇ히출좀 하고올께~~하고 나와서 차마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즐어가세요.다음부턴

  • 6. 초밥이라도
    '17.3.19 4:11 PM (122.36.xxx.49)

    드시고 차마시고 들어가세요

  • 7. ...
    '17.3.19 4:12 PM (125.185.xxx.178)

    저녁먹고 들어가세요.

  • 8. ...
    '17.3.19 4:17 PM (183.98.xxx.211)

    쇼핑이요. 돈을 써도 물건은 남구요.
    그리고 좀 돌아다녀야 답답한데 풀리더라구요.
    호텔에 가 있는거보다는 돌아다니면 좋겠어요.

  • 9. 노을공주
    '17.3.19 4:23 PM (27.1.xxx.155)

    거한거 하나 지르고 저녁드시고 들어가세요.

  • 10.
    '17.3.19 4:28 PM (223.62.xxx.192)

    저녁 늦게 들어가세요

  • 11.
    '17.3.19 4:28 PM (112.153.xxx.100)

    기분전환하시고, 백화점 지하서 맛난거 사가세요. 그걸로 내일 도시락 반찬도 싸심 편하죠. 라디오에서 오늘 날씨 좋다고 그러던뎅 ^^

  • 12. ㅅㅇㅂㅈ
    '17.3.19 4:49 PM (220.122.xxx.123)

    백화점 가셔서 일단 초밥이나
    님께서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옷이나 스카프나 신발이나
    님 평소에 사고싶은거 사시구요.

    커피도 마시고 마음을 정리하시고
    집은 밤늦게 들어가세요.

  • 13. 무조건
    '17.3.19 4:56 PM (115.21.xxx.243)

    무조건 쇼핑 하세요
    물건 이라도 남아야 나중에 라도 잘했다 할꺼예요 . 쇼핑 하면서 비싼 음식 사먹고 비싼 커피.케잌도 먹으면 에너지 충전 되요

  • 14. ㅇㅇ
    '17.3.19 5:20 PM (121.168.xxx.25)

    쇼핑하고 저녁드시고 들어가세요

  • 15. 저라면
    '17.3.19 6:25 PM (211.198.xxx.10)

    쇼핑하고 저년 먹고 차 한잔까지 하고
    늦게 들어가세요
    마음이 좀 풀어집니다
    내일 아침 도시락도 싸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900 치과와 합의한 문재인 현수막.jpg 32 ㅇㅇ 2017/04/21 12,579
677899 도움절실ㅜㅜ)제네시스로 매일 100킬로 운행한다면 유류비.. 3 연비 2017/04/21 1,421
677898 대선 분위기 정말 극과극이네요... 8 ... 2017/04/21 1,262
677897 朴당선인 문건 "정문헌, NLL 이슈 제기해 대선 기여.. 6 ss 2017/04/21 607
677896 사주에 배우자 자리 1 highki.. 2017/04/21 2,536
677895 안철수지지자분...철수 딜레마래요. 8 ........ 2017/04/21 2,237
677894 휴대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뜨는대요? 9 ᆢ ᆢ 2017/04/21 2,462
677893 라디오 지나간거 다시 들을려면 어떻게 해야돼요? 2 커피나무 2017/04/21 258
677892 홈쇼핑 교원다드림 상조 지금 2017/04/21 7,572
677891 강제조문도 있나? 17 우제승제가온.. 2017/04/21 563
677890 文, 安 겨냥 '색깔론 가세한 야당후보 믿을 수 있나' 20 무늬만야당땡.. 2017/04/21 500
677889 내일은 유세 어디 가시나요 ?? 10 문후보님 2017/04/21 517
677888 문재인 강제 조문 ㅡ 진심어린 사과 없었다 56 모카초코럽 2017/04/21 1,947
677887 문재인 - SBS 페이스 북 라이브(장미여관 육중완과 함께) 진.. 2 무무 2017/04/21 962
677886 드라마 역적 아기장수 설화에 관한 궁금증 1 ... 2017/04/21 705
677885 최저임금 1만원 1인시위 무시하는 안철수 후보 4 ... 2017/04/21 565
677884 오늘 대선주자들 벽보를 보다가 9 아줌마에요... 2017/04/21 988
677883 그카더라님 글 지워졌네요? 8 ㅇㅇ 2017/04/21 460
677882 내가 좋다한 이름..가져간 모임언니. 황당해요 21 ..... 2017/04/21 5,136
677881 문재인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나라를 .. 7 '찡찡이'와.. 2017/04/21 581
677880 장손 며느리는 꼭 아들을 낳아야 하나요? 42 ..... 2017/04/21 4,944
677879 팩트체크] 학제개편하면 두 학년 신입생 한해에 몰린다? 34 예원맘 2017/04/21 1,476
677878 화장실바닥이희끗 점순이 2017/04/21 345
677877 안철수 "민주당, 국민 세금으로 댓글부대 동원".. 66 ... 2017/04/21 1,618
677876 문재인 인천부평 유세 사이다 어르신들ㅡ꼭 보세요 2 고딩맘 2017/04/21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