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대화 봐주세요

대화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7-03-06 23:07:07
오늘 미용실에서의 대화여요

미용사: 저는 제 딸 머리 주기적으로 제가 트리트먼트 해줘요.
나: 어머 따님이 몇살인가요? 따님 너무 좋겠어요!(엄마가 머리 관리해주니 좋겠다는 뜻)
미용사: 이제 중학생 올라가요..좋긴요..이제 사춘기 고생 시작이죠
나: 아뇨 엄마가 다 해주니 좋겠다구요 (엄마가 머리는 다해주니 딸 좋겠다는말)
미용사: 그쵸 저희엄마가 다 해주시죠..제가 일하니까. 그건 참 감사해요
나: .......

별건 아닌데 그냥올려봤어요. 어쩜 말하는것마다 잘못 알아들으실까...아님 제가 잘못 헷갈리게 말한건가요? 물론 분위기는 첨부터 끝까지 훈훈..
IP : 223.33.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3.6 11:08 PM (211.245.xxx.178)

    사오정이 생각나네요..

  • 2. 대화
    '17.3.6 11:10 PM (223.33.xxx.178)

    ㅎㅎㅎㅎㅎ사오정....정말 둘다 딴소리. 그분에겐 또 제가 딴소리하는걸로 들릴수도

  • 3. 요즘 깨달은거
    '17.3.6 11:11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답정너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더라구요.
    독해력 부족인건지....

  • 4. ㅋㅋㅋㅋㅋ
    '17.3.6 11:13 PM (110.47.xxx.243)

    82 자게에도 그런 아줌마들 많습니다.
    요즘은 댓글 쓰기가 겁이 날 정도네요.

  • 5. ㅋㅋㅋ
    '17.3.6 11:22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아 넘나 웃긴 것 ㅋㅋ
    두어 명 이런 친구가 있어서
    다른 친구(말 통하는 베프)에게 답답함을 토로하며
    도대체 이 이상함(?)을 어떻게 전달할까 매번 고민했는데
    원글님이 옮긴 대화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어후
    저런 사람들이 가족이나 가까운 동료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 답답

  • 6. ..
    '17.3.6 11:29 PM (223.62.xxx.129)

    미용사께서 사춘기 딸때문에 요즘 힘드신가보죠. ㅎㅎ
    끝까지 훈훈했다니 다행이네요. ^^

  • 7. 미루어짐작으로
    '17.3.6 11:30 PM (211.244.xxx.154)

    알 수 없는걸 어찌 알았을거라고 ㅎㅎ

    혹 정말로 원글이 미용실 원장 친정엄마가 미용실원장 딸을 할머니가 다 챙겨주니 좋겠다는 의중으로 말했다치더라도 ㅎㅎ 그걸 어찌 알았냐 반색해야 할 상황인데 ㅎㅎ

    딸아이는 사춘기라 힘들고..그 와중에 친정엄마랑 어떤 앙금이 있나봐요. 그러니 그건 감사하다고 하죠. 다 감사한게 아니라..

  • 8. 대화
    '17.3.6 11:44 PM (219.255.xxx.109)

    ㅎㅎㅎ제가 그 미용실 단골인데 갈때마다 뭔가 답답했는데 이제 이유를 알았네요.

  • 9. 우리대화도 좀 ;;;
    '17.3.6 11:49 PM (211.244.xxx.154)

    어느 대목에서 이유를 아셨나요? ^^:

  • 10. ...
    '17.3.7 3:12 A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아...미치겠다ㅋㅋㅋ...저 원장 좀 모자라네요...아무리 개인적으로 뭔가 일이 있어도 손님과 저런 식으로 대화를 하자니...

  • 11. ...
    '17.3.7 3:13 A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아...미치겠다ㅋㅋㅋ...저 원장 좀 모자라네요...아무리 개인적으로 뭔가 일이 있어도 손님과 저런 식으로 대화를 하다니...이상하네요..

  • 12. ..
    '17.3.7 8:00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대답만 열심히 하는 영혼 없는 대답 같아요. ㅎㅎ
    제가 다니는 미용실도 매번 같은 질문을 또하고 또 하고.
    대답 해 줘도 다음에 또 물어서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그냥 의례적으로 묻고 대답듣고 또 잊어버리고.. 그런거라 판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438 살이 7킬로정도 빠졌는데 전혀 빠진거 같지가 않아요 5 ,,, 2017/04/14 2,540
674437 安 '공무원 임금 삭감' 주장은 일부 사실?..기사 수정 논란도.. 6 .. 2017/04/14 1,116
674436 김어준꺼는 이제 볼 가치가 없지않나요? 34 ㅇㅇ 2017/04/14 2,969
674435 강아지는 나이 먹으면 주인말도 잘 안듣고 개기(?)나요? 12 ... 2017/04/14 2,429
674434 꼬리 내리는 백악관 1 크하하 2017/04/14 1,358
674433 둘째아이 50일.. 신랑 2년동안 절반을 장기출장간대요 ㅠㅠ 13 123 2017/04/14 3,050
674432 안철수, '유치원 논란'에 진땀..학부모 항의에 발음 꼬여 15 ... 2017/04/14 2,456
674431 빡친 정청래 트윗.jpg 5 이건뭐 2017/04/14 3,202
674430 통일되면 슈퍼모델, 미스코리아 등 북한여성들이 다 휩쓸겠죠? 8 renhou.. 2017/04/14 1,756
674429 돌잔치 민폐, 정말 지네 가족끼리만 했으면 9 이해안됨 2017/04/14 3,672
674428 재택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 일 하시나요? 6 가갸겨 2017/04/14 2,077
674427 미국의 그림자정부 -데이비드 록펠러 이야기 1 딥스테이트 2017/04/14 1,586
674426 퇴진행동 "15일 세월호 3주기 제22차 범국민행동의 .. 2 고딩맘 2017/04/14 703
674425 더플랜 지금 안나오죠?? 5 ㅇㅅ 2017/04/14 897
674424 안철수 전캠프인사 긴급기자회견 15 ㅇㅇ 2017/04/14 2,928
674423 자기친구가 이쁘고 잘생긴건 싫은데..자기 결혼해야할사람은 이쁘고.. 2 아이린뚱둥 2017/04/14 1,676
674422 천칼로리 정도 먹고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계시나요 8 ㅣㅣㅣ 2017/04/14 2,246
674421 사람부터 좀 챙기고 대통령 나와라! 19 이미졌어 2017/04/14 1,574
674420 내 자존감도둑은 남편 4 . . 2017/04/14 2,452
674419 결혼으로 팔자 피겠다는생각 천박하지 않나요 13 ... 2017/04/14 4,645
674418 사람을 그만 만나고 싶을때....? 11 궁금 2017/04/14 1,938
674417 [문재인 경제비전] "사람중심경제로 국민성장 이룩하겠습.. 6 ‘사람경제 .. 2017/04/14 559
674416 안철수의 교육정책 1 우제승제가온.. 2017/04/14 497
674415 제사음식을 하루 전날 해가도 괜찮을까요? 12 ... 2017/04/14 6,035
674414 민주당에서 수개표 신경 안쓰는 이유가? 5 .. 2017/04/14 1,085