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박근혜 탄핵을 보면서 ...(펌).
지도자의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 그것이 얼마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진하게 일깨워주었다.
사람은 자기의 그릇이 어떠함을 알고 늘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인간 박근혜가 성장기에 구중궁궐 속에 갇혀 살아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인생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그를 이처럼 큰 불행에 빠지게 한 원인이 아니었나? 나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범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는데
그가 대통령이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지금 그것이 왜 그리 궁금해지는 것일까?
이제는 선거로 거리마다 마이크소리 울려 퍼지겠고
내가 대통령감이요! 쉰 목소리 외쳐대는 사람들 넘쳐나겠지
이번에는 진하게 경험했으니
이념과 지역에 사로잡혀 이상한 사람 더 이상 뽑지 말고
국론을 통일시키고 백척간두의 내 나라를 바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현명한 성군다운 그런 사람 살펴 제대로 뽑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