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회사일 소소히 말하나요?
1. ㅣㅣ
'17.3.9 11:56 PM (110.14.xxx.148)네
남자들도 말로 스트레스풉니다2. 글쓴이
'17.3.10 12:07 AM (1.237.xxx.13)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회사일 이야기 하길래
건성대답했어요
난 미주알고주알 안하는데3. 왜
'17.3.10 12:1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왜 그런 줄 아세요?
그 남자 징징이에요.
피곤한 스타일에 쫌생원
보통 그렇게 소소하게 안해요.4. 왜
'17.3.10 12:19 AM (115.136.xxx.173)왜 그런 줄 아세요?
그 남자 징징이에요.
피곤한 이방 스타일입니다.
저도 직장 다니지만
보통 그렇게 소소하게 안해요.
징징이 만나봤는데 잘 삐지고
말많고 이기적이고 완전 피곤.5. 잘 들어주시나 봅니다.
'17.3.10 12:38 AM (218.48.xxx.197)그 남자분은 일에 푹 빠져있지 않나요?
6. ..
'17.3.10 1:28 AM (49.170.xxx.24)그런 사람도 있어요.
원래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 회사에서는 꾹 참다가 집에와서 하는 것 같네요.7. ㅡㅡ
'17.3.10 1:35 AM (183.99.xxx.52)사람마다 다르죠
우리남편도 다 얘기하는편이예요
저 위에 어떤분처럼 징징하는게 아니라
그냥 소소한것 까지 얘기해줘요8. ....
'17.3.10 7:16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말 안해줘봐요
나중에 회사 사람 부인들 다 아는 얘기 자기만 몰라 바보됐다고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적당히 말하고 적당히 알고 있는게 좋겠죠
그리고 대화가 계속 되려면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 업데이트가 쉽죠
그래서 결혼한 부부들 대화없는 집은 입 열이 없고
대화 많은 집은 얘기 끊일 날이 없죠
부부지간 대화가 제일 편해요
말날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잖아요9. 좀
'17.3.10 9:13 AM (175.120.xxx.181)좀스럽고 남자답지 못한 성격이죠
결혼하면 아내 붙잡고 수다 다 푸는 성격!10. 상담
'17.3.10 10:13 AM (223.53.xxx.19) - 삭제된댓글다들 부정적이시네요?
처음엔 나한테 회사 얘기를 해주니까 사람 파악, 성격파악도 하고 또 좋아하니까 관심도 있고 해서 열심히 들어준거 맞아요
호응이 너무 좋았었나봐요 ㅋ
징징이는 아니고 팩트 위주로 얘기해요 근데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난 분야가 다르니 앞뒤 설명하려면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입닫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