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끼리 너무 결집하는 집도....

...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17-03-08 21:41:42
주변에 그런집 있으시지요?
친정식구들위주로 완전 결집되서 살아가는 집..
여행 주말 방학....항상 같이하더라구요.
친정식구들만..
시댁은 남편한테 미안하니깐 간다네요..

솔직히 아들 저런집에 보내고 싶지않아요.
IP : 1.245.xxx.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9:44 PM (195.154.xxx.196) - 삭제된댓글

    딸 많은 집이면 백프로에요.

  • 2. ..
    '17.3.8 9:44 PM (124.111.xxx.201)

    시부모와 아들들이 결집하는 집도
    그 집에 딸 보내고 싶지 않죠.^^
    다 마찬가지에요.
    정도껏 해야죠

  • 3. ....
    '17.3.8 9:54 PM (211.201.xxx.19)

    아들 많은 집은 아들들이 시부모와 결집하는 경우 못봤네요.

  • 4. ㅡㅡ
    '17.3.8 9:57 PM (220.78.xxx.36)

    저 아는집도 딸만 여섯
    진짜 툭 하면 딸들 집결이에요
    여섯 다 안되면 하나둘 빠지고 모이고
    자매들끼리 친구같고 좋다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남편들과 시댁의 희생이 있더라는

  • 5. 최악은
    '17.3.8 10:03 PM (211.211.xxx.42)

    저런집 며느리이지요..특히 딸 두세명에 외아들자리면
    사위도 사위지만 며느리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 6. ...
    '17.3.8 10:06 PM (58.146.xxx.73)

    남편의 희생은 이해가는데 시집의 희생은 뭔가요?

  • 7. 딸많은 집
    '17.3.8 10:09 PM (115.136.xxx.173)

    딸 많은 집은요.
    자기들 올케도 괴롭지만
    며느리들도 괴로워요.
    딸 셋이상 되는 집은 정말 힘들어요.
    말 많고 시끄럽고...
    보통 둘째 딸들이 제일 성격이 강하죠.

  • 8. ....
    '17.3.8 10:11 PM (221.157.xxx.127)

    딸많은집 딸들끼리만 결집하지 올케도 같이 어울리길바라니 문제인듯 지들은 시댁 그렇게 안어울리면서

  • 9. 딸많은집도
    '17.3.8 10:17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자기들끼리 데면데면 한 집 많아요

    그런집은 남보다 더 안봐요. 그런집 사위야말로 개이득
    저희 시댁이 그래요;;;;

  • 10. 자매끼리는
    '17.3.8 10:22 PM (61.82.xxx.218)

    형제나 남매보다 자매끼리는 잘 뭉치죠.
    사위들이야 며느리 만큼 힘들진 않죠. 시댁위주로 뭉치면 며느리는 피곤해요.
    전 고명딸이라 여자 형제있는집 부럽긴해요.

  • 11. 어느날그녀
    '17.3.8 10:24 PM (14.58.xxx.186)

    저희 친정...
    방학마다 사촌들이 한 집에서 지냈어요. 다들 중년이 되어서도 왠만한 형제들보다 친하고 의지하고... 김수현 드라마처럼 살았거든요.
    제가 결혼해서 알았네요. 할머니가 계셔서 가능했고, 맏며느리인 우리 엄마의 희생 덕이었던걸요.

  • 12.
    '17.3.8 10:27 PM (211.203.xxx.83)

    저희집 딸셋인데..전혀 안뭉쳐요

  • 13. 난 그런집
    '17.3.8 10:38 PM (59.8.xxx.222)

    보기 좋던데

    딸 많아도 다들 이기적이라 데면데면해요

  • 14. ㅡㅡ
    '17.3.8 11:04 PM (125.180.xxx.21)

    시가 위주로 모이는 데서 지내봤어요. 형누나가 모이자면 무조건... 사위, 며느리만 불쌍한... 지금은 탈출했네요.

  • 15.
    '17.3.8 11:11 PM (120.142.xxx.154) - 삭제된댓글

    옛날 남친이 그런집였어요. 걔네 엄마가 맏딸인....
    여친인데도 전 보면서 숨막히더라구요.....;;;

  • 16. ..
    '17.3.8 11:59 PM (182.228.xxx.183)

    제가 아는집도 친정에 주말마다 가고 방학때 여행가고
    시댁은 명절만 가더라구요.
    시댁에서 집사줘 차사줘 지원은 다받고
    친정에는 매달 생활비 주던데요?
    뭐든 적당해야지 한쪽으로 치우는건 아닌듯

  • 17. ............
    '17.3.9 12:0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첫째 큰집이 그래요.
    아주 무서울 정도로 똘똘 뭉쳐요.
    사위들이 다 착해서 잘 동참하니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것도 피곤하겠더라구요.

  • 18. ..
    '17.3.9 12:14 AM (182.212.xxx.90)

    딸넷인데
    따로놀아요

  • 19. 울오빠
    '17.3.9 12:38 AM (219.251.xxx.212)

    외아들에 장손이라고 그리 귀하게 키우더니...
    딸넷인 사돈집에 뺏겼어요 ㅋ
    뭐 오빠가 그간 남자형제가 없었는데 동서들이랑 잘 지내니 좋긴한데...

  • 20.
    '17.3.9 1:13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아들 둔 입장에선 절대 피해야 할 자리죠.
    평생 혼자 사는게 낫지 그런 집에 장가갔다 평생 그 등쌀에 휘둘리는거 정말 끔찍해요.
    뻑하면 모이고 뭉치는 집은 시가든 처가든 진짜 극혐.
    그런집들 식당 같은데서 보면 하는짓도 진상스러워요.

  • 21. 대부분
    '17.3.9 4:35 AM (50.165.xxx.23) - 삭제된댓글

    딸 많은 집들이 그래요.
    딸 둘 이상에 아들 하나거나 아님 죄다 딸이거나...
    그래서 딸 많은 집으로는 시집도 장가도 안가는 게 편함.

  • 22. ..
    '17.3.9 4:38 AM (50.165.xxx.23) - 삭제된댓글

    예외도 있겠지만 대개는 딸 많은 집들이 그런 경향이 강하죠.
    특히 딸만 있는 집 아빠는 아들 못가진 포한을 사위랑 놀면서 풀고싶어한다는...
    그래서 딸부자집으로는 시집도 장가도 안가는 게 나아요.

  • 23. ..
    '17.3.9 4:39 AM (50.165.xxx.23)

    예외도 있겠지만 대개는 딸 많은 집들이 그런 경향이 강하죠.
    특히 딸만 있는 집 아빠는 아들 못가진 아쉬움을 사위를 통해 위로받고 싶어해서
    장인어른 본인이 사위들 호출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딸부자집으로는 시집도 장가도 안가는 게 나아요.

  • 24. ....
    '17.3.9 5:55 AM (125.178.xxx.117)

    요즘 사위들도 그것때문에 힘들어 하는집 많아요.
    뭐든 적당히 해야지요

  • 25. ...
    '17.3.9 9:50 AM (112.216.xxx.43)

    저희 회사에도 저런 집안과 결혼한 남편이 있는데..매주 죽을려고 합니다...오죽하면 연차 쓰고도 집에 비밀로 할 정도라니까요. 결혼은 기본적으로 성인 둘의 분리인데..이게 정립이 안 된 성인이 많아 보입니다.

  • 26.
    '17.3.9 11:17 AM (1.249.xxx.72)

    딸부잣집 딸로서 한마디 하자면, 우린 언니들이 전국에 흩어져 사니까 젊어서는 명절이나 생신때 왔구요.
    애들 크고 결혼시키고 이제 50대 후반 되니까 여건만 되면 자꾸 오려고 합니다.
    제가 미혼인 관계로 엄마를 모시고 사는데, 우리집은 동생집이 아닌 친정집이 되버렸어요.
    너무 자주 오고, 올때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지 통화하다가 맘맞으면 날짜 맞추고 며칠전에 통보하고~
    그래서 이번에 제가 싫은 소리를 좀 했더니 다들 서운해하고 삐친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딸부잣집이라고 다들 잘 뭉치는거 아니고, 사람들 성향이예요,
    전 언니들 집에 1년에 한번도 안갑니다. 조카들 결혼이나 가족들 애경사에나 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451 은행창구에서 수수료 받을 거래요 앞으로 2 ,,,, 2017/03/08 2,396
659450 쁘띠스카프 이쁘게 연출하는법 아이구.. 2017/03/08 1,726
659449 지금 추적60분..우병우 변호사시절 수입하네요 5 .... 2017/03/08 2,716
659448 아들 자랑 1 자랑모 2017/03/08 1,087
659447 [sbs뉴스] 오늘(3.8 여성의 날) 김성준 앵커 클로징멘트|.. 4 ... 2017/03/08 1,062
659446 정말 착해보였던 친구가 날 씹었던 걸 알게된 경우 9 제목없음 2017/03/08 4,797
659445 반려견키우시는분들이나 예정이신분.. 4 내사랑 2017/03/08 917
659444 박변호사 김평우가 미국시민권자인가요? 13 닉넴프 2017/03/08 4,134
659443 급질입니다.컴퓨터 파워포인트 질문입니다. 10 컨도사 2017/03/08 1,093
659442 감기를 근 석달간 하는 8개월아기 도와주세요 ㅠ 30 ㅠㅠ 2017/03/08 6,049
659441 패딩 충전해보신분 계신가요 4 아웃도어 2017/03/08 1,379
659440 탄핵 반대 집회서 경찰 폭행한 탄기국 사무총장 체포 9 ... 2017/03/08 1,320
659439 썩은 사랑니 뽑을 때 너무 시원하고 소름돋지 않나요?? 11 @@ 2017/03/08 4,556
659438 오래된 주공아파트 출입문 곰팡이 와 녹 3 .. 2017/03/08 925
659437 페도라모자요 6 노자 2017/03/08 1,098
659436 브랜드 겨울옷은 언제 사는 게 제일 저렴한가요? 4 ... 2017/03/08 2,297
659435 아무도 롯데를 걱정하지 않는 이유가 있군요 5 아하 2017/03/08 4,236
659434 발목을 삐었는데 임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1 응급 2017/03/08 1,782
659433 금요일 저녁 외식 예약했어요. 5 기대기대 2017/03/08 1,975
659432 무식한 질문인데요 탄핵인용이 만에하나 안된다면 어떻게 될지..... 4 sss 2017/03/08 1,465
659431 아들 여친 키가 171 2017/03/08 34,881
659430 영화 어느 멋진 날 12 원파인데이 2017/03/08 2,618
659429 말하는대로 2 오늘 2017/03/08 1,060
659428 트렌치 코트 입으신는 분들 , 봄 가을용 구분해서 입으시나요? 7 2017/03/08 2,999
659427 이해하기 쉽고 감동적인 영화 7 영화 2017/03/08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