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금 먹고 운동 많이했구요
39살 9월에 만나기로 했는데 다리를 절면서 왔어요
어제부터 다리가 저리더니 잘 못걷겠다고...
내일 병원에 가보겠다고.. 그러고 헤어졌어요...
3달뒤에 급성위암으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 전체를 위험하게 하는 가 봅니다...
절대...무리한 다이어트는 안됩니다...
인과관계 파악 못하는건...어디가 문제라서 그런거죠?
인체는 급격한 변화에 아주 취약하니까요ㅠ
무섭네요.다이어트는 안하는걸로?^^;;;
나이든 몸에 급격한 변화는 독인 것은 알겠어요.
그냥...77과 66을 오가며 건강하게 살아야겠어요.
당연히 급성위암의 원인이 다이어트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겠죠. 그러나 위험성을 촉발시키고 집중시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얼마나 오래했는데요?
소식하는게 더 건강에 좋아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계기가 될 수 있겠죠.
저도 요 며칠 먹는 양 줄여보겠다고 1일2식으로 줄이니 바로 급성위염이 나타나..그냥 건강하게 살자며
다시 꼬박 꼬박 먹는 중이에요.
나으면 운동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